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MAME] Gang busters(1988,Ko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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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초딩 arrstein 입니다.
그간 공사가 다망하여 2주동안 글을 못올렸군요 ㅈㅅ
이번엔 코나미 게임입니다. 크레이지캅 이라는 이름으로 오락실에 설치되어 있기도 했던 바로 그 게임!
코나미 게임은 대개 평범합니다. 무난한 소재 무난한 구성으로 동전을 잡아먹었지요 ;;;
긴급상황이다. 출동하라! yes sir!
긴급상황판용 지도라고 하기엔 너무 넓은 축척이 아닌지...
하여튼 저 캐릭터 둘이 경찰관인데, 왼쪽부터 1P 2P가 됩니다.
출동해보면 붉은옷을 입은 애들이 은행을 털어 달아나고 있습니다.
기관총을 괜히 한번 난사하고 가는데, 처음부터 신나게 움직이다가 저 기관총에 맞으면 죽습니다.
시작하자마자 하나를 잃고 게임을 해야하는 억울한 상황이....
캐릭터가 리스폰 보호 상태(깜박이는 상태) 에 찍었더니 잘 보이질 않는군요.
아까 은행 털어간 놈들이 저렇게 골목 구석에 현찰을 깔아놓고 한푼 두푼 세고 있습니다.
무슨 짓인지.....
하여튼 얘들한테 한번 쏘면 쫄아서 손들고 있는데, 이때 부딛치면...
이렇게 묶어서 뒤에 달고 다닐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경찰차가 나올때 경찰차에 집어 넣으면, 점수 + 총알보급을 받을수 있습니다.
총알은 넉넉하게 주어지긴 하지만, 총알수에 제한이 있습니다.
다 쏘고 나면 자본주의의 상징 코카콜라의 빈 깡통을 줏어서 집어 던지며 악당들과 싸워야 하는 애로사항이...
총알을 최대치로 채우면 딱총 대신 로켓포 같은걸 쏠 수 있습니다.
작전 수행중 길을 건너다 차에 치여 숨지다.
교통질서의 소중함.
체포한 악당을 경찰차에 압송!!!
적 아지트에 도착!!
저 금색 바위 같은건 엄폐물이랍시고 주어지는건데, 발로 차서 이리저리 움직여서 원하는 위치에 놓을수 있습니다.
(쉽지 않지만...적들은 엄폐물에 닿으면 죽게되고, 엄폐물의 내구도 떨어집니다.)
한가지 팁은...이 엄폐물을 최대한 아껴서 다음판까지 차고 가면 보너스점수가 주어집니다. -_-
면허없이 중장비를 몰고다니는 악당을 응징하는 경찰.
(총 쏴서 터트림)
아지트에서 보스전에 들어가는데, 보스전이 뭐 다른 게임처럼 보스캐릭터가 나와서 체력전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앞에 나왔던 악당들이 아지트의 앞 좌 우 문에서 불규칙적으로 나오면서 공격해 옵니다.
다 잡으면(쏴죽이면) 다음판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 거리를 청소했다.
언더커버캅스가 생각나는 메시지.
폭주족을 만나자 도망치는 우리의 경찰관
남의집에서 TV를 훔쳐 나오는 악당을 응징하는 경찰관.
악당들의 강강수월래 전술에 고전중인 경찰관.
지원은 언제 오는가....
총알이 떨어지자 깡통을 던지는 경찰관.
ㅠㅠ
첨부파일에 롬 있습니다.
마메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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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리는 개 풀 뜯어먹는 소리입니다. 잊혀진 소리를 찾아서‥‥ 안들리면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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