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샷 [UCCOPS] 배드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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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분위기...옆에서 누가 귀에다 대고 '이판이 끝이야' 라고 말해주는듯 한 느낌이군요.
이 판은 배경을 보면 알겠지만 비행기(헬기?) 안에서 싸우게 됩니다.
이렇게 배경에 일정간격으로 벽과 바닥 일부가 뚫려있는데, 떨어지면 당연히 죽습니다.
이걸 잘 이용하면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잡아서 저 구멍을 향해 던진다던가 기타등등...(이판 길어요)
이 판에서 가장 위협적인 녀석은...이렇게 뚫린곳만 되면 나오는 터미네이터(첫판 보스랑 똑같이 생김) 인데,
이녀석에게 잡히면 바로 저 구멍으로 집어던져 버립니다.(바로 죽음...)
(실수로 잡혔다면...키를 미친듯이 연타하면 풀어지는 경우가 있긴 함. 근데 기대하지 맙시다....)
역으로 이 터미네이터를 잡아서 저 구멍으로 던질수도 있으므로 잘 이용합시다.
이 장소에서 죽었더니 새로 나오는 캐릭터가 계속 저 구멍으로 빠져서 열받았다함....
그냥 전에 나왔던 애들 또 나옵니다.
이렇게 나오다가 또 구멍 뚫린곳 나오고...반복됨.
여자들의 싸움은 무섭군요.
머리채잡기.
너 평소에 마음에 안들었어!
철썩 철썩
.......
왠지 아랍권의 호신술이 생각나는 동작임
좀 가다보면 왠 술취한 사채업자 같이 생긴놈이 나와서 이렇게 핸들을 돌려 폭탄을 떨어트립니다.
(사실 저놈이 보스임)
아직 공략중이긴 하지만 시간을 좀더 아껴서 서둘러 도착하면 저 폭탄을 막을수 있지 않을까 예상됨.
나름대로 충격적인 반전......
시티스위퍼즈의 복제인간(?) 같은 것들이 나옵니다.
하나 또는 둘 정도가 동시에 유리를 깨고 나와서 덤빔
클론들 중에서 이녀석이 제일 귀찮습니다.
두발로 점프하면서 공격하는 기술이 있는데 거의 무적임
살살 돌아다니면서 잡기에는 시간이 걸리고...
그냥 알아서 잘 하세요 (...)
도전 진품명품
코인 21개를 보니 정말 눈물나네요.
보스보다 더 어려운듯
(사실 스테이지5부터 원코인 포기했다 함)
짝퉁들을 다 잡으면 테이블에 앉아있던 보스 (무슨 박사같던데... 이름도 닥터 크레이지본 -_-)가 직접 이상한 기계에 들어가서 변신합니다.
흥행에 대 참패한 SF영화를 보는 듯...
역시 멀쩡한 모습으로 변신하진 않는군요.
처음 이녀석이 나올땐 생명력도 저거 뿐이고, 얼굴부분이 쭉 늘어나면서 강타하는 이상한 공격을 합니다.
(공격패턴이 이것뿐임)
근데 때려눕히면...
갑자기 피가 많아지면서 앞에 하던 얼굴 늘이기 공격(...) + 미사일 공격이랑 대시공격을 동시에 합니다.
사기유닛인듯...
일단 잡기는 할 생각을 하지 맙시다.
대시 공격 정도가 쓸모있음.
때려눕히면 원래모습으로 돌아옴
배드엔딩
아까 떨어트린 폭탄이 핵폭발을 일으켜 도시가 다 날아간다는 내용이고, 시티스위퍼도 ㅈㅗㅈ 됐다는 내용이군요.
근데 어차피 쓰레기같은도시 그냥 다 날리는게 좋은거 같은데...이건 해피엔딩이 아닐지
하여튼 엉뚱한 센스에 대한 면역력을 길러주는 좋은 게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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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리는 개 풀 뜯어먹는 소리입니다. 잊혀진 소리를 찾아서‥‥ 안들리면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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