싫어하는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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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싫어하는 것들..
 
그런건 속으로만 혼자 생각해도 충분 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남들이 좋아하는걸 자기가 싫어한다고 해서 성난이빨 드러내며 남들과 공유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싫어하면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으면 그게 싸뱅이죠.
 
아래에 수원갈비형 위저 얘기도 하셨고해서
야밤중에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그럼
peace-
피이쓰-!
 
유디티 회원 여러분 항상 피쓰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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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alil님의 댓글

no_profile Khali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싫어하는 취향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싫어하는것도 괜찮지 않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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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cobLee님의 댓글

no_profile Zacob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진 신경끄고 살지만 또 정말 아닌 밴드는 아니라서요 하하 그리고 그런 친구들 들으면서 온갖 미사여구를 가져다 붙이면서 그 밴드가 아닌 "자신" 을 특별한 존재로 만드는 녀석들을 보면 입이 근질근질 인간이라는게 언제나 착할수만은 없듯이 가끔은 "존내 구려" 는 괜찮다고 봅니다.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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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wpunks님의 댓글

no_profile crowpunk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저도 예전에는 그런적이 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굉장히 한심스러워요. 싫어할수도 있겠지만, 그런식으로 혐오하는 감정을 표현해야 하나 싶네요. i respect all kind of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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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미학.님의 댓글

no_profile 파괴미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halil님 말처럼 하는 것도 음악 듣는 재미 중 하나죠. 흐흐.

근데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하고 이야기 할 때만 해야겠죠. 취향 다른 사람들도 보게 되면 좀 문제! 만인이 볼 수 있는 공간에서는 특히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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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xisan님의 댓글

no_profile parxis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악은 육체적인 층위에 있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한마디로 "꼴리냐 안 꼴리냐"라는 것이죠. 어떤 이에게는 혐오스러운 상업적인 것이든 다른 이에게 협오스러운 무정부주의적인 것이든 음악 자체는 이성적 판단에서 벗어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떤 것을 추구하는냐는 이성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싫어하는 것은 감성적인 것과 이성적인 것의 변증법적인 것이라 여겨집니다. 예전에 제 블로그에 인용했던 피에르 부르디외의 말을 덧붙입니다.

"가장 '순수하고' '정신적인' 음악이야 말로 진짜 육체적이라고 할 만하다. 음악은 혼의 상태와 결부되어 있지만 이것은 동시에 신체의 상태 또는 이전의 용어대로 하면 체액의 상태와도 결부되어있기 때문에 사람을 매료시키고, 열광시키고, 감동시키게 된다. 음악은 말의 저편에 있기보다는 말의 이편에, 즉 신체의 제스처와 움직임의 리듬 속에 있다. … 일단 순수한 기교의 영역을 떠나게 되면 음악비평이 형용사나 감탄사 이외의 다른 언어로는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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