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인 생각이지만 프랭크쓰리건아저씨의 타격이 크다고 생각합니다.인테그리티초기시절부터 상당한 짭밥이 있는 그아자씨가 빠지니 갠적으로 상당히 아쉽더군요.글고 헤잇브리드나 테러 초기앨범들은  두말할것없는 명반이지만 계속 주기적으로 내는 음반들을 보면 좀 식상한점도 있고 그르네요.꽃은 화려할때 지는게 멋있는듯.

전 테러 앨범은 1집이나 2집이나 최고 명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메탈코어 밴드들이 최근 너무 비슷한 밴드들이 많이 나왔던거 같애요. 그 중에서 테러하고 비슷한 성향의 밴드도 너무 많았고. 그렇다보니 이런 반응들이 나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예전과 같은 찬사를 이어가려면 어지간한 판을 만들어선 힘들꺼 같애요. 위와 같은 상황이기도 하고, 먼저 나온 앨범들이 또 너무 명반이었으니까요. 어쨋든 전 테러 너무 좋아해서 이번 앨범 사서 들을 예정입니다. 아직 안 들어봤어요. 하하.

대충 들어봐도 괜찮은 앨범입니다. 그래도 유명한 방앗간집 떡이라 그런지 제대로 치더군요. 조금 식상하긴 하지만, 그래도 테러라서 굿. 힙합아티스트 참여한 트랙도 괜찮았어요. 하지만 좀 신선하기는 풀 블로운 케이오스가 한수 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