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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브즈크 레이더 상공에 천사의 고리 출현!






...d_D님 스크립트로 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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쨰즈 서버 목숨제한이 있더군요. 보통 목숨제한 없는 서버에서 심난하게 하면 30번도 죽는지라
덜덜 떨면서 했는데 사람들이 다들 소극적으로 해서 가끔 돌발적으로 적극적인 플레이(뽕 맞고
돌격)를 하면 대여섯명이 꺼꾸러지는 경우도 있고... 중화기나 폭격이 제한되어있긴 한데, 아주
없는 것도 아니라서 가끔씩 써주면 떼죽음...

결국은 필드옵스랑 메딕, 배센, 라웨 마스터하고 경험치 1065로 1위... 45킬 8데스 그런데 얼라
이즈 2위가 500인가 ... 뭐랄까, 결국 첫번째 탱크 배리어랑 다리 지나 경사 있는데 탱크 내려가
다가 끝났습니다. 얼라이즈가 저렇게 경험치가 낮은건 20번 다 죽고 다시 들어온걸까요 아니면
그냥 싫증내고 나가서 그러는걸까요.

처음해본거 치곤 재미있었습니다. 꽤 조용한 분위기에서 천천히 옥죄어가며 엑시스 첫번째 리
스폰 마당을 포위해서 야금야금 포위를 줄여가며 결국 탱크 고친거보면 XP 셔플은 필요 없었던
거 같고. 메딕을 중심으로 전선이 형성되서 싸우는데 뭔가 재미있습니다. 확인사살을 꼭 해야.

확인사살도 해야하고(무기 바꾸는 동안 봉변당할지도 모르니 빠르게 그냥 총으로 해결) 오래 살
다보니 총알이 부족하더군요. 결국 mp40 들기도 하고 아킴보 쓰고... 으 바빴습니다.

진짜 엔지니어 할 기분 안들더군요. 퓨얼덤프에서 엔지니어로 들어갔는데 거기서 엔지니어로
탱크 고치신 분 정말 존경합니다. 얼라이즈 엔지니어는 따로 생명 10개 더 줘야할거 같은 생각
이. -_-;

가장 기억에 남는건 배터리에서 어설트 램프가 지어져서(엔지님께 존경의 뜻을) 벙커로 들어가
깃발을 먹는데 계속 적이 몰려와서 그 밑에 구멍에 숨었다가(그 안에 있는 병사 죽이고) 다시
벙커 깃발 먹는 와중에 적군이 들어와 벙커 두번째 입구로 나와서 다시 들어가서 깃발 먹고 구
멍 들어가다 주사기 든 메딕을 찍어누르며 총으로 쏴죽이고 ......그런 식으로 총알 다 떨어질
때까지 죽이고 무기 뺏어서 다시 싸우다가 세명이 순서대로 개구멍으로 들어와서 사망. 아 진짜
다른 사람들이 깃발로 리스폰 바꿨어도 역사가 바뀌었을텐데.

아까 골드러쉬에서 아쉬운 점은, 누군가 모타를 해서 안에 모타 쏴넣어줬으면 좀 더 빨리 탱크
를 고치거나 몇명 확실히 조질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점입니다... 중화기는 한명이 들면 끝이더군
요. 아군 화염방사기가 제일 무서움 ...

언제 날잡고 본부도 목숨걸고(!)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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