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친구와 겪은 조내 당황스러운 일
페이지 정보

본문

내 고등학교 친구 중에 누나가 영화배우 겸 탤런트인 애가 있다. 물론 이 쌉색은 남자다... 내가 다는 학교가 남고였으니 뭐 당연하지만... 나는 중학교 때까지는 그런대로 봐줄만했다.. 뭐 전교 인기 투표 1위 정도... 그러다가 갑자기 노화현상이 진행되어 달춘님의 표현대로 숏다리가 되었지만... 이 친구는 얼굴은 그렇게 아주 미남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누나와 기본 스펙이 같기 때문에 깨끗하고 키가 훤칠하게 커서 여자한테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이 일은 이 친구와의 실화다!
장소, 서울 모처 식당... 친구들끼리 모여서 얘기하고 술을 마시고 있었다. 얘기하던 중에 동석한 커플한테 이녀석이 뭔가를 해명하고 있었다. 뭐냐하면 시내에서 그친구가 어떤 여자랑 다니는 게 동석한 커플한테 목도되었는데... 커플 중 여햏한테 자신은 원래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는 조내 큐트한 순진남이라고 해명을 하고 있던 것이다.
그 친구: \"그러니까... 그 여잔요. 여자친구가 아니구요.\"
커플 녀: \"에이, 아닌 것 같던데...\"
그 친구: \"그냥 여자가 모델이라 그렇게 보인거지.. 사실은 아니에요.\"
그런데, 그 모델 녀에 대한 묘사가 웬지 눈에 낮설지 않았다. 웬지 내가 알고 있는 사람 같았다.
양반다리: \"이상한데.. 혹시 그 여자... 영화배우냐?\"
그 친구 : \"어 영화도 출연했어... 뭐지 어쩌구 저쩌구 영화라는데\"
양반다리: \"(시바) 혹시 그 영화가 이러저러한 영화냐?\"
그 친구 : \"어 너 봤냐? 그거 잘 모르던데... 뭐 XXXX OOO이라고 팬카페도 있대\"
순간... 조내 당황스러웠다... 왜냐하면...
양반다리: \"나 그 카페 회원이다.\"
일동 : \"...\"
그렇다... 그녀가 누구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 ㅅㅂㄹㅁ가 내가 바탕화면으로 쓰는 동경의 여인네와 데이트를 하고 다닌 것이다... 앞으론 돈을 써서라도 친하게 지내야 겠다고 마음었었던 이 일은 바로 나흘 전 이야기다..
이 일은 이 친구와의 실화다!
장소, 서울 모처 식당... 친구들끼리 모여서 얘기하고 술을 마시고 있었다. 얘기하던 중에 동석한 커플한테 이녀석이 뭔가를 해명하고 있었다. 뭐냐하면 시내에서 그친구가 어떤 여자랑 다니는 게 동석한 커플한테 목도되었는데... 커플 중 여햏한테 자신은 원래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는 조내 큐트한 순진남이라고 해명을 하고 있던 것이다.
그 친구: \"그러니까... 그 여잔요. 여자친구가 아니구요.\"
커플 녀: \"에이, 아닌 것 같던데...\"
그 친구: \"그냥 여자가 모델이라 그렇게 보인거지.. 사실은 아니에요.\"
그런데, 그 모델 녀에 대한 묘사가 웬지 눈에 낮설지 않았다. 웬지 내가 알고 있는 사람 같았다.
양반다리: \"이상한데.. 혹시 그 여자... 영화배우냐?\"
그 친구 : \"어 영화도 출연했어... 뭐지 어쩌구 저쩌구 영화라는데\"
양반다리: \"(시바) 혹시 그 영화가 이러저러한 영화냐?\"
그 친구 : \"어 너 봤냐? 그거 잘 모르던데... 뭐 XXXX OOO이라고 팬카페도 있대\"
순간... 조내 당황스러웠다... 왜냐하면...
양반다리: \"나 그 카페 회원이다.\"
일동 : \"...\"
그렇다... 그녀가 누구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 ㅅㅂㄹㅁ가 내가 바탕화면으로 쓰는 동경의 여인네와 데이트를 하고 다닌 것이다... 앞으론 돈을 써서라도 친하게 지내야 겠다고 마음었었던 이 일은 바로 나흘 전 이야기다..
추천0
댓글목록

^4I\'m^7A^1lagger님의 댓글
^4I\'m^7A^1lagger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37.111) 작성일니드 인증샷

^3[^1BJ^3]^1PHAIN!님의 댓글
^3[^1BJ^3]^1PHAIN!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61.♡.15.150) 작성일need mo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