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태권도 수행을 하고 있던 때였습니다
산 속에서 커다란 용을 만났습니다
용이 마구 x를 흔들며 저를 반기더군요
바로 오~~!아!을 먹여버렸습니다
어디선가 도마뱀가 나타나더니 용을 일으켜 세우더군요
용은 정신을 차리고 다시 제게 덤벼들려는듯 스텝을 밟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초긴장한 상태로 방어 자세를 취했는데 갑자기 용이 무언가 땅에 글씨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뚜러뻥의 경호원이다
용이 글씨를 쓰는 동안을 틈타 저는 10단 콤보를 먹여서 간단하게 용을 제압했습니다
어느새 날이 저물고 있었지요
곰이 사람으로 변하더군요
입가에 피를 닦으며 그 사람을 말했습니다
사람 말을 끝까지 들어야지 여기를 통과하려면 마나허브 몇 개를 가져와서 바치면 된다
벌써 오래된 얘기군요
쓸쓸해집니다

실례지만.초면인거 같은데..

훋후후후후 도배쟁이~

제가 면식수행을 하고 있던 때였습니다.
찬장속에서 커다란 짜파게티를 만났습니다.
포장지를 마구 뒤틀면서 저를 반기더군요.
바로 양손봉지뜯기 신공을 먹여버렸습니다.
어디선가 젓가락이 나타나 짜파게티를 일으켜 세우더군요
짜파게티는 정신을 차리고 다시 제게 덤벼들려는듯 유성스프를 흔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초긴장한 상태로 방어 자세를 취했는데 갑자기 짜파게티가 분말스프로 무언가 땅에 글씨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물을 열스푼 남기고 따라내는걸 좋아한다.
짜파게티가 스프를 흘리는 동안 저는 물을 10스푼 남기고 따라내서 간단하게 분말스프를 비비는데 성공했습니다.
어느새 날이 저물고 있었지요.
짜파게티가 사람으로 변하더군요
입가에 국물을 닦으며 그 사람을 말했습니다.
사람 말을 끝까지 들어야지 여기를 통과하려면 건더기스프 몇 개를 가져와서 바치면 된다.
벌써 오래된 얘기군요
쓸쓸해집니다.

.. 곰이 사람처럼 인사를 하려 들다니. -_-)

가라데님은 볼 때마다 신기합니다.
글씨체도 그렇고... 왠지 비범한 사람처럼 보입니다

동영상 왜이렇게 웃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