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フォセット- Cafe au Le Ciel Bleu (2006.12.GIGA) #02. 유키노 아스카 & 스즈나미 카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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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된 야겜의 포스트 2번째.

감상을 쓰려다보니 그냥 냅다 쓰면 이도 저도 아닌 글이 나와서 항상 이런 글을
쓸 때는 다시 플레이하면서 스크린샷과 기타 등등 글을 씁니다. 그러다보니 뭐,
컴퓨터가 자기 맘대로 셧다운되질 않나..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닌듯.

아무튼 세작품에 대한 열기만으로 이루어지는 열혈 포스트 2번.

누차 말했듯이 이 밑으론 철저한 까발림이 이루어집니다. 가끔 글 다 안보고
까발림 당했다고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우짜란 말인지...-_-;

밑으로는 경어 생략.

SIDE FAMILLE

迷える羊と魑魅魍魎(헤매는 양과 떨거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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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는 뭘 빌었어요?"


파르페 유키노 아스카 루트 후일담. 히토시를 쫓아 야츠하시 대학에 입학한 아스카.
히토시와 아스카는 그렇게 새로운 하나의 관계를 또 형성하며 둘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아스카 그 특유의 매력에 대학 내에서도 이런 저런
말들이 많아 히토시는 항상 전전긍긍하는 상태.

아스카의 파미유 복귀날. 학교에서 아스카를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 도중,
히토시는 아스카가 스노보드 서클에 임시가입했단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 중 상당히
성품이 안 좋아보이는 무라키란 인물이 아스카에게 급접근 중인 모습을 보고 아스카가
어떻게 되지나 않을까 고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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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까나, 좋은 사람이라구?"


한편 파미유에선 아스카의 복귀 사실로 한껏 분위기가 고조된 상태. 게다가 사람 놀리기
좋아하는 카스리와 유이는 아스카와 히토시의 관계를 알고 있는 탓에 히토시를 놀리기에
여념이 없다. 그도 그럴 것이, 히토시는 아직 그의 누나인 에마에게 아스카와의 교제 사실을
알리지 않았기에 어떻게 그 사실을 전해야할지, 히토시는 홀로 머리를 싸매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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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야츠하시 쪽의 늑대들도 있겠지만 가장 큰 적은 에마 언니겠지?
일단은 히토시의 보호자격이니까"


파미유 내부적으로도 외부적으로도 알려진바처럼, 에마는 광적인 브라더 컴플렉스. 그런
사실을 알고 있는 히토시이기에 대체 어떤 식으로 누나에게 충격을 안 주면서 아스카와의
교제를 알릴지, 게다가 아스카에게 다가오는 야츠하시의 떨거지들을 어떻게 막을지 혼자
걱정이 태산이다. 그런 걸 아는지 모르는지 카스리는 히토시를 놀리기 바쁘다.

드디어 아스카의 복귀. 파미유의 모두는 아스카를 환영하고 둘의 교제 사실을 아는 카스리와
유이는 둘 사이를 놀려대며 에마에게 관계를 어필하지만, 카스리가 말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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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 에마 언니는 90도보단 크고 180도보단 작은 그런 사람이니까"
(둔각=둔감-_-;)


아스카의 환영회를 마치고 난 후, 두사람만의 시간. 아스카와 히토시는 그 주에 만나기로
했던 약속을 취소한다. 히토시는 에마와의 신작 케이크 테스트, 아스카는 무라키와 함께
클럽행. 무라키와의 클럽행을 듣자 극구 반대하는 히토시를 이해못하겠다며 화를 내고
가버리는 아스카를 보며 히토시는 아무 말도 못한채 멍히 있는다.

다음날, 듣지도 않는 수업에 참가하여 아스카를 감시하는 히토시. 결국 리카코에게 들켜버리고
의아해하는 리카코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는 바보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리카코는 히토시
에게 한마디 남긴다. 구속하려는 남자는 미움받는다고. 직장에서도 마찬가지. 아스카 때문에
일을 똑바로 하지 못하는 히토시에게 카스리는, 아스카는 히토시의 이 아니라며, 히토시에게
일침을 날린다.

집에 와서도 아스카 때문에 안절부절 못하는 히토시. 결국 역앞까지 아스카를 만나러 나가고,
둘은 어제의 일을 화해하는듯 했으나, 여전히 아스카의 스노보드 서클 가입을 반대하는 히토시에게
아스카는 다시 화를 내고는 토라져서 가버리고, 혼자 남겨진 히토시는 낮에 카스리와 리카코에게
들었던 말들을 떠올린다.

"너무 소중히 하면, 스트레스가 쌓여서 병이 되버린다구."
"구속하려는 남자는 미움받아."


다음날, 파미유에서 히토시와 아스카 사이는 찬바람이 쌩쌩 분다. 어떻게 화해를 해야하나 고민하는
히토시, 그런데 무라키가 파미유에 들어와 아스카에게 말을 걸며 희롱하자, 히토시는 파미유 멤버들과
같이 무라키를 쫓아내버린다. 그리고 퇴근 시간에 두 사람은 다시 화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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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서클 말인데, 역시 나 다시 한번 생각해볼래."


그리고 아스카는 퇴근, 히토시는 에마를 도와 신작 케이크 개발 작업에 들어간다.
그러던 중, 아스카가 정기 패스를 놓고 왔다는 사실에 찾으러 왔다가 에마가 손가락을 베이고,
히토시가 그런 에마를 치료하는 모습을 뒤에서 보고는 착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아스카는
히토시의 연락에 응답하지 않은 채, 잠적해버린다.

아스카가 없이 허전히 일하는 파미유. 멤버들은 히토시의 등을 밀며 아스카를 찾아오라고 하고
히토시는 리카코와 동료들의 힘을 빌려 아스카를 찾는데 전력을 기울인다. 그리고 며칠 후, 리카코가
역앞의 술집에서 그녀를 발견했다는 소식을 알리고 히토시는 역앞으로 달려간다. 역앞에서 파미유의
동료들과 합류한 히토시는 모두 같이 아스카를 찾는다. 어디에서도 발견하지 못한 아스카. 히토시는
그녀가 잠적해버린 이유를 다시 되짚어보다 그 날의 사건을 생각해내고, 다시 역앞으로 달려간다.
그곳에는 무라키와 친구들이 있었고, 히토시는 그들에게 아스카가 어떤 사람이랑 공원으로 갔다는
사실을 알아내고는 아스카를 찾아 공원으로 뛰어간다. 그리고는 아스카를 발견하고, 아스카 옆에
있던 그 사람에게 거두절미하고 한방 먹여버린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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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전부 내 착각이었다고?"


겨우 아스카와 만난 히토시는 그 날의 일을 해명하고 두 사람은 겨우 완전히 화해하게 된다.
(뭐여 이게... 대체 얘네들은 며칠 사이에 몇번 싸우고 몇번째 화해하는건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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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드디어 완성! 실은 요전의 휴일에 주려고 했지만 말야."


-FIN.


SIDE FAMILLE

かすりんの恋愛塾 FINAL(카스리의 연애상담실 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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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시군~ 돌아와줘~"


파르페 스즈나미 카스리 루트 후일담. 히토시는 파미유 본점으로, 카스리는 파미유 브릭몰 점의 점장이
된 첫 날, 카스리는 하루를 겨우 겨우 종료한다. 그리고 아직 미숙한 자신의 지시에 잘 따라준 아스카와
유이에게 감사를 표할 겸 탈의실로 들어섰는데ㅡ 두 사람은 뭔가 이야기 중. 그런 두 사람의 상담에
응해줄겸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냐고 물어보는 카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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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그. H쪽 이야기인데..."


두 사람에게 질리면서도, 자신에게 물어보라는 카스리. 그러나 유이와 아스카는 카스리의 고백을
증거로 카스리는 믿음직하지 못하다며 말한다. 실은, 카스리는 히토시와의 교제가 처음이며 경험 또한
잡지에서 읽은 것이나 들은 것이 전부였던 것. 그러나 알수없는 위기의식을 느낀 카스리는 거짓말을
둘러대며 자신을 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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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때 말한 처녀 이야기는 ... 실은 마음의 처녀란 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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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마음의 문제야. 히토시군 이외의 남자와는
단순한 놀이였으니까, 교제하고 있다라고 생각해본 적 없는걸."


카스리의 거짓말에 속아넘어간 그녀들은 본격적으로 그녀에게 상담하기 시작한다. 거기에
옆 가게에서 쓸데없이 끼여든 레아와 미즈나까지 포함, 카스리의 연애상담실(이라고 쓰고
음담패설 교실이라 해석하면 됨)이 문을 열게 된다.
(야밤에 왜 이런걸 상세하게 적고 있는가 스스로의 행동에 의문을 품어봅니다...이런 씨밤)

그 상담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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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그이에게 펠라○오를 못해주겠다, 란 이야기네."


그 상담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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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가 친구랑...긴박플레이를 하고 싶어 한대요."


첫번째 펠라치오는 어떻게 대충 흘려서 넘겼으나, 두번째는 그녀조차 해보지 못한 행위라서
어찌 대답해야할지 곤란해하는 카스리. 결국 내일 답해주겠다는 조건으로 그날의 연애상담실을
마치게 된다. 그리고 카스리는 그녀들의 상담에 응해주기 위해 히토시와 긴박 플레이를 해보기로 한다.
(......................................나 왜 이런걸 계속 쓰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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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유로, 부탁해! 날 묶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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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우와-, 히토시군. 이거 꽤..."


...이하는 생략. 직접 해보시길 바랍니다. 더 올리면 개욕처먹을 것 같아...-_-;


아무튼 그렇게 직접 경험 후, 아스카를 비롯한 여성진들에게 어드바이스를 날리는 카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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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는다ㅡ 는 행위는 상대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플레이이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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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괴롭힘 당해 불쌍한
상대에게 상냥하게 대해줄 거야."


등의 이야기로 어떻게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으나.

옷을 갈아입는 도중, 간밤의 긴박 플레이 흔적을 들켜 카스리는 거짓말쟁이로 몰린다. 그러나
카스리는 지난번의 실수를 교훈 삼아 솔직해지면 모든 것이 해결되리라 믿고 자신의 모든 이야기를
솔직히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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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점장으로서 아직 멀었다고 생각해. 능숙하게 지시할 수도 없고
경리부분 또한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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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그래서...그 대신에, 두 사람의
힘이 되어줄 수 있다면 뭐든지 해주고 싶어!!"


솔직한 그녀의 모습에 유이와 아스카는 그녀를 안으며 그녀를 몰아부친 것을 사과하고 파미유는
다시 예전의 가족과 같은 결속을 되찾는다. 그리고 모두 모여 카스리의 점장취임축하연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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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ㅡ, 스즈나미점장취임축하!!"



-FIN.


후기.

두 이야기 모두 짤막한 팬 접대용 시나리오. 굳이 해석할 것이 있느냐 싶을 정도의 분량이지만
나름대로 읽다보면 재미있는 부분도 많습니다. 아스카와 카스리 루트 모두 가장 마지막 부분까지는
해석하지 않고 주요 내용만 해석해두었습니다. 상세한 부분이 알고 싶으신 분들은 직접 플레이 부탁.

자, 이제 내일은 포스트 하나를 통째로 잡아먹는 나츠미 리카코 편입니다. 파르페 사이드 쪽에선
가장 시나리오도 길며 리카코는 본편 게임에서도, 그리고 이번 포셋트에서 시나리오의 완성도
측면에선 가장 높습니다. 그럼 내일을 기대해주세요.


총 작성 소요시간 :: 4시간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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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ke Up The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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