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건반 두들기다가 느낀 건데

어릴적할머니가~, 소원, 귀염둥이 기웃기웃

모두 코드진행이 똑같습니다

키톤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G/Ab이기에 G로 통일해서 아니다 싶으면 반키 올리거나 내리면 되고

 

코드는

C-D-Bm-C

C-D-Bm-C

무한반복입니다(C키로로 변환하면 멜로디가 높아지긴 하는데 F-G-Em-F...)

구간중에 텐션 넣어서 (특히 Bm부분) Bm7이나 Bsus4(이건 좀 그렇고)로 넣어도 되고

마지막 C에서는 카운터 프레이즈 (병진행이나 반진행 카논 - 반진행쪽이 좀더 나을듯) 넣으면 좋고

D는 D7보다는 반진행 카운터 카논 프레이즈로 내려오면서 D7거쳐오는게 좋을듯. 네박자로는 D두박자 D9-D7-Dsus4-D로 카논 내려오는 텐션이 알맞을덧(물론 중간중간에만)

 

사실 누구 보라기보다는 그냥 내가 필요해서 백업하는거나 마찬가지

 

이게 가능하다는건

거의 똑같은 패턴으로 진행하는 최종무곡도 똑같은 진행으로 가능할듯한데

실험은 다음번에

일단 저 코드 마지막이니 멜로디만 잡아주면 베이스는 저렇게 바로 진행가능하다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대리코드 쓰면 좀 더 배리어블하게 나갈수 있고 뭐 그건 대충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