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죄송합니다.울페너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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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 사과하기에 앞서 짤막한 소설 하나를 봐주시기바랍니다.
제가 지금부터 여러분께 드려야할 사과의 주된 내용이기때문에
부탁드립니다...반드시 읽어주세요...
칠흑같은 어둠에서 그는 돋아났다.
적막뿐인 축축하고 돌부렁이들의 그늘의 장소에서 그는 자라왔다.
그가 존재하고있는 그 기이한 공간은 외소했다.
간신히 잎사귀를 뻗을수 있을 정도,공간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차갑고 해가 뜨고 달이 져도 항상 어두웠으며 그 장소에서 언제나 그는 홀로 있었다.
하지만 그는 그 협소한 공간에서 언제나 어둠만이
자신의 동반자라 믿어왔으며 그렇게 혼자만의 세계를 구축해나갔다.
그러던 어느날 그에게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언제나 그를 감싸고있던 어둠의 장막이 걷힌것이다.
그 어둠의 정체는 작은 비닐 봉지였다.
그 작은 비닐 봉지로 인해서 빛을 차단당하여 어둠만이 존재의 모든것이라고
믿던 그는 혼란에 빠졌다.
작막이 걷힌 빛의 세계는 너무나 아름다웠던 것이었다.
시간이 흘러 그는 새로운 세계에 적응해나갔다.
그의 주위에는 새로운 친구들이 생겼으며 언제나 그를 아껴주며
함께 꿈을 꿀수 있도록 곁에서 지켜봐주었다.
그에게는 또한명의 친구가 생겼다.
꼬마어린이로 그 아이는 그를 무척이나 아껴주었으며 친구들에게
언제나 그를 자랑시켜주었다.
\"진짜 예쁜꽃이지?내가 발견한거야\"
양분과 물과 햇빛을 받던 그에게는 어느덧 교만이라는 악성요소가
스며들어버렸다.
그는 날로 거만해졌으며 그에게는 이미 친구들 따위는 보이지 않았다.
\'내가 이 빛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돋보이는 꽃중의 꽃이다\'
심지어서 그는 주위의 친구들이 모두 죽어버리면 자신이 가장 돋보일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그의 바램처럼 어느날 친구들은 갑자기 사라졌다.
다시 그는 혼자가 됐지만 그는 즐거웠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만을 볼수있을것만 같아서 그는 정말 즐거웠다.
어느날이었다.
\"아빠 저기 예쁜 꽃이 있어요\"
\"어,그렇구나 정말 예쁜 꽃이구나\"
\"그런데 왜 저 꽃 근처에는 다른 꽃들이 없어요?\"
\"저꽃은 철쭉중에 연달래라고 독이 들어있는 꽃이라서 그렇단다.
아마도 딴 꽃들이 자라는데 방해돼서 그렇겠지...
산철쭉이라고 먹을수 있는 종류도 있는데 아마도 누군가가 실수해서
여기 아파트 화단에다가 심었나 보구나.\"
죄송합니다...여러분들
1년 사이에 정말 급속도로 번창해버리는 클랜을 운영하면서
정말 건방지고 나태해졌습니다...
처음 마음먹었던 \"모든 사람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이라는
저희 마음을 재대로 잡지 못하고,정말 많은 분들께 무례와 실례를 범해버렸습니다.
정말 솔직히 딴지걸고 막말하시는 분들 전화통화한다음에
어른이던 누구던 가서 때리려고 하기를 수차례였습니다.
(저번에는 한번 정말로 갔었습니다.)
정말 어제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아무래도 이건 정말 아닌것 같았습니다.
제가 어른들께 이런 안보이는 공간에서 얼마나 건방지고 버릇없이 굴었으며...
얼마나 많은 분들이 저때문에 화가 나고 기분 상하셨을겁니다.
여기서 그 잘못을 제가 전부 꺼내려면 글이 상당히 길어지겠습니다...
ZIO팀분들 FS팀분들 SLA팀분들은 토요일날저녁 8시정도에 반드시
#울페너모임 으로 방문해주세요
제가 정말 진심으로 여러분들께 사과를 빌겠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제게 감정이 있으시거나 충언해주실분도
와주세요...그날은 정말 제가 다시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시작할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도와주세요...
그리고 끝에 죄송하지만,저는 아직까지 사과를 하고싶지않은팀이 있습니다.
그팀분들은 죄송하지만 제가 아마 끝까지 마음을 열수는 없을겁니다.
그리고 이 소설의 해설은 답글로 달겠습니다.
제가 지금부터 여러분께 드려야할 사과의 주된 내용이기때문에
부탁드립니다...반드시 읽어주세요...
칠흑같은 어둠에서 그는 돋아났다.
적막뿐인 축축하고 돌부렁이들의 그늘의 장소에서 그는 자라왔다.
그가 존재하고있는 그 기이한 공간은 외소했다.
간신히 잎사귀를 뻗을수 있을 정도,공간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차갑고 해가 뜨고 달이 져도 항상 어두웠으며 그 장소에서 언제나 그는 홀로 있었다.
하지만 그는 그 협소한 공간에서 언제나 어둠만이
자신의 동반자라 믿어왔으며 그렇게 혼자만의 세계를 구축해나갔다.
그러던 어느날 그에게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언제나 그를 감싸고있던 어둠의 장막이 걷힌것이다.
그 어둠의 정체는 작은 비닐 봉지였다.
그 작은 비닐 봉지로 인해서 빛을 차단당하여 어둠만이 존재의 모든것이라고
믿던 그는 혼란에 빠졌다.
작막이 걷힌 빛의 세계는 너무나 아름다웠던 것이었다.
시간이 흘러 그는 새로운 세계에 적응해나갔다.
그의 주위에는 새로운 친구들이 생겼으며 언제나 그를 아껴주며
함께 꿈을 꿀수 있도록 곁에서 지켜봐주었다.
그에게는 또한명의 친구가 생겼다.
꼬마어린이로 그 아이는 그를 무척이나 아껴주었으며 친구들에게
언제나 그를 자랑시켜주었다.
\"진짜 예쁜꽃이지?내가 발견한거야\"
양분과 물과 햇빛을 받던 그에게는 어느덧 교만이라는 악성요소가
스며들어버렸다.
그는 날로 거만해졌으며 그에게는 이미 친구들 따위는 보이지 않았다.
\'내가 이 빛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돋보이는 꽃중의 꽃이다\'
심지어서 그는 주위의 친구들이 모두 죽어버리면 자신이 가장 돋보일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그의 바램처럼 어느날 친구들은 갑자기 사라졌다.
다시 그는 혼자가 됐지만 그는 즐거웠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만을 볼수있을것만 같아서 그는 정말 즐거웠다.
어느날이었다.
\"아빠 저기 예쁜 꽃이 있어요\"
\"어,그렇구나 정말 예쁜 꽃이구나\"
\"그런데 왜 저 꽃 근처에는 다른 꽃들이 없어요?\"
\"저꽃은 철쭉중에 연달래라고 독이 들어있는 꽃이라서 그렇단다.
아마도 딴 꽃들이 자라는데 방해돼서 그렇겠지...
산철쭉이라고 먹을수 있는 종류도 있는데 아마도 누군가가 실수해서
여기 아파트 화단에다가 심었나 보구나.\"
죄송합니다...여러분들
1년 사이에 정말 급속도로 번창해버리는 클랜을 운영하면서
정말 건방지고 나태해졌습니다...
처음 마음먹었던 \"모든 사람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이라는
저희 마음을 재대로 잡지 못하고,정말 많은 분들께 무례와 실례를 범해버렸습니다.
정말 솔직히 딴지걸고 막말하시는 분들 전화통화한다음에
어른이던 누구던 가서 때리려고 하기를 수차례였습니다.
(저번에는 한번 정말로 갔었습니다.)
정말 어제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아무래도 이건 정말 아닌것 같았습니다.
제가 어른들께 이런 안보이는 공간에서 얼마나 건방지고 버릇없이 굴었으며...
얼마나 많은 분들이 저때문에 화가 나고 기분 상하셨을겁니다.
여기서 그 잘못을 제가 전부 꺼내려면 글이 상당히 길어지겠습니다...
ZIO팀분들 FS팀분들 SLA팀분들은 토요일날저녁 8시정도에 반드시
#울페너모임 으로 방문해주세요
제가 정말 진심으로 여러분들께 사과를 빌겠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제게 감정이 있으시거나 충언해주실분도
와주세요...그날은 정말 제가 다시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시작할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도와주세요...
그리고 끝에 죄송하지만,저는 아직까지 사과를 하고싶지않은팀이 있습니다.
그팀분들은 죄송하지만 제가 아마 끝까지 마음을 열수는 없을겁니다.
그리고 이 소설의 해설은 답글로 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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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HollyWoodAction님의 댓글
HollyWoodAction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81.170) 작성일
글잘읽었습니다....전죄송한마음받는사람아니지만;;그냥읽었음
솔직히 이해가 하나도안되지만
하나는 공감이 가네요 누굴 찾아가서 가격하려고 한다는게 얼마후 이건아니라고 느낀다는것...
저나 건담님이나 전혀친하지않지만.. 아무쪼록
앞으로하시는일 다잘되시길...

^XS^7La^0<^1\'^Xd^7ualis^Xm^0<님의 댓글
^XS^7La^0<^1\'^Xd^7ualis^Xm^0<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1.♡.83.187) 작성일읽어보니까 파이 클랜에 대한 자신의 심경변화를 자작 소설에 빗대어 표현한것 같군요. 이 글을 보고 그 동안 건담님의 불편어린 행동들이 약간은 이해가 갔습니다만, 건담님의 판단력이 그 정도밖에 안됐다는 것을 새삼 알았네요. 이미 불타버린 관심이란 심지는 이 글 하나로는 재생되지 않습니다만, 앞으로가 중요하겠습니다.

^0D^7\'^0Evil ^7Violet님의 댓글
^0D^7\'^0Evil ^7Violet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1.♡.200.43) 작성일별말씀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