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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G9 지르게 되었스빈다.

받아보고 느낀점하고 설명을 몇자 쓰자면...

G9

200dpi - 3200dpi

일단 마우스 높이가 낮아지고 마우스가 옆으로 좀 퍼지듯이 변해서 그립감이 킹왕짱 편해졌습니다!

또 취향별로 할수있게 원래 마우스 본체에다가 [사진보시면 본체껍데기 씌우는게 있음] 갑옷을 입히듯이 껍데기를 씌워주는데

soft-grip 과 dry-grip 이 있습니다.dry 그립은 약간 손에 꺼칠꺼칠하다는 느낌이 들구요

soft 는 기존 G시리즈...(G5처럼 부드러운 고무정도의 느낌? ) 정도의 그립감이 옵니다 dry 그립은 fps 같은걸 하다가 손에 땀이 나면

그립감이 상당히 나뻐져서 저는 soft를 사용합니다.

여담이지만..마우스에 있는 LCD 액정에 dpi 불 들어오는거...G9부터는 셋포인트에서 들어오는 불 색깔을 바꿀수있습니다. [빨강,초록,파랑,등등등]

다만 휠이 약간 아쉬운게 휠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지..살짝만 건드려도 휠이 성질을 냅니다!. 휠로 스크롤바를 내렸다가 손가락 뗄때 다시 휠이 올라가서 도로아미타불..

그리고 마우스 옆에 <- -> 버튼은 엄지손가락보다 좀 더 뒤에 있고 경계가 모호하기 떄문에 적응이 좀 필요할듯 싶습니다.

무게추도 넣을수있는데 무게추를 안넣은 느낌은 가벼운 느낌이고 무게추 몇개만 추가해도 금방 묵직한 감이 옵니다.

아직 많이 써보진못했지만...그동안 G 시리즈의 큰 마우스를 모두 사용해봤지만 G9이 그립과 느낌이 제일 좋은거같습니다

일단 손에 착 감기면서 편하다는 느낌이 오는게.. 그동안 큰 마우스에 시달린 제 손을 넓적하고 낮은 G9 이 보상을 해주네여ㅕㅕ..

다만 단점은

가격이 아직 비싸다는겁니다

하지만 뭐..로지텍 제품들 보시면 다 아시겠지만 나온지 좀 지나도 가격에는 그다지 별 차이가 없습니다 계속 비싸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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