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HOOK] 동심은 어디에..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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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비현실적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현실적인 게임 HOOK 소감 입니다.
이렇게 스테이지별로 나눠 올리는 이유는... Boogie Wings 에서 너무 글 하나에 길게 썼더니, 스크롤 하기가 피곤해서;
어쨋든 주방장 보스를 잡고 나면 도크를 지나 선착장 비슷한 스테이지가 시작됩니다.
![hook0012.png](http://archive.arrstein.com/v5/data/cheditor/0605/hook0012.png)
이도류...
![hook0013.png](http://archive.arrstein.com/v5/data/cheditor/0605/hook0013.png)
나생문!!
여전히 좀 짱인듯
![hook0014.png](http://archive.arrstein.com/v5/data/cheditor/0605/hook0014.png)
이녀석은 보스처럼 보이지만 사실 보스는 아닌데
보스가 아니라도 참 때려죽이고 싶게 생겼습니다.
앞으로 자주 나오는데 오락 한참 하다보면 얘만 계속 패고 있다는걸 문득 깨닫게 됨.
어떻게 이렇게 보기만 해도 패고싶은 캐릭터를 만들수 있는건지..
![hook0016.png](http://archive.arrstein.com/v5/data/cheditor/0605/hook0016.png)
가다보면 사파리공원 아니면 산책코스 같은곳이 나오는데,
저기 저 덩치큰 녀석은 그냥 보스 상대하듯이 겉돌기로(?) 때려주면 곧 죽습니다.
철퇴 같은 무기를 들고나오는데, 철퇴가 느려서 그렇지 좀 짱이니 나오면 꼭 들어서 휘둘러 보세요(?)
저기 저 보라색 해적은 개인적으로는...오락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짜증나는 녀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녀석이 한 다섯명 나오면 정신없음.
![hook0017.png](http://archive.arrstein.com/v5/data/cheditor/0605/hook0017.png)
철퇴맛이 어떠냐
이미 동화가 아닌듯.
하면 할수록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이 계속 연출됩니다.
![hook0023.png](http://archive.arrstein.com/v5/data/cheditor/0605/hook0023.png)
동료의 죽음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덤벼대는 해적들
근데 역시 색감이 너무 안좋아서 좀 혼란스럽습니다.
![hook0032.png](http://archive.arrstein.com/v5/data/cheditor/0605/hook0032.png)
철퇴 짱
![hook0040.png](http://archive.arrstein.com/v5/data/cheditor/0605/hook0040.png)
가다보면 이렇게 바닥에 레일 같은게 장치되어 있고, 그위에 뭔가 배 같은걸 타고다니는 적들이 나옵니다.
근데 쉽게 피해집니다(...)
손에 든건 벌집인데, 던지면 벌이 나와서 화면 안에 있는동안 계속 이놈 저놈에게 데미지를 주고 곧 사라집니다.
저기 살벌한 통은 폭탄입니다.
건드리면 잠시후에 터짐.
네버랜드 이대로 괜찮은가
![hook0041.png](http://archive.arrstein.com/v5/data/cheditor/0605/hook0041.png)
이게 문제의 그 장치인데
그냥 앞에 서있지 않으면 됩니다.
왜 나오는걸까...
스샷 찍을때는 몰랐는데, 스샷 찍고나서 보니 마치 배신자를 처단하는 조직같은 느낌입니다.
![hook0042.png](http://archive.arrstein.com/v5/data/cheditor/0605/hook0042.png)
갑자기 눈이 쌓인곳이 나옵니다. 곧 보스가 나오죠.
배경은 네버랜드의 설정에 매우 충실한듯.
....
![hook0050.png](http://archive.arrstein.com/v5/data/cheditor/0605/hook0050.png)
보스가 나오는데
....
제생각엔 이 오락 통틀어서 가장 할말없게 만드는 보스인듯
어린이들의 꿈과 모험의 나라 네버랜드에 나타나서
근육질의 몸으로 힘자랑하고 쇠파이프를 휘둘러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무차별로 두들겨패는
아 이것이 현실...
근데 이런 장면 어디서 봤더라...
이 녀석은 쇠파이프가 리치가 꽤 길고, 갑자기 휘두르면서 돌진해오는 공격을 하기 때문에,
역시 근처에서 얼쩡거리면서 조금씩 패 주는게 좋습니다.
![hook0051.png](http://archive.arrstein.com/v5/data/cheditor/0605/hook0051.png)
그리고 이렇게 다운되면 사정없이 밟아주세요 (근처에 와서 공격버튼 연타)
작은형님이 쫄병한테 "언제 사람될래" 하면서 구타하는 느낌임
이쯤되면 동심은 포기하세요.
![hook0064.png](http://archive.arrstein.com/v5/data/cheditor/0605/hook0064.png)
잡히면 쇠파이프 맞습니다.
아예 잡히지 맙시다.
이제보니 얘 이름이 제이슨(JASON) 이군요.
![hook0066.png](http://archive.arrstein.com/v5/data/cheditor/0605/hook0066.png)
이겼다~
이제보니 애 칼 잡은 폼이 무슨 사시미질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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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리는 개 풀 뜯어먹는 소리입니다. 잊혀진 소리를 찾아서‥‥ 안들리면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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