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0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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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쩔어있던 목우촌을 끌고 6년만의 코믹을 보러갔드랬습니다.
코믹이 주 목적이 아니라 요 밑에 글쓰신 신 모님의 달력을 얻으러 갔었습니다만
오랜만에 보는 코믹은 여전히...가 아니라 부스 쪽은 상당히 한산하더군요. 토요일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엔 어떻게 배치를 해서 안쪽이 꽤 빽빽해 보였습니다만
이제는 상당히 널럴하다못해 약간 초라해보이는 배치. 코스플레이어들의 수준이랄까..
외모가 물론 좀 아닌 사람도 있었지만 요새의 미형 대세를 타는지 꽤 이쁘장한 여성
코스플레이어들도 꽤나 보였습니다.
 
달력도 잘 챙겼고(저한테 대리 주문하셨던 분들 2건도 제가 챙기고 있으니 다음에 연락주세요)
간 김에 회지랑 느지막한 점심겸 저녁까지 얻어먹었습니다. 다음에 신모님께는 한턱 쏴야..
 
 
저녁에 말년 휴가를 나온 김진우 the Rich 와 그의 새로운 연인과 함께 술을 한잔했습니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둘이서 이것저것 챙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예쁘게 이어가길 진심으로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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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ke Up The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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