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초보입장에서 감탄한 울페너...버전 1.0 완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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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뷰님...
예전에 어느 게시물에서 "샷이강하면 무브가 약하고 무브가 강하면 샷이 약한데 데자뷰(님)는 둘다 강하다"란 댓글을 본적있습니다.
전 이댓글이 데자뷰님에게 가장 적합한 표현이라고 생각됩니다.
데자뷰님의 샷과 무브 모두 최고수준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보다 더 데자뷰님을 잘나타내는 특성은...
적 진영에서 좀더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학살하는 능력은 누구보다 독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데자뷰님을 보면서 느낀점이
이러한 학살하는 능력이 다른 고수울페너보다 좀더 우월한 샷이나 무브 그리고 센스라기 보다는 ...
(전 샷이나 무브는 오래하면 늘고 센스는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센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데자뷰님의 학살에 대한 열정(욕구, 욕망, 잔인함--, 악랄함--, 기타등등)이 그 누구보다도 더 강하다고 추측합니다.
예전에 데자뷰님을 스팩하고 그 프랙이 부러워 따라하고 싶었지만...
어느 공섭에서 리스폰지역에서 흰닉과 칼라닉 모두 나오는 족족 학살하는 데자뷰님을 보면서
"아 이것이 울펜하는 나의 목표는 아니겠구나" 하고 느낀바가 있습니다.(데자뷰님이 한것을 따라할수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오해는 금물!)
그 데자뷰님의 샷과 무브 그리고센스를 빼놓더라도... 학살에 대한 열정(욕구, 욕망, 잔인함--, 악랄함--, 기타등등)은 도저히 저는 할수없는것 같더군요.
어쨋든 실력을 빼놓더라도 이러한 학살에 대한 열정(욕구, 욕망, 잔인함--, 악랄함--, 기타등등)에대해서 감탄에 감탄T_T
아 스타에 비교하자면 "데자뷰님 = 최연성물량+임요환컨트롤+나도현벙커링+박용욱악마프로브등등"
레나스님...
공섭에 많이 오시는 분이 아니라서 많이 해본것은 아니지만...
울페너 1대1 에서 최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예전 3층건물에서 오브젝트 훔치면 되고 무적트럭 있는 맵에서 레나스님은 액시스 전 얼라이스로 한적이 있습니다.
그 동굴같은 터널맵에서 레나스님과 게임 내내 1대1로 마주친적이 있습니다.
한 열몇번 넘게 만났는데... 제가 기억하리고 아마 한번도 킬 못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때 제가 한참 에임보다는 미친듯이 움직임을 가져갈때였고 레나스님과 만났을때
어떠한 움직임을 가져도 저보다 한박자 빠르게 에임을 가져가시더군요.
근데 더 놀라운것은 만나는 상황에 가장 최적화되고 매번 짐작할수 없는 움직임으로
전혀 예측이 불가능하더군요. 전 캠핑도 하고 뒤치기도 노려보았고 레나스님은 아마 정면으로 계속 오신걸로 기억나는군요.
아 제가 1대1에서 어렵다고 1대1최강이라고 하는것도 있겠지만...
그동안 강하다고 생각하는 울페너는 수없이 많았지만
무섭다고 생각한 울페너는 레나스님이 처음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라이벌이라 생각해요. 똑같은 82년생에다 레나스님은 액시스를 전 얼라이스를 선호하고...
아 레나스님 초보가 라이벌이라고 생각해서 불쾌하시지 않으셨으면 해요T_T 지금 그렇다는게 아니고 나중에 저도 잘하게 되면 T_T)
"레나스님=???"
그리고 무네님...
강한 고수는 센스가 필요없어도 샷과 무브만으로 되지만 좀더 높은 최고의 고수는 반드시 자기만의 센스가 필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이 센스에 관해 제가 감탄한 울페너는 무네님입니다...
이 센스가 뒷치기나 수비가 자리잡기전에 위치를 선점하는 능력, 그리고 동료를 활용한 플레이를 빼놓고 라도
무네님이 플레이할때 움직임을 가지는 방향과 판단 그리고 샷을 할때의 순간순간 그러니까...
무네님이 플레이 할때 어떠한 결정과 판단 하나 하나가 좀더 저보다 멋있고 효율적이고 독창적이라고 저는 느꼈습니다.
스펙을 하는 내내 "와"하는 감탄사가 나오더군요.
어쨋든 개인적으로 센스에 관해서는 정말 감탄사 밖에 안나오는 분이 무네님이라고 생각됩니다.
"무네님 =강민"
아 그리고 토마송님...
액시스 할때 빼놓고-- 얼라이 할때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 액시스가 이미 수비진영을 갖추고있고 (특히 오아시스--) 그런곳을
뒷치기나 다구리가 아닌 우직함으로 힘으로 뚫어버리는 플레이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이런 울페너는 토마송님이 가장 대표적이라 생각됩니다.
한번은 오아시스에서 간신히 리스폰 뺏어서 그 웅덩이 지역을 돌파 못하고 있을때...
토마송님 혼자 엔지로 그레네이드와 smg로 뚫고 있는 모습이 상당히 놀랍더군요.
이러한 돌파에 관해서 개인전술로 가장 훌륭한 울페너는 토마송님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뒷치기로 40대 acc를 유지하던 저였는데 이러한 무식하면서도 우직한 돌파를 하시면서 50acc가 훌쩍 넘어가시던군요.
어쨋든 개인전술로 이렇게 우직한 플레이를 보여줄수도 있구나 하고 감탄했어요.
정말 죽으러가는길을 유유히 뚫는모습이... 멋있더군요.
"토마송님= 박지호 박지호 박지호 박지호 박지호 박지호 박지호 박지호 박지호 박지호"
아 우선적으로 몇몇분들만 적었고 나중에 좀더 업데이트 할게요~
혹시 이러한 실닉이 불쾌하시다거나...
이러한 제 개인적 리뷰가 불쾌하신분도 말씀해주세요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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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dc chobo님을 가장한 siflu님의 댓글
dc chobo님을 가장한 siflu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8.148) 작성일
추가로 siflu님...
하도 시끄러워서 게임을 할수가 없음. 제발 누가 이 사람 좀 킥해줘요 T_T
dc chobo님을 가장한 siflu님의 댓글
dc chobo님을 가장한 siflu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8.148) 작성일앙 몰라몰라 T_T
Strafrecht님의 댓글
Strafrecht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2.♡.222.86) 작성일
초절정 미남샷터 사스가 빠졌군요.
그분의 요가샷과 에로스텝은 그누구도 당해낼 수 없어요!
사스님 만세~
dc chobo님의 댓글
dc chobo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125.♡.136.195) 작성일
제글에 적힌 분들이 제가 알지못하는 울페너까지 포함해 최고라던지 다른 은둔고수들을 배척하는 단어와 표현은 어디에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글은 엄연히 제가 감탄한 유저지... "이들말고 다른 고수들은 고수들이 아니다."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T_T
3,4년 넘는 울펜 생활중에 제가 겼어보지 못한 어떤 엄청난 은둔고수가 그리도 있기에... 한번쯤 보고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은둔형 고수 내지는 매치 전용 고수들에 대한 다음 글에 초석까지는 아니더라도 이해가 되기 쉽게 하기 위해 쓴글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