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는 아닙니다만... FRAPS 로는 좋은 화질 얻기가 상당히 힘들더군요. FRAPS 로 일단 녹화한다음에 여기서 음향만 추출해 내고.. 영상은 데모를 한장한장 tga/jpeg 로 출력한 다음에 이것을 이용해 영상을 만들어야 깨끗한 화면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저도 윗분 말씀엔 동의합니다.
프랩스론 백날 화질 좋게 뽑을려고 노력해봤자 뽀킹 정도의 화질은 구현해 낼 수가 없습니다.
뭐 뽀샤시 효과를 줘서 뭔가 안개낀 듯한 분위기를 주면 잡티정돈 커버가 되긴 하지만요..
역시 1024 란 고행상도와 엄청난 용량에 걸맞는 화질을 위해선 ET 자체 스샷뽑기 기능을 이용해서 무비를 만드시는게 나을듯 하군요.
ET 자체 스샷뽑기 기능과 무비메이커 등을 쓰면 생각보다 쉽게 가능합니다.
ET 자체 사운드의 경우는, ET 사운드를 쓰고 싶으면 별도로 사운드캡쳐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른 무비들처럼 ET사운드 삭제 + 음악 배경과 음악과의 매치를 택하시면 좀더 쉽겠죠?

대략 퀘3 virtuosity 무비정도로만 만들어주세요 -3-
<a href=http://pds.hanafos.com/NPViewPds.asp?fileSeq=144909&rUrl=/NPListAll.asp target=_blank>http://pds.hanafos.com/NPViewPds.asp?fileSeq=144909&rUrl=/NPListAll.asp</a>

어차피 용량 줄일려고 코덱압축하면 화면 왠만큼 깨지는걸요...
<a href=http://www.fontface.com/top25/ target=_blank>http://www.fontface.com/top25/ </a>
영문폰트 사이트예요

음... 깊은 참여는 힘들고 간단한 3D로고라던가 하는거라면 도와드리겠습니다.

코덱 압축해서 700메가를 계획하고 계신듯 한데...-3-;;

일단 현장감?같은걸 위해서 게임 기본 사운드를 작게 라도 깔아주는게 좋을것 같구요.
문제는 울펜처럼 오브젝트 형식의 FPS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일일히 설명해주지 않으면 \"쟤네가 지금 뭘하고 있는거람...\"이라는 느낌의 프렉 무비밖에 안됩니다.
한글 자막으로 설명이라도 해주지 않는 이상 뭐하는지 잘 모르죠.

많은 정보 감사드립니다.제가 몰랐던게 많았네요.섣불리 의욕만 앞세우고 할려다가 아무것도 안되겠네요.일단 저 혼자라도 기술적으로 좀 공부해야겠네요.

아니면 아예 영화처럼 대사를 집어 넣는다던가...
\"제임스으으으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식으로욤[...]

길게 나열식으로 설명 코맨트를 넣는것 보다는
순간적으로 짧고 긴박하면서 글자 자체가 역동적으로 진동이 있다거나 움직이면서 사라진다는 식으로 눈에 확 들어오게 해야합니다.
그리고 사용될 문구는 짧게 나누면서 여러개로 분산시키고요.

내가 말한건 너무 고난이도 인가 -,,-;;
글자가 너무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으면서 약간의 문구로도 게임의 감을 잡을 수 있게 하는게 좋을듯 하다는 소리..ToT;;

텍스트가 동영상의 흐름을 깨는 것은당연히 있어서는 안됩니다.
일반적인 FPS를 해온 사람들은 \&#039;데스매치\&#039;가 매우 당연하고 일반적인 것이기 때문에
울펜과도 같은 스크립트 오브젝트는 영상만 가지고는 죽어도 이해 못합니다.
게임을 일주일 동안 하면서도 데스매치인줄 알았다는 사람들도 있는 걸요.

만든 사람들은 \&#039;이 정도면 보는 사람들도 이해하겠지\&#039;라고 생각하지만
보는 사람은 전혀 다릅니다.
로리함과 쭉빵함이 공존하는 초미녀가 현실에 존재하기 힘들듯이 그 균형이 말처럼 쉬운게 아니예요.

일단 보는 사람에게 울펜 특유의 스크립트 오브젝트가 전해지지 않으면
단순히 \&#039;볼만한 장면 골라모은 데스매치 프렉무비\&#039;가 되어버립니다.
이런 결과를 낳는 다면 솔직히 영상을 만드는 의도자체가 변질되는 결과를 낳는 것이구요.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울펜의 스타일을 짧은 영상만으로 이해시키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워요.
제가 직접 동영상을 만들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압니다. 혼자서 작업한 것이긴 했지만요.

예를들어, 엔지니어가 니퍼 쪼여서 건설물 건설하는 것... 해본 사람은 뭔가를 건설하는 거라는걸 다 압니다.
근데 처음 보는 사람은 십중팔구 \"저게 뭐하는겨?\"라고 말해버려요. 울펜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전혀 새로운 세계거든요.

그래서 애초에 대본처럼 만들어서 짤막한 영화처럼 만들거나 하는 편이 영상의 흐름을 깨지 않고
울펜의 스타일을 전하는 방법이 될수도 있다는 의미로서 한 말이지요.

도토리님께서 추구하는 것은 울펜 특유의 스크립트 오브젝트와 클래스시스템에 의한 팀웍을
매력적으로 표현하고 그로 인한 홍보효과일테니까요.

말처럼 쉬운게 아닙니다. 정말 제작 의도를 살리고자 한다면
여럿이서 머리 싸매고 울펜을 전혀 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의 자문을 구해서 만들어야 할거예요.

아, 그리고 누리넷 IRC는 어떻게 들어가야 하나요?
IRC는 별로 써보질 못해서[...]

빠르게 전개되는 무비는 좀 힘들겠군요.

맥스, 프리미어, 포토샵등에 관한 테크닉적인 부분,
미술, 디자인, 지원 가능합니다 - -)/

오호 재미있겠군요~~

꺄아아아~~ 멋진 작품 나올듯 +ㅁ+

여러분들의 의견 잘 봤습니다.다 제게 살이 되고 피가 되는 말이에요 ^-^ 꼭 동영상이 아니라도 더 나은 ET를 위한 서로간의 조언,충고,질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특히 siflu님 말씀 잘 봤습니다.어찌나 말씀을 잘하시는지 존경하옵니다 ^-^..깊은 참여는 힘들시거라고 위에 리플에 있어서 좀 아쉽습니다.일단 제가 갠적으로 공부도 하고 다른 더 나은 분들의 조언을 많이 들어보겠습니다.이번에 어떻게든 같이 해볼려고했는데.. 좀 아쉽네요 &gt;_&lt;.. 뜻이 모이면 언젠가 멋진 영상이 만들어질게요.

매뉴얼틱한 영상보단 흥미를 자극하는 쪽으로 이끌고 나가는게 유저 확보에 더 유리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