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발목을 또 다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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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심하게 다친건 아닌데 이게 농구하다가 다친거라 집에서 말이 많네요..
막상 병원 갔더니 별거 아니라고 해서 일단 다행이다 싶었는데..
농구같은거 해봐야 다치기만 하고 시간아깝게 뭐하러 농구하느냐, 동아리도 나가지 말라고 압박을 주시네효 헐헐헐
농구라도 안하면 살이 지금보다 더찔듯!?!?!?
얼마전에는 졸업한 선배들이 KTF배 대회나가서 3등하고 시상식 해야되는데 아무도 안와서
(선배들이 우승 아니면 별로 관심을 안갖는 안좋은 습관들이 있음..)
제가 대신 수상하러 갔는데, 그냥 가서 상만 조용히 받고 오는걸로 생각했던것과는 달리
KTF vs LG 시합있는 날이라 관중도 이빠이고 방송국에서도 다 찍고 있었네요.
대충 허접하게 입고 머리만지기도 귀찮아서 모자 눌러쓰고 다친바로 절뚝거리면서 나가 상을 받아 매우 쪽팔렸던듯!!
근데 프로선수들 시합전에 몸푼다고 코트에 있었는데 바로 옆에서 본게 좀 기억에 남네여.
(신기성 땀냄새를 맡고 돌아옴 흑흑 ㅠ____ㅠ)
에 뭐 그냥 그렇다고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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