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이런글을 써야 할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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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7l^1P!e^7l^4L^3ojet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10.♡.122.225)
댓글 7건 조회 2,022회 작성일 05-07-0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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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희집 부모님 사이가 말이 아닙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쓰는 글입니다.

요즘 아버지가 집에 돈을 가져다 주시는 모습을 못 보았습니다. 아니 제가 초등학교 2학년이 막

시작될 무렵부터 일까요. 그전 까지만 해도 다른 가족과 똑같았는데...점차 학년이 올라가면서

집안 형편이 슬슬 어렵게 되더군요. 그리고 제가 6학년 1학기 중반때부터 부모님 사이가 멀어

지시더니,중1 들어갈무렵 부터는 아버지가 집에 잘 안들어 오십니다. 들어오면은 어머니가 \'돈

도 안가져다 주면서 왜 집에 들어오냐\' 라고 하면서 소리를 지르시고...방금전에 아버지가 어제

들어오셨다가 나가셨는데...\'내일 짐 싸서 나갈꺼니깐 걱정마라\'라고 하시면서 나가시더군요.

이러다가 정말 두분 이혼하게 되겠습니다. 정말 아무나 좀 도와주세요. 아버지가 집에 돈을 안

가지고 오시든 뭘 하시든,두분 이혼 하는 것은 정말 싫습니다. 저희 부모님 이혼 하시는꼴은 못

볼것 같습니다. 제발 아무나 좋은 도움좀 주세요..부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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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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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errari^O575^1M님의 댓글

^1Ferrari^O575^1M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1.♡.202.202) 작성일

음...저희 부모님도 예전에 그런적이 많았어요.
그럴때 마다 저희 누나랑 제가 나서서 화해를 하게 만들곤 했었죠. 제가 화해를 시키면 항상 웃으면서 좋아하시더라구요.
서로 미워서 싸운건 아니였나봐요.. 로젯?님도 더 늦으시기 전에 로젯님이 나서서 화해를 시켜보는 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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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님의 댓글

Leon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61.♡.239.231) 작성일

우리집이랑 비슷한거 같은데...우리 아버지도 그러셨는데 그래도 화해하시게 될 계기가 생기드라...니가 진지하게 말씀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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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2T^7*^0aNNi^1H^0iLaToR님의 댓글

^3c^2T^7*^0aNNi^1H^0iLaToR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05.2) 작성일

자식이기는 부모는 없습니다. 제말 뜻 잘 생각해보시고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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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oka님의 댓글

Asoka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2.♡.226.42) 작성일

아부지하테 예기좀 하자구............................................해서      싫다고 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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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0EN^N.^0y^NEllo님의 댓글

^NH^0EN^N.^0y^NEllo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0.♡.147.189) 작성일

그 두분 사이에서의 로젯님이 해야할일 잘 생각해보세여.
서로 바라보는 시선이 틀려져서 그런것이죠...
사람이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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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aith_TheShadowWing님의 댓글

Wraith_TheShadowWing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156.68) 작성일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마음을 굳게 가지시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설정을 확실히 잡아두셔야 합니다. 오래 전부터 그런 상황이 계속되어 왔다는 것. 그것을 해결하기위해 가족의 일원으로서 당신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는 모릅니다. 그러니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도 한정됩니다만... 유사한 상황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한 말씀 드리면 스스로의 미래에 대해 확신을 가지시고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로 현실에서 눈을 돌리지 마세요. 방황을 시작하게 되면 정말 오래 가게 됩니다. 그만큼의 당신의 젊은 청춘의 시간. 그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을 모두 잃어버릴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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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kie*님의 댓글

Rookie*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157.112) 작성일

윗분들 의견이 최고의 조언인것 같네요..
가족간에 진지한 부분을 이야기 하기가 부끄럽기도 하고
어색한 부분이 많은게 사실이지만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세상 어떠한 약보다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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