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너무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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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남깁니다.
한 때, 자리만 차지하며 있었던 퓰입니다.
다들 블로그로 이어져 있기도 하고,
msn에서 항상 보기도 하고 (이야기는 별로 없이 보기만 할 때가 많지만.)
예전을 생각하며 자주 그리워 합니다.
몇 번을 들어왔다가, 몇 번을 헤매다가 이렇게 드디어 몇 년만에 글을 남기네요.
한참 학교를 다니던 분들이 군대를 가고, 휴가를 나오고, 제대할 때가 되고..
한참 학생 신분이던 제가 일을 하고, 몇 번을 방황하고 결국 나이만 먹었네요.
다들 잘 지내고 있죠?
매일 보면서도 항상 멀리 있는 사람들..
요즘은 가깝게 있을 수 있으면서도 더욱더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있는 것 같아 외로울 때가 많네요.
부산은 일년에 한 번 거의 갈까 말까하고
서울에서 마음만 먹으면 자주 볼 수 있는 아사군 마저도 서로 바빠 못보고..
사는게 바빠서, 인생에 점점 치여서 시간만 까먹고 있어요.
모두 건강하구용.
가끔 들어올테니 반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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