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영화의 핵심내용을 미리 알려주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ㅅ=

저야 보고 온 입장이라지면, 아직 안 보신 분이 있다면 흥미가 반감될듯!

제목에 \"스포일 포함 혹은 내용 포함\" 이라고 써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ㅁ\'

헐 어제 저두 우주전쟁봤는데... 책의 내용을 그의 그대로 옮겨 놓긴했더군요... 하지만 내용을 너무 빨리 끝내려는 분위기가 컸습니다. 위에서 말한 책은 제가 초등학교때 읽은 아주 오래된 책을 말함니다. 그 책이 아마도 50년도에 발간된걸로... 기억은 잘 안남... @.@;

여튼 내용은 정말 잼있기는 한데... 다코다 패닝이 소리 지른건만 빼면... @.@ 저는 그런 비명소리 정말 싫어해서리... 이번 영화에서는 위대한 U.S.A의 내용이 별루 없더군요... 맘에 들었심... ㅋㅋㅋ

저두 봣는데.. 저희동네 영화관은 의자가 흔들려서..

정말 굿이였음..

엔딩이 허무 하긴 하지만.. =ㅂ=

정말 무서운 영화입니다. 재밌기도 하고,
옛날 소설을 영화로 만든것으로 결말 자체가 원래 허무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볼만한.

솔로에게 영화관은 사치다

솔직히 졸작에 가까웠다고 봅니다.

톰이 수류탄으로 트라이포트 잡는건 트라이포트를 무적으로 만들어 놓고는.. 할 수 없이 만들어낸 억지 쇼 같았고..

usa만세는..
톰 아들이 군대에 자원해서 적을 무찔러야 된다는 거에서 넘흐넘흐 진하게 느껴졌고. 솔직히 군대에 자원하는거에 미칠만한 이유가 아들에겐 없었음.

원작에 충실했다는 마무리도.. 단지 변명에 불과할뿐.
좀 더 개연성을 앞에 깔아두던가. 천천히 마무리를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only 나래이션으로 땡?
만화나 영화에서 제일 나쁜 스토리 연출이 나래이션으로 때우는거라는걸 스필버그는 모르나..

아무튼.. 스필버그란 이름을 달고 나오기엔 98%모자란 작품이었음.

차라리.. 신시티를 보세요..

신시티 잔인한 감이 좀 있긴한데.. 연령대 되시는 분은 꼭 가서 봐도 좋을듯.

우주전쟁보다 추천~

커플과 보러갈 영화는 아님.

혼자나. 마음 맞는 친구와 함께.

신시티 영화 기법이 맘에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