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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TeamCSCW.com 서버에서 새벽에 같이 게임했던
[betagam]zeallyan 입니다.^^

즐겁게 게임을 즐기던 중 골드러쉬 맵에서 knife 만 가지고 한 판 해보자는 의견이 나왔었어요.
그 뒤로 즐거운 칼질 대전이 벌어졌습니다. chusuk special event 라며 정신없이 칼질하던 중
이런 명장면을 그대로 놔둘수야 없지 싶어서 제안을 했지요. take a photo 라구...^^;

팀원들의 동의 후 maiden 맵에서 한 컷 찍었습니다.

역시나 모두 칼만 들고 찍었습니다. ^^
그리고 장식을 위해 열심히 헬스팩을 떨어뜨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사진 찍고난 여파인지 개인사진을 가지고 싶어하시는 듯...

늦게 배운 도둑이 밤새는 줄 모른다고 pool des yo 맵에서 한 컷 더 찍기로 했습니다.

역시 장식을 위해 금을 들고 계신 메딕분과 깡통을 던지고 후광(?)을 뒤로 한 코옵분 감사합니다.
모타분은 특별히 역동적인 구도를 위해 이쪽으로 오셨더군요.^^


다른 각도에서 한 컷.


그러던 중 무슨 생각이 드셨는지 모타분 갑자기 뒤로 달려가시더니...


아하, 아군 위에서 모타를 발사하시는 군요.

사진 촬영이 끝나고 다시 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비극으로 끝나는 군요.
위에서 떨어진 모타에 모두 콩가루로....
바닥에 떨어진 연합군과 독일군의 모자가 황량함을 더하는군요. 애도를 표합니다...;

늦은 새벽이었지만 혼신을 다한(?) 게임 즐거웠구요. 협조 감사합니다.
다음번엔 좀더 대형 프로젝트로 20명 정도의 단체사진을...^^;

그럼 남은 추석 잘 보내세요.
전 다시 텔레토비 하러 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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