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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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U-li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70회 작성일 06-10-07 23:07

본문

저는 말을 못합니다.
뭐 일상적인 대화는 잘합니다.
 
남의 뒷담화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말로 남 病신 만들기도 잘합니다.
말로 남 무안 주기도 잘합니다.
 
하지만 발표나 질문, 약간은 공적인 자리에서의 대화. 토론등은 정말 잼병입니다.
아는 내용이 나오더라도, 전부터 물어보고 싶은 내용이어도.
전 입 꼭 다물고 있습니다.
 
왠지 손을 들고 말을 하려고 하면 얼굴부터 붉어지고 흥분됩니다.
그러면 머리속에서 생각해 놓았던 말들이 엉켜 버립니다.
아 해결 방법이 없을 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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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미학.님의 댓글

no_profile 파괴미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손부터 들고 하고 싶은 말을 해보삼
실수하고 잘 못 해도 쫄지 말고 잘 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난 무식해서 이런 방법밖에 모르겠다
직접 부딪치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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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7문^2지^3석x님의 댓글

no_profile x^7문^2지^3석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왈왈왈왈아ㅗ뢀왈왈!
말을 못하면 짖으면 돼.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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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드레강님의 댓글

no_profile 용드레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애를 사랑하시는 우-리스님.
아마도 여유갖고 이야기 하는게 젤 좋을듯 싶어요!
침착 여유.또박또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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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P님의 댓글

no_profile R.I.P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요한건 파괴형 말처럼 깡다구하고 악바리! 그게 생명! 뭐든지 많이 겪어보면 별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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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Blo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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