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흠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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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막 겁먹고 그랬는데 생활해보니 역시 사람사는데는 다 똑같군요.
뭐 군바리들의 세계니 뭐니 해도 기본적으로 돌아가는건 같은거 같습니다.
친한사람끼리 서로 잘 해주고 챙겨주기도 하지만 직접적으로 관련 없는 관계인지라 서로 절대 넘지 않는 벽같은게 있기도 하고.
그래서 삭막하게 느껴질때도 있지만 다들 같은 또래에 같은 입장이라 한데 뭉쳐 어울릴때도 많고..
예 뭐, 요즘군대 살만한 곳입니다.
두번가라면 죽어도 안가겠지만은....
다른분들처럼 힘든곳에 가서 고생했다면 이런 배부른 소리는 못했겠지만, 일단 전 지금 좋은데 있으니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입대전에 생각했던것보다 긍정적인 군생활이 될것같아 희망적입니다!
(물론 군생활이라는 레베루에 한정해서 긍정적임....OTL)
으 친구놈은 다음달 상병이라는데 나는 언제 ㅠ_ㅠ
그러고보니 주변에 죄다 군대갔군요. 탁도 불티나도....
꺼이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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