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TO HEART2 코마키 마나카 루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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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뭐..새벽부터 일어나서 삽질한 덕에 마나카 루트를 완료했습니다.
전반적인 느낌은 라무네의 타에 선배와 아주 비슷한 인상을 줍니다. 성실하다던가, 뭐 그런 면에선
거의 타에를 능가하지만 다른 점이라면 마나카의 경우는 남자를 대하는데 어려움이 있죠, 뭐 그런 겁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건 얘가 완전 천연 띨빵 캐릭터란겁니다(...). 지금까지 Azyu를 수없이 공략해왔던
미즈이로의 히요리, 라무네의 나나미, 다카포의 모에, 셔플의 카레하와도 같은 띨빵이.
순진한 캐릭터가 좋으신 분들은 한번씩 공략해봐도 좋을 듯합니다.
시나리오의 총평은 그냥 B. 초반에 마나카와와 타카아키의 연애를 진행시켜나가는 것도 좋았지만
여동생의 존재를 좀 더 빨리 부각시켜 그쪽도 좀 심도있게 진행했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여동생의 경우는 게임으로 치면 후반부..5월에나 와서 등장하기에 너무 급조해서 급히 해결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도서부의 바코드 작업을 하며 서로간에 쌓아가는 '새로 시작하는 연인들' 같은 느낌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네요.
그러나 불티나 선생..마나카는 중간에 H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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