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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을 군대에서 꽉 채워서 보냈습니다. 2006년은 26주를 꽉 채우면 해방입니다.
드디어 왔습니다 해방의 날이. 이제 숨통이 좀 틔이는거 같군요.

형식적이지만, 진심으로 올해는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 군 관련해서 입대/소집되시는 분들께는 몸 건
강히 다녀오시라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냥 정신을 멍하니 두고 있으면 그럭저럭 괜찮게 됩니다.

군대 이야기는 외박 나와서 많이 하...는건지 적게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는 꺼내고 싶지
않군요. 그런거 생각해내서 읊조리고 있으면 화가나서 견딜수가 없을거 같습니다.

여러분은 군대 오지 마세요. 병특이든 뭐든 합법적으로 군대 안올 방법을 꼭 강구하시길 바랍니다.



짤방은 린의 날게의 류크스랑
에우레카 세븐의 에우레카와 랜튼. 유레카라고 하는거 같은데 에우레카가 맞는거 같아요. 원 발음은 물론 유레카
를 외쳤다는 아저씨네 나라에서도 에우레카라고 한답니다.

...류크스의 하의는 바지예요. 보면서 속았다!!를 마음속으로 10번쯤 외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