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샷 [UCCOPS] 오락을 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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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점도 있는듯.
이런 괴팍한 센스들이 의도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타격감과 동전 뺏아먹기(....) 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흔적이 보이는 게임.
둘째판의 배경도 별로 달라진건 없습니다.
이렇게 나무막대기에 불붙은게 나오는데 들고있는 자세가 이상해서 옷에 불붙은거 같음.
갑작스레 나오는 오브젝트들, 저거 다 집어던질수 있습니다.
DANGER 라고 적힌 상자 안에는 수류탄이 들어있는데, 적들이 일부러 위로 올라와서 터져죽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저 철골 짤라놓은거 같은건 들어서 던질 수 있음.
불붙은 드럼통은 던지면 위에 보여드린 불붙은 막대기가 여러개 쏟아집니다.
폭력시위라도 준비했던거 같음... 쇠파이프 뭉치에...
폭력시위는 나쁜겁니다.
이녀석은 왜 이런 개폼을 잡는걸까...
근데 여기까지 오면 적도 없고 바로 부셔야 지나갈 수 있는 문이 나옵니다.
이 수류탄 아까워서 어떡해..
배경에 있는 오토바이도 들어서 던질수 있습니다.
이런게 재미있어서 하게 되는 게임인듯.
소프트볼 2군 출신인듯한 자세로 물건을 집어던지는 시티스위퍼즈 FLAME양의 작태
팔에 근육봐라~~~
이오락 뭐 던지는 자세가 정상적인 인간이 하나도 없음
좀 가다보면 나오는 엘리베이터 장면.
저 여자들이 덤비는데 왜 깽깽이 자세로 덤비는지는 모르겠고...(아마 무슨 깽 영화 따라하는거 같은데..)
하여튼 FLAME으로 이 여자들 붙잡고 일반 공격 해보세요. 재밌습니다.
(철썩철썩)
게임이 슬 재미없어지는 장면.
이상한 비행자켓 같은거 입고 다니면서 칼로 쑤시는 짜증나는 녀석이 나오는데
그냥 귀찮으니 점프해서 한대씩 때려주면 됨
이놈은 죽는 모습이 웃겨서 죽는 스샷만 찍혀있네요 어휴~
건들건들 하는게 무슨 동물원같음
사람을 사람처럼 안보이게 만드는게 아이렘의 특기가 아닐까...
이놈 몇번 더 나오는데, 서서 패줄려고 하면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립니다.
그냥 점프공격 합시다.
드디어 보스
오락이 슬 재미없어지다가.. 보기만 해도 짜증이 솟구쳐서 패주고 싶은 보스를 보니깐 정말 오락을 열심히 하게 되더군요.
(엠씨스퀘어 체험수기 쓰는 톤으로)
지금보니 이름도 FATSO .. BUBBA 를 능가하는 센스인듯.
패서 다운시킬때 마다 이렇게 질질 짜는 동작을 합니다.
진짜 짜증남...
난 너한테 맞는거보다 니가 질질짜는게 더 싫다...
같이 나오는 다른 적들은 몇번 때려주다보면 나중에는 안나옵니다.
아줌마를 무찌르고 마을의 평화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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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리는 개 풀 뜯어먹는 소리입니다. 잊혀진 소리를 찾아서‥‥ 안들리면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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