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피치 조정에는 부정적인 의견입니다.
저피치가 안좋은 점이 있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면 저피치를 하는 사람들이 왜 있을까요?
그것은 저 피치를 함으로서 얻는 패널티보다 어드밴티지가 더 맛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리고 저 피치의 단점은 바인드 스위칭으로 왠만큼 극복 가능하고...

저피치를 않좋다고 하는데엔 바인드 키를 이용해서 유동적으로 사용하는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평지에서 헤드샷 부분에 맞추고 피치값을 없애버리고..
고저차가 있으면 피치를 늘리고....
팬저쓸땐 또 바꾸고 이런식이 용납이 되기는점이
아마 피치를 제한하고자 하는 이유중의 하나인것 같습니다

피치값을 유동적으로 바꾸는것은 콘솔적으로 자기 성향에 따라 바꾸는 하나의 기술같은거 아니나요? 포브값을 유동적으로 바꾸는거,서버에 따라 fps를 조정하거나 맵밝기 등과 같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엔 바인드같은거 할줄도 모르고 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어드밴티지가 많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하고 싶은사람은 하고 하기 싫은 사람은 안하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남의 콘픽가지 제한하는것은 있을수없는일입니다.
물론 핵따위를 쓰는건 말할것도 없지만 피치문제는 전혀 타인이 간섭할 문제의 요지가 아니라고 봅니다.
다 자기만의 스타일과 콘픽이 있으니 그부분에 대한 의사표현은 하지않는게 좋다고 봅니다.

디폴트가 좋아요 ㅠ_ㅠ 난 디폴드... 왜 외국 매치나 리그룰에선 0.015로 제한걸까요.. 다 이유가 있다는거죠... 피치 스위치는 지금 siflu님이 말씀하셔서 알았는데 그렇게 하면 거의...평지에선.. 첫타 헤드샷이 들어가기 쉬울꺼 같은데.. 아닌가요?  전 키보드 셋팅도 디폴트라....

유럽쪽 리그룰에보면 피치제한(0.015초과로 알아요),바인드 킬 사용허가가 수많은 매치간에 없어지지 않고 계속 있는 것은 그많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피치가 넘 낮으면 매치간의 적조우시 쉽게 끝나서 대전(?)의 맛이 빨리 떨어지는 거 같아요.

저 스스로가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을 뿐이지 다른 분들께 하지 말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A\'X님께서 피치조절의 나쁜 점을 들어서 좋은 점을 숨기려 하는 듯이 보이는게 탐탁치 않아서
A\'X님께서 하신 것처럼 저도 의사표현을 한 것 뿐이죠.
타인이 간섭할 문제가 아니라면 저 역시 저 스스로가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을 뿐인
개인의 생각을 A\'X님께 간섭받아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으니 어느 누구도 제안과 의사 표현을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애초에 A\'X님께서 의사 표현을 하신 것 역시 하지 않았어야 하셨겠지요.
자신은 스스로의 의사를 표현하고 자신의 의사에 대한 주장을 펼쳐도 되지만
타인은 그렇게 하면 안되고 그렇게 해선 단지 간섭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은 조금 이상합니다.
자기 만의 스타일이 있는 것이니 타인에게 간섭하지 말라. 개인의 스타일에 대한 의사표현은 하지 않는게 좋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스스로도 그렇게 하시는 것이 스스로에게 타당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저 피치이지만 피치가 높아지면 어지럽더군요
사람마다 각자 차이가 잇는거 아닐까요
센시는 2.97을 사용하는데 피치는 0.022를 쓰면
좌우는 느린데 위아래가 빨라져서 좀 어지럽답니다
그걸 꼭 자기 유리하게 바꾼다 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각자 자기에게 맞는걸 쓰는게 좋다고 보는데요
사실 저한텐 0.015도 어지럽습니다

게임 콘솔로 피치조정을 할 수 있도록 열어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punkbuster(개발사 이름이 \'evenbalance\' 입니다. 의미심장-_- 하죠) 에서는 기본값으로 -0.011 ~ 0.011 사이의 피치제한을 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결국 자유입니다만. 멀티플레이의 경우 좀더 같은 조건에서 게임 하길 원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사실이고, 그 중에서도 실제 플레이 감각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값이라고 알려져 있는 것이 피치나 센시 같은것들 입니다.

저는, pitch 라는 값은 상황에 따라 적용예가 틀린 경우가 종종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실력으로 극복하는것도 게임의 일부분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지요.... 필요하다고 설정값의 제한치를 넘나들면서 까지 이랬다 저랬다 피치를 조절한다면 이것을 사람이 게임하는 것인지 엔진 성능 테스트 하는것인지 추가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지...저는 여기까지 생각하기는 솔직히 좀 귀찮습니다. =]
(그리고 실제로, 피치를 바꾼다고 판을 뒤집을 정도로 게임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것도 아닙니다.)

과거 몇차례 있었던 관련 게시물을 을 보시는 편이 \'왜 공섭에서 피치 제한이 권장되는지\' 에 대해 생각하시기에 약간이라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되어 주소를 첨부합니다.

<a href=http://game.teamcscw.com/zboard.php?id=et_freeboard&no=9878 target=_blank>http://game.teamcscw.com/zboard.php?id=et_freeboard&no=9878</a>
<a href=http://game.teamcscw.com/zboard.php?id=et_freeboard&no=7097 target=_blank>http://game.teamcscw.com/zboard.php?id=et_freeboard&no=7097</a>
<a href=http://game.teamcscw.com/zboard.php?id=et_freeboard&no=9865 target=_blank>http://game.teamcscw.com/zboard.php?id=et_freeboard&no=9865</a>
<a href=http://game.teamcscw.com/zboard.php?id=et_freeboard&no=9898 target=_blank>http://game.teamcscw.com/zboard.php?id=et_freeboard&no=9898</a>

피치의 이점이 무엇이든, 서버 관리자 입장에선 피치에 어느정도 제한을 두는것이 2차,3차적인 논란이 생기지 않게 하는 방법중 하나임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센시 1.57에 피치가 0.022 쓰는데 안어지러워요 ㅠ_ㅠ

알슈타인님이 링크걸어주신 3번째글...
그때는 그냥 그렇구나 넘어갔는데 지금에서 보니
상당히 당혹스럽네요;;;
키보드워리어;

무엇보다도 공평한 게임 분위기 조성이 관건이 아닐지..:D
외국 사람이 컴 버벅이는거 감수하면서 PB켜는덴 이유가 다 있고 피치 제한하는데도 다 이유가 있습니다...

뭐 이런 걸 제한둬야 할까요? 너무 게임에 목숨 거는 거 아닐까 겁나는군요. 그렇게 따지면 펜티엄3로 게임돌리는 유저와 펜티엄4  최신형급의 pc로 돌리는 유저는 가난한자와 여유있는 자의 차이인가요? 울펜ET...솔직히 국내에선 그 명맥을 유지한채 진정한 재미를 아는 유저들이 서로 어울려서 재미있게 즐기는데 중점을 두고있다고 생각하고 울펜ET가 스폰서에 의한 큰 경기나 공중파를 타는 그런 경기가 있지 않은데도 이런것은 좀 그렇군요.콘솔로 정할수 있다면 개인의 자유에서 손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사용하기에 맞게 세팅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피치제한 이 글 자체가 아래 뉴타입님께서 적으신 글로 올라온 걸로 압니다. 그 글에선 한국의 서버...즉 공섭도 해당한다는것이죠. 공섭에서 트릭점프로 난간을 넘은 엔지니어가 다이나마이트를 설치한다고 해서 그리 뭐라하진 않습니다. 트릭점프를 써서 설치했다고 아실만한 분들중 간혹 그런식으로 게임하면 재미없습니다 정도로 콩글리쉬로 말하곤 하겠지요. 리그와 공섭은 엄연히 다릅니다. 리그에서 중화기 제한을 두는 이유도 이와 같다고 봅니다. 리그에서 피치제한을 두는것에 부정적이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다만 공섭을 운영하시는 분들께 감사하긴 하지만 그 공섭은 말 그대로 ET를 좋아하는 유저면 뉴비고 올드비고 누구나 자유롭게...(물론 핵유저라면 모두의 지탄의 대상이겠지요) 즐길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제한에 반대란 것이지요. 울펜을 접한지 얼마 안된 뉴비분은 피치란게 뭔지도 모르십니다. 이걸 아실 정도면 어느정도 울펜에 대해 지식이 쌓인분일테고 그런분들이 자신의 컴퓨터 사양이나 손놀림에 익숙하도록 콘솔을 조정하는거에 대해서 왜 태클을 받아야 하는것이지요. 물론 저는 피치란 걸 손도 안대봐서 잘 모르고 그것의 이점은 더욱 모르겠습니다만, 같이 즐기자고 하는 게임에서 너무 승부에 집착하는 게 아닐까 하고 좀 여유롭자고 한 말입니다. 그래서 울펜ET가 명맥을 유지한채란 글도 적은것이구요. 저도 한 클랜소속이고 울펜을 좋아하지만 지금보다 더 활성화 될 기미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즐기시는 분들 대부분 rtcw2나 퀘이크워가 나오길 기다리시라 생각됩니다. 이런 즈음에 너무 엄격한 선을 긋는게게임에 목숨을 거는 거 같다고 말씀드린거구요. 물론 저처럼 생각지 않고 모든 걸 명백하고 정당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요.

컴퓨터 사양,마우스종류,마우스패드,마우스가속도,
fov,pitch,yaw,맵종류 기타 여러가지에 의해서 pitch는 항상 좋지만은 않습니다. pitch가 0.030이어도 위아래로 잘 안흔들리게 만드는 방법은 있습니다. 센시를 극도로 낮추고 좌우 감도(yaw)를 높여주면  결국 저피치 효과가 납니다.
그래서 일본섭에선 pitch와 yaw를 같이 제한을 두더군요.
결국 저센시도 불공평한거라고 볼수도 있겠네요.

일반 패드를 사용하다가 g패드로 바꾸니 센시를 3이상은 낮추어야 예전 감도가 나오더군요. 이렇게 보면 각자 다 같은 사양의 컴퓨터, 마우스,패드,콘픽을 사용해야 공평한 게임이 됩니다. 가능할까요?

능력이란 것은  단순히 마우스 콘트롤만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사양을 알고 그것에 맞추어 콘픽을 조절하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그게 노하우라고 생각합니다. 고센시건 저센시건 피치건 좌우,상하,근거리,원거리에 따라서 저피치가 항상 좋지만은 않다고 봅니다.

바인드로 상황에 맞게 바꾼다는 것도 그거 적응하는 것도 능력입니다.-_- 바꾸는 사이에 정확도를 적응해야하는 부담감도 가지고 가는 거니까요.

그다지 승부에 집착하거나, 제가 말씀드린 같은 조건 이란 것들이 굳이 마우스패드같은 게임 외적인 컴퓨팅 환경을 가리키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저는 게임 들어가면 스펙만 하거든요.
뉴비분들의 예를 드셨는데, 상대적으로 콘솔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과 잘 아는 사람이 같이 있을 수 있는 곳이 공섭이라고 생각해 보면, 이것 역시 운영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리 보기 좋은 모양새는 아닙니다.

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보면 제한할 이유가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만, 그렇기에 제한해야 할 이유도 충분히 생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한을 함으로서 앞으로 있을지도 모르는 많은 유사한 상황에서의 의견 불일치를 피해갈 수 있습니다. 회사 건물 전체를 \&#039;금연구역\&#039; 으로 지정하는 것이 비슷한 예가 될 지도 모르겠군요.

금연구역이라...그 상황이랑은 상당히 다른것 같네요. 담배는 비 흡연자들에게 해가 되기 때문에 흡연자들 역시 감수하면서 금연구역에서는 담배를 안 피우게 되지만, 피치값이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막심하게 주는건지 의문이 드네요. 솔직히 정말 공평하게 할려면 다들 디폴트로 게임해야겠죠. 뉴비분들 예를 들으셨는데 저도 게임 시작한후에 한참 후에나 블러드 풀이란게 내가 맞을때 피튀기는건줄 알았고 힛트 사운드도 옵션 만지작 거리다가 우연히 알게 되어 사용 했거든요. 리그야 그렇다 치더라도 공섭까지 확대까지 하자는데는....너무 이티를 구속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네요.

그러고보니 좋은 예가 아니네요; 의도하지 않았지만 제가 든 예에 해당되신분들 죄송합니다.

제가 제 말을 잡아먹는 꼴이 됐군요. 피치 변경 정도로는 게임이 크게 달라질 리가 없는데..쩝.

그다지 ET 사용자들을 규제하거나 구속해야 한다는 뜻은 없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할말이 떨어져서 이만 하겠습니다.

피치가 0에 가까워 지면 위아래로 잘 안움직이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에임이 사람 머리있는 높이로 고정되어 버립니다.
이게 아무문제 없다고 생각하시면 할말은 없지만..

근접에서 서로 변태스탭 밟으면서 마구 조준을 하는데..
피치 줄인 사람의 경우는 적을따라 좌우로 마우스를 움직이는 과정에서도 상하이동이 별로 없어서 헤드샷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지만,
디폴트 센시의 경우는 게임에 적응된 헤드샷 고수가 아니고선 반드시 에임이 아래위로 흐트러지게 되어 있습니다.
결국 머리를 조준할 줄 아는 실력 여부를 떠나서 저피치 유저가 이길 확률이 더 높아지는거죠.
GUI 인터페이스 옵션으로는 지원되지 않고 있는 피치값...도대체 초보분들은 몇명이나 알고 사용하고 계실까요.
누구나 한번씩은 필수적으로 거치는게 아닌....모두에게 선택권이 제공되는 것이 아닌 방법으로 다수의 타 플래이어들 보다 더 유리하게 게임을 진행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문제가 된다고 생각되네요.
또 다르게 보면
몸통샷의 배로 데미지를 가하는게 헤드샷이죠?
당연히 그만큼 쏘기가 힘들게 설정이 되있는데, 그걸 자기 실력으로 커버하지 않고 엔진의 힘을 빌려 해결을 해버리는 것. 그리고 그 커버하는 방법을 누구나 다 알고 있는게 아니라는 점에서도 문제점이 생기는거죠.
나름대로 콘솔을 이용해 컨픽을 자기 몸에 맞게 바꾼다고 하셨는데, 다른건 몰라도 m_pitch 이 부분만은 모든 유저로 부터 그렇게 쉽게 허용과 납득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니 매치에서도 제한이 걸리고 PB에서도 제한을 두는게 아닌가 싶군요.
공평하다는 말의 범위도 아주 디폴트가 아니라 피치값 제한 밖의 범위라고 생각하심이 편할 듯..
저피치의 경우 단점도 있다고 하셨는데, 간단히 생각해보면 실보단 득이 더 많고, 득을 더 자주 접하게 되며, 실 정돈 큰 무리없이 해결이 가능하며, 득에 해당하는 부분을 적극 활용 가능한 부분만을 주로 플래이하기에 저피치 쓰는 사람이 여럿 있는게 아니겠습니까...혹은 스크립트를 이용한 \&#039;실\&#039; 을 커버해 버린다던가.
또, 그 \&#039;득\&#039;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요...
득과 실을 말하면서 마음대로 판단을 내려버려서 죄송합니다
냠..
냠.
정리 안된글 막 올려대서 한번더 죄송합니다.

\"피치조정에 딴지를 걸만큼 승부에 집착하느냐?\"라는게 조금 어이없는게[...]
옵션에서 기능으로 제공하지 않는 설정은 프로그램에 직접 간섭하는 명령어도 제어해서 킬수를 올리고자 하는게
게임에 목숨거는거지 그것을 공정하게 하자는게 게임에 목숨거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039;게임에 목숨 건다\&#039; 라는 부분은 피치 제한을 거는 쪽 보단 피치까지 고쳐가면서 게임을 하는 쪽이 오히려 겜에 목숨건다 라고 보입니다..

피치가 몬가요?-_-;

Peach 복숭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