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오널..퇴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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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이.안좋은.관계로.....오랜.고민끝에..수술을.하기로..결정......
담주..화욜......................오전.10시..
수술시간은..3-4시간......
월욜..낮에..입원할듯..
쩝...
16일부터...23일까지.못볼듯...
그동안..열띰히..달리자~^^/
....그후......
월욜..1시까지..서울대학병원.입원해서.....환복하고........병실에.들갔더만...
이뿌~운...간호사.누나가..낼름..옷을.갔다주고.가습기.갔다주고~ 아잉~
좀있으니.밥.나오고...
tv보고있다보니...담당의사님이..들어오셔서.설명을..해주셨습니다...수술에.관해..
미리..듣고...충격먹을수도있으니...들을지.안들을지..정하라고.말씀하시면서..
그래도.아는게.힘이다란..생각으로..꾹..참고...듣고난뒤...부터...
몸이..긴장돼더라구요...은근히..떨리고.......
병실로.돌아왔는데도..걱정돼고.......
그렇게..두려운..마음에........뒤척뒤척거리다..잠이.들었죠...
그러다보니..아침이.왔고...8시쯤.돼니..침대가.오더군요...수술실로.가야됀다고...
아직.잠도..미쳐.못깬거.가튼데.벌써?.......하면서...
시키는데로..했죠...
엘레베이터를.타고..내려가..수술실로.들가니..어머니하고.멀어지고.....
좀..기다리니...마취를.하더군요.......
그러다....눈을..뜨니.회복실이더군요..
마취가..깨면서......통증이...........몰려오더군요...
침대가.들썩일정도로...온몸에..힘줄이.돋고........
그러다.보니..........의사들이.와서...진통제.놓고.........이것저것..놓고......
하더니만...좀....지나니.병실로.올라가더군요..........
병실로.올라가보니...어머니가..계시더군요...
수술이......5시간을.넘어가셔서.그런지......걱정이..많으신.얼굴이더군요.
진통제를..맞고.항생제에..이것저것..맞고있다보니..정신이..들더군요........
그후..어머니.손을.잡고....끝났구나.....란......생각이.......들고..........
그후..............이젠..마취가.서서히..풀려가다보니...
목이.말라서..물을..마셨죠...........
허나.그게.화근이돼어서...수술끝나고.올라와서...
수도없이..오바이트를.했죠....나중엔..........위액이.....나오더라구요.........
그렇게.하루종일....고생하다보니.......잠이.들고.난뒤..이틋날이.돼니..
제..수술을.하신...교수님이.오시더니만....
근육의..힘이.세서..예전..자리로..돌아갈려고.한다고.하면서...
묶어야겠다고.하시더군요...설마했어요..
웬걸...입을...철사로..묶어버리시는.바람에...그때부턴.이젠...말을..못하게됐죠..
숨도.코로만.쉬고...
여간.답답한게.아녔죠...
밥도..미음만..주사기로.먹고.......
그래서.그날은..밥도..거의..다..먹질.못했죠...
다..흘리기만.하고.......
글케.지나고.3일째.돼니...이젠..적응이.돼더군요...
밥.먹는거..잠자는거.숨쉬는거..돌아다니는거...
이젠.모든게.적응이.돼니..고통과의...사투가.시작이였죠..툭하면..어금니..
관절...여기저기가..다..쑤시기.시작했죠...
그래도...이..악물고..돌아댕기고.다.먹고.했죠.........
결국.수술한지.3일만에..돌아댕기고..
남들은..1주일을.해야한다는.닝겔을..3일만에..다..빼고........
드뎌..토욜날...퇴원했죠.......
담주...금욜날.가면..잘하면.철사를..뺄듯...
이젠..고생끝인듯.싶다고..
첨엔..수술을.하자고..하시던.어머니가..왜.저러실까..하는.생각도.들고...
전...돈이.많이.드니.절대.하지말자..했으니..끝까지.고집피우시던.어머니의..뜻이...
맞는거.같네요...
이젠...집에서..약......죽...등...다..잘먹고..빨리.나아야죠...^^
그럼....이만.........
P.S. dvd님...문자..답장.보내주셔서..감사해요~..덕분에..많이.힘이.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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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1\'^.Ta^1.t^.oo.님의 댓글
^.P^1\'^.Ta^1.t^.oo.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20.150) 작성일
쾌차하세요. 큰일하셨습니다. 몸에 칼대는 것 만큼 힘든 일 없다고 어른들께서 말씀 하시지요. 수술하신다기에 작은 수술인줄 알고 잊고 지냈더니만, 꽤나 힘들었던 수술이었군요.
얼른 털고 일어나셔서 예전 도둑님 건강을 금방 되찾으시길.
^7[^2BTG^7]^0_^1P^9ersilia ^1[V]님의 댓글
^7[^2BTG^7]^0_^1P^9ersilia ^1[V]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61.♡.147.32) 작성일완쾌되시길~
^E|P!E|^6Rucy#fLA.B*님의 댓글
^E|P!E|^6Rucy#fLA.B*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8.♡.184.152) 작성일허 힘드셨겠네요!! 빨리 완쾌를 해서 같이 울뽕을 플레이 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