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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 많은 게임을 했지만 이 말이 딱 들어맞는 게임인것 같습니다.
우연히 마피아를 도우면서 시작된 그의 불운한 인생. 그 한편의 소설같은 이야기가 정말로 스펙타클하게 다가오는군요. 이 게임이 머리에 진짜 각인이 된 이유는 영화같은 스토리도 있겠지만,
게임치고는 교훈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균형....

아래는 톰이 죽으면서 나레이션으로 남긴 말입니다.

Tom : (나레이션)
당신들도 알고 있겠죠. 세상이란 법전에 씌여진 법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는 걸.
세상은 사람들에 의해 움직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법을 준수하고,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죠.
자신이 살아가는 세계가 어떻게 정해지는가는 그 사람의 개인적 특성에 따라,
그리고 그가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삶을 지옥처럼 바꿔놓는 것을 막으려면,
당신은 많은 행운 또한 가지고 있어야 하죠.
그건 어린시절 학교에서 가르쳐 주는 것처럼 마냥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인생에 있어 강한 가치들을 갖고, 그것들을 계속 보존한다는 건 좋은 일입니다.
결혼을 하든, 범죄를 저지르든, 전쟁터 속이든. 언제나 어디서나 그렇죠.

난 이렇게 해서 끝장났습니다.
Paulie와 Sam 도 나와 같은 꼴로 죽었죠.
우리는 더 좋은 삶을 원했었지만,
결국은 수많은 보통의 사람들보다도 훨씬 못한 꼴로 인생을 마감했습니다.

돌이켜보면, 모든 것에 적당한 균형을 잡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요. 균형을 지키는 것. 그게 정말 옳은 말이죠.
왜냐하면 너무 많은 것을 욕심내는 사람은,
때론 완전히 모든것을 잃어버릴 위험도 받아들여야만 하니까요.
물론 삶에서 너무 작은 몫만을 추구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할 테지만.


정말 멋진 게임이였습니다.

Where The Gangsters Go when thet Die?
(갱스터들은 죽고나면 어디로 가나?)

They Don\'t Go to heaven with Angel\'s Fly.
(천사들과 함께 하늘나라로 가진 못한다네)

변역은 안개님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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