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추석 선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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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등산복을 선물로 받고 싶은 부모님이 많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있더군요!
등산복을 원하시는 이유는, 등산 자체 보다는 -- 입고 산에 가셔서 가을 단풍 보면서 '아들이 사준옷' '딸이 사준 옷' '며느리/사위가 사준 옷' 이란걸 자랑하고 싶어서라고 합니다. 
등산복 선물 = 가을단풍을 감상 + 아들/딸/사위/며느리 자랑 의 낭만을 선물 하는 셈이 되는거라네요.
여기까진 그냥 요즘 하는 이야기고,
저야 아버지도 안계시고 좀 그렇긴 하지만, 여러분들중 추석때 부모님이나 친척이나 외가에 선물을 할 계획이 있다면, 어떤 선물들을 하실 생각인가요? 각자 댓글을 달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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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리는 개 풀 뜯어먹는 소리입니다. 잊혀진 소리를 찾아서‥‥ 안들리면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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