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춘=달심의 피해자는 me

내 양말이나 물어

개인적인 경험, 정말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속으로 화나더라도 겉으로 표현안하고 삭히는게

남자입니다..

달춘 들으가

어나이힐레이터님은 지속적인 누명과 협공을 당해 보지 않으셔서 제 심정을 모르실 겝니다... 답답하기 짝이 없네요.

공개적으로 이런 글 올렸다고 예상대로 깨지고 있습니다 (...)
하지만, 속으로 내가 꼬왔던 사람들이 이걸 빌미로 대 놓고 씹는다 한들,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위의 달춘처럼 좀 사소한 일은 가볍게 넘어갈 줄 알고 그래야지 원......

뭐 몇주전에 불특정 개인들에게 좀 엄한글 써놓은 적도 있었지만 화 풀리면 그냥 지워버리고 맙니다. 특히나 여기 게시판은 개인소유도 아니고 여러 사람들 보는 곳이라서 좀 자제하는 편인데.. 뭐 제가 푸르미 님 마음모르는 건 아닙니다.

\"관련 없는 사람들이 보더라도 다 싸잡아 말하는 어투라서 너한테만 안 좋다\"고 하는데... 그런다고 관련 \'있는\' 사람들한테까지 계속 아무렇지 않은 양 하고 있지는 않으렵니다.

제가 요즘은 거의 게임은 안하고 가끔 인터넷 할일 있어서 밤에 30-40분정도 밖에 안써서 확실한 건 잘 모르겠지만 푸르미님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아셔야 될건 확실히 ET판이 좀 아닌 방향으로 빠지는 듯해서 아쉽습니다.. 예전에 어디 아얄씨 채널에서도 누구누구 욕하는걸 봤을때도 상당히 기분 묘하더군요.. 만약에 그거랑 똑같이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나쁘게 입에 오르내린다 생각해보면 푸르미 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전 악의 없이, 사소한 농담을 하거나 하는 것 뿐이고, 이번에는 \'동정심 유발\' 이라는 말밖에 하지 않았는데도 또 \'시비 건다\'는 여론이 조성되길래 하도 답답해서 이런 막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누구 말마따나 제 이미지만 더 깎는 일이겠지만, 그렇다고 말 안 하는 것도 답답하군요. 어나힐레이터님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소한 농담이지만 농담이라는 본질상 누구를 기분나쁘게 만들수도 있는것이기에..
그 농담이 안 웃기고 다른 사람 공격한다는 느낌이 든다고 해서 그사람 유머감각을 탓할게 아니라고 봅니다만
사람이란 같은 일에서도 각자 느끼는 느낌이나 생각이 다를수 있는법이니까요.
그리고 다른사람의 의견따위 묻고 싶지 않았다면 애초에 여기에 글을 올리는 것부터가 잘못되지 않았나합니다.
여기는 누구나 볼수있고 쓸수있는 게시판이니까 말이죠.

그리고 사소한 일이라 그냥 넘어가주길 바란다면 그건 모르는 사람들도 있는 그룹내에서 바랄수 있는 정도가 아니지 싶습니다.

제3자로서, 푸름이님을 모르는 사람으로서 답글 단 것이 또 화가 나신다면야 할 말 없습니다.
..

이것 보세요. 벌써 \'모르는 사람이 몇 마디 했다고 화나 내는\' 푸름이로 각인되지 않았습니까... -_-

바이바이님은 속 사정을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절대 화가 나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아니면 제가 원죄를 지니고 있던지요. 재수없어 보이는 죄.

글 제목부터 나 화났따 라고 각인시키는것같은데요...

뭐 이리저리 오해가 있던게 아닐까요? 우리 달춘씨처럼 무개념으로 살다보면 인생이 편해요

엘로님 화난거 맞아요... 다만 바이바이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말도 안 되는 사소한 이유로 화만 내는 사람으로 비춰지는 것 같아서 그런 거죠.
그런 걸로 화 내는 사람이 싫다는 것인데.
아드판체트*-_-*님// 전 \'재수없음\' 오라 때문에 딸춘처럼 하려고 해도 꼭 주위에서 태클이 들어오네요......

엘로님께 추가// 리플에도 말했듯 괜한 일로 진짜 \'시비거는\' 사람들에게 화난 건데, 무관한 사람들에게까지 기분나쁘다는 말로 들릴 여지가 있지요... 엘로님도 그 중 한 분인 것 같기도 하네요.;

문제 없다고 생각되면 가만히 있으면 그만입니다. 제가 앞 글 읽어보니 리플의 의도는 제쳐두고 그 리플이 시비조가 아닌 것처럼 보인다면 이상할 듯한 리플이더군요. 분명 두사람은 장난을 한 것이겠지만 전혀 제3자의 입장에서는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다시말해 공개게시판에서 쓸만한 글이 아니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도에 지나친 글이라면 지나가면서 시비거는 리플 달 수도 있습니다. 다만 리플에 책임은 져야겠죠.
그리고 이런글 올리시다니 여기 사람들이 다 만만해 보이시는 겁니까? 누구에게 말하시는 건지 확실하게 하시지 않으면 보는사람 모두 기분나쁩니다.
시비거는 사람들 기분나쁘고 화날수도 있지만 화내려면 좀 잘 화내세요. 그사람에게 정식으로 사과를 요구하시던지요.
이글 분풀이용이라고밖에 생각되지 않는군요. 이 글에서 지금껏 시비건 사람들과 싸우고 싶으신겁니까. 시비건 사람들은 이름 거론 안됐으니 무시하면 그만입니다.

이렇게 까지 갈 문제도 아니라고 봐요.
글은 표현에 한계가 있잖아요? 그래서 이모티콘이란 것도 있는거고.. 그냥 감정없이 쓴 말이 커다란 돌팔매가 되기도 하는게 문자 아닙니까.
한숨 자고 생각해보시면 다르게 생각되기도 할겁니다. 저도 그런일 많아요. 저도 바보짓 많이 했습니다. 지나서 잘 생각해보니 그런것도 아닌 일이 많더라고요.

무슨 저런 글을 두고 도대체 유머감각을 함양하라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내가 어떤 의도로 썼던지 간에 다른 사람이(더군다나 그게 그 놀림감이 되는 당사자라면) 불쾌한 반응을 보이면 사과를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내가 친구 반갑다고 존나 죽을때까지 두들겨 패버리고 난 반가워서 그랬는데 친구가 화를 낸다고 친구랑 절교할건가요? 자기의 의도가 좋은 의도였든 나쁜 의도였든 다른 사람에게 잘못받아들여진다면 일단 해명을 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게 올바를듯하네요.
개그센스나 함양하라는 얘기듣고 저도 충고조로 말했습니다.

떳떳하게 제가 잘못했습니다, 하고 사과하면 리플 한방에 끝날거가지고.. \'난 욕먹으면 욕먹었지 당하고 있지는 않겠다\' 이런게 남자답고 사나이답고 좀 치는 간지 내뿜는다고 생각하시나본데(상당히 그런 뉘앙스가 풍겨져나오네요) 때로는 꼬리접을줄 아는게 사나이라고 생각함.

프루미님 원죄라는 단어같은것을 꺼내시지 전에 쓰신 글의 말투를 좀 살펴보세요...-_-;;

글 쓰는 투 참 볼만하군요..

사실 저도 보기에 좀 거시기하지 않았나 하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재수없는 푸르미\'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계시다고 말씀하셨는데,
자신이 어떠한 부분에서 무례했고 재수없을 행동들을 헀을까?
왜 그런 선입견이 생겼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담배에 누군가 불을 붙이려 하지 않았다면 갑자기 펑!하면서 불이 붙을수도 없는거구요.

\"나는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너희들이 나쁜거야!\"는 뭔가 어긋난것 같구요.
개인의 가치관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가치관이 존중받기 원한다면
다른 사람의 가치관도 존중해주어야하기 마련이죠.
요즘 사람들은 \"댁이나 그렇게 사죠. 난 나고 내 맘이야.\"식의 말을 자주쓰는데,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실제로 타인의 가치관의 존중해 주는 경우는 그다지 못봤습니다.

개인간의 문제에서 아무런 문제도 없으면서 안좋은 선입견이 생기는 경우는 없고,
있다고 하더라도 오해일 경우엔 함께 행동하다보면 풀리기 마련이죠.

참고로 전 푸르미님께 일말의 색안경도 끼고 있지 않습니다.
사실 어떤 분인지도 잘 몰름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한번쯤 돌아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달춘님처럼\'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사실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와서
잘 아는 사람인것처럼 행동하는 것만으로도 사람은 불쾌감이 들기 마련입니다.

예를들자면, 프루미님께서도 죽마고우 친구가 장난으로 \"야 이 시발라마 개색꺄\"라고 하면 장난으로 받아들이지만 처음보는 사람이 장난으로 \"야 이 시발라마 개색꺄\"하면 시비거는걸고 우습게 생각하는 것으로 밖에 안들리시는 것과 같은거죠.

담배 꼬나물려고 할떄 죽마고우친구가 \"담배 끊어라 몸에 안좋다\"하면 걱정해주는 거지만,
생전 처음 보는 인간이 그렇게 말하면 괜한 시비 밖에 안됩니다.

사람은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예의가 필요한거죠.
자기성찰과 자기성장은 자신을 돌아보고 문제를 인식하는데서 시작해요.
인식조차 할수없다면 그대로 굳어버립니다.

그리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수용하고 받아들일줄 아는게 진짜 속이 넓은 남잡니다.
욕먹을떈 먹더라도 가만히 있진 않겠다는건 남자다운게 아니라 속좁은 소인배마인드예요.
제가 이런말을 해도 윗글의 예시처럼 \'괜한 시비\'로 밖엔 안 여겨지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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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곡

유머 감각을 상실한게 아니고 너무 너 혼자 다른 행성에 있는게 아닐까...대 다수가 이해를 못하는데...그리고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불쾌감을 존나게 주는구나.
니 기분이 뭐 같은건 알겠는데.....좀...고쳐라....

나는 개니까 개라고 봐달라고 광고 한다면 그렇게 봐드리죠

나는 별로 개념치 않으니까 알아서 해결하셈
그냥 한번 접으면 좋잖냥 ㅇㅇ

재미없는데

니낯바닥도더러워

솔직히 게시판 판도가 좀 이상해지긴했다.

뭔 말이에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