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회 부적격 음악의 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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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Uncurbed 다시 들어봤는데 역시 박살이었습니다!
 
스트릿 펑크부터 그라인드코어까지 빠르고 뾰족한 펑크/하드코어를 떡 주므르듯 마음대로 비벼낸 대단함! 요번 앨범은 좀 주춤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멋쟁이들! 똑같은 거만 만드는 일부 스트릿 펑크 밴드들도 듣고 좀 배웠으면 합니다. 이런 파괴력이라던가. 계속 무언가를 하려는 노력이라던가. 왜 이렇게 잘 할까요? 술빨인가. ..
 
그리고 우연히 Kegcharge라는 크러스트/D-Beat 밴드를 찾았는데 아시는 분 있는지요. Hardcore Holocaust에서 판 나온 밴드인데 박살이더군요! 뭔가 크러스트/D-Beat의 정통엔 흠집을 안 내면서 새로운걸 들려주는 밴드 같앴어요. 'God, Where Are You?'라는 곡을 하루 종일 듣고 있습니다.
 
모두 사회 부적격 음악을 경청하여 올바른 사회 부적격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합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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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9님의 댓글

no_profile hong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회부적격음악은 적당히 좀 들어. 고혈압같은거 걸린다구. 건강에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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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미학.님의 댓글

no_profile 파괴미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응. 이 쪽 음악은 메세지나 음악이나 좀 극단적이니까 사고를 넓히는게 필수인거 같아. 책도 많이 보고 다른 음악도 많이 듣고 이러면서 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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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 까마귀님의 댓글

no_profile A//E 까마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트릿펑크 밴드들이 움직임이 전혀 없는건 아닌데, 일단 아나코와 크러스트쪽은 정치적 메세지를 전달하는 게 많고, diy 실천에 더 노력하기 때문에 그럴거에요. boycott과 diy등의 실천으로 다이렉트 액션을 이끌어내는거죠. 그들이 많은 펑크들에게 지지 받는 이유중 가장 큰 하나는 다이렉트 액션과 가사와 일관된 행동력들 때문이죠. 말만하고, 아무것도 안하는건 답답하기만 하죠.
그리고, 크러스트나 아나코쪽은 인터넷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밴드가 너무 많아서 이름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것 같아요. 익픞도 독일 크러스트 레이블에서 7인치 스플릿을 하자고 이야기가 나왔는데 저도 잘 모르는 밴드 여서 이야기중이에요. 메세지에 관한 이야기들.. 아무튼 내년쯤엔 나올것 같아요.
music for social change - not prof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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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미학.님의 댓글

no_profile 파괴미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스트릿 펑크 이야기는 Unseen류 스트릿 펑크 밴드들의 음반 이야기였어요. 다들 요새 발전이 없는거 같은 느낌이라. Unseen이나 A Global Threat 정도만 고군분투 하는듯. 그거도 뭐 그리 시원한 느낌은 아니고.

요 쪽 스트릿 펑크 밴드들이 파괴력은 하드코어 펑크 쪽에 밀리고, 멜로디는 다른 스트릿/오이 펑크들에 밀리는 그런 어중간한 느낌입니다. 좋아하긴 하는데 더 잘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랄까요. GBH만 듣기도 지겹고. Casualties 신보 나오는거 같던데 거기에 기대를 좀 해볼까 생각중.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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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 까마귀님의 댓글

no_profile A//E 까마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캐쥬얼티스는 항복항복 나는 기권할래요 말만하는건 이젠 지겨워서 말이죠 요즘 새로 생기는 밴드들이 더 좋은것 같아요 knox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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