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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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220.♡.214.203)
댓글 70건 조회 2,377회 작성일 05-07-3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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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예술은 뭔가 메시지를 담아야 한다고.

뭔가 있어보여야 한다고.

음악도 그렇게 해야한다고.

꼭 이번 행동이 어떤 메시지가 있어서

그걸 표현하려는데 너무 과격한 표현이였다.

저새끼들 잡아서 족을 쳐야 한다 등등..

많은 의견이 나왔지만.

그딴 말 무시하고

그들 스스로 너무나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제대로 놀줄 아는 사람이라 느끼는건

나뿐인가요?

오랫만에 정말 티비에서 재미있고 볼만한 프로그램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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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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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S^7La^0<^1\'^XP^7latinu^Xm^0<님의 댓글

^XS^7La^0<^1\'^XP^7latinu^Xm^0<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2.♡.118.55) 작성일

전 보기 좀 흉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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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P^:\'^7Kanoe님의 댓글

^0P^:\'^7Kanoe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127.28) 작성일

스컹크 레이블 게시판조차 의견이 다양하더군요. 전 그들에게서 펑크를 느꼈는데 .. 앞으로 어떻게 될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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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oRi님의 댓글

DoToRi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104.141) 작성일

바가지를 하나만 준비했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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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0.♡.214.203) 작성일

전 보기 좋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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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님의 댓글

질주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8.♡.251.121) 작성일

여자였으면 좋을텐데... 하는 조그마한 소망과 함께...
좋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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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타님의 댓글

부타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2.♡.164.229) 작성일

곧츄까고 노는게 스스로 너무나 재미잇게 노는모습인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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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2.♡.26.73) 작성일

바바리만 안입은 바바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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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라데의 ^7화신님의 댓글

^1가라데의 ^7화신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06.82) 작성일

생방송 도중 성기를 노출해 방송가에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는 주인공이 5인조 펑크밴드 럭스가 아닌 인디밴드 \'카우치\'의 멤버 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럭스의 리더 원모씨는 \"방송사로부터 정중하게 출연요청을 해 함께 활동하는 인디밴드인 카우치와 함께 출연을 했고 성기를 노출한 것은 카우치의 멤버 2명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모씨는 \"리허설이 너무 썰렁해 무대에 오르기 전 분장실에서 재미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오버를 하자는 이야기를 했지만 이런 사고가 일어날 줄은 몰랐다\"고 했다. 더욱 원모씨의 말 중에서 흥미로운 것은 \"\'카우치\'는 출연하는 방송프로그램이 \'음악캠프\'인줄도 몰랐고, 녹화방송인줄 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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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라데의 ^7화신님의 댓글

^1가라데의 ^7화신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06.82) 작성일

<a href=http://imgnews.naver.com/image/079/2005/07/30/w_050730_26.jpg target=_blank>http://imgnews.naver.com/image/079/2005/07/30/w_050730_26.jpg </a>

한편 문제의 카우치의 멤버들에 대해 럭스의 한 관계자는 경찰에게 한 명은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했으며 또 한 명은 \"인테리어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건실한 용접공\"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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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라데의 ^7화신님의 댓글

^1가라데의 ^7화신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06.82) 작성일

또한 방송사고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연행되면서 작은 시비가 있었는데 이들 멤버 중 한 명이 \"방송에 출연해서 옷벗지 말라는 이야기는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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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라데의 ^7화신님의 댓글

^1가라데의 ^7화신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06.82) 작성일

<a href=http://imgnews.naver.com/image/079/2005/07/30/w_050730_22.jpg target=_blank>http://imgnews.naver.com/image/079/2005/07/30/w_050730_22.jpg </a>

30일 저녁 MBC 음악캠프에서 성기노출 사고를 일으킨 펑크밴드 럭스(RUX)의 백댄서들이 방송 직후 출동한 경찰에 의해 영등포경찰서로 연행돼 조사를 받고있다. 이 와중에 취재진이 질문을 던지자 이중 한 멤버가 \"X까, X새끼야\"라며 욕설을 해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한대욱기자/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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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라데의 ^7화신님의 댓글

^1가라데의 ^7화신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06.82) 작성일

<a href=http://imgnews.naver.com/image/117/2005/07/30/200507301957470100_1.jpg target=_blank>http://imgnews.naver.com/image/117/2005/07/30/200507301957470100_1.jpg </a>

경찰 관계자는 \"사건을 일으킨 당사자들이 실수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아니면 고의로 그런 것인지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2명이 바지를 벗으려고 하다 팬티까지 벗겨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부분도 사실인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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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라데의 ^7화신님의 댓글

^1가라데의 ^7화신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06.82) 작성일

김 국장을 사고 발생뒤 가진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해당 동영상이 인터넷 상으로 유포되지 않도록 접근 차단에 주력하고 있으며, 회사 차원의 대국민 사과문은 물론 \&#039;뉴스데스크\&#039;를 통해서도 사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국장은 \"럭스 측이 자신들의 공연 중 퍼포먼스라고 주장하는 등 방송 사고 이후 전혀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럭스를 \&#039;경범죄 및 방송법\&#039; 위반으로 고발했으며, 앞으로 방송 출연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알려지지 않은 인디밴드들을 소개하는 \&#039;이 노래 좋은가요\&#039; 코너의 취지는 좋지만, 이번 사건으로 일단 녹화 방송으로 돌린 뒤 전문가들과 상의해 존폐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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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라데의 ^7화신님의 댓글

^1가라데의 ^7화신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06.82) 작성일

이날 사건으로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는 박현호 PD는 \"성기를 노출한 것은 노래를 부르기로 한 RUX 멤버가 아닌, 함께 온 친구들이다. RUX멤버 5명 외에 20여명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본방송에 앞서 리허설을 할 때는 너무 뻣뻣하게 서 있는 듯해서 \&#039;이왕 온 김에 흥이 나도록 분위기를 좀 맞춰달라\&#039;고 했는데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황당해 했다.

이어 \"RUX는 대중음악 평론가 박준흠씨의 추천으로 언더그라운드 음악을 소개하는 \&#039;이 노래 어떤가요\&#039; 코너에 출연했는데 가사도 괜찮았다\"고 밝힌 후 \"성기를 노출한 사람들은 충동적으로 그랬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성기를 노출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잘, 잘못을 떠나 방송사 이미지가 실추된 만큼 회사 차원에서 고소를 해야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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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라데의 ^7화신님의 댓글

^1가라데의 ^7화신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06.82) 작성일

이날 백댄서의 성기 노출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그룹 RUX는 96년 프로젝트 펑크밴드로 시작, 현재 홍대 인디레이블 스컹크 레이블 출신의 5인조 펑크 락 그룹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데뷔 초부터 인터넷을 통해 \&#039;덤벼라 시발 X들아\&#039;, \&#039;날라치기 여인\&#039; 등의 곡을 히트시키는 등 마니아 층에겐 제법 알려진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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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jstm1203님의 댓글

(korea)jstm1203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8.♡.38.8) 작성일

성기 노출한사람들..얼굴보니 정상이 아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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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용님의 댓글

아리용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33.147) 작성일

농담도 잘해라... -0- 물론 재미났음. 과정이야 재밌음 결과야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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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ken님의 댓글

Broken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61.♡.44.217) 작성일

이일로 계기로 언더뮤지션들한테는 더욱더 대중음악 시장에 설기회가 없어진다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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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ken님의 댓글

Broken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61.♡.44.217) 작성일

더불어 벌거벗은 친구2명은 \&#039;군면제\&#039;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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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039;^1Z^.ero^DG^.ravity님의 댓글

^1P^.\&#038;#039;^1Z^.ero^DG^.ravity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93.234) 작성일

지네들이 어떤 동기로 그런 행동을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시청자들에겐 좋은 취지로 다가오지 않았다는 걸로만 봐도
얼마나 쓸데없는 짓이었는지 알수있죠.... 언더뮤지션들이
이번 사건으로 위축이나 되지 않을까 걱정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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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용님의 댓글

아리용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33.147) 작성일

그야말로 병진짓. 뭐 상관없음... -0- 흥미로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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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0.♡.214.203) 작성일

언더를 꼭 오버로 올려야 한다는 필요는 없음. 대부분의 언더 사람들은 현제 언더는 언더나름대로의 시장으로 가야된다는 의견으로 압축이 점점 되고있음. 현제 언더시장도 점점 커져가는 추세. 언더뮤지션들에게 더욱더 대중음악 시장에 설기회가 없어지면 질수록 어떻게보면 언더음악 시장에 설기회가 더 많아졌다는 얘기로도 볼수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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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라데의 ^7화신님의 댓글

^1가라데의 ^7화신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06.82) 작성일

그냥 해프닝으로 생각하고 끝내면 될 일을 모두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 합니다
인디씬의 위축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인디씬을 잘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너네 어떻게 방송국에 잘 비벼봐라 이렇게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씨디라도 한 장 사주는게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냉면을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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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0.♡.214.203) 작성일

가라데의 화신님 말에 동감. 그냥 해프닝인데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딴따라판에 이렇게 신경을 썼는가 고찰도 할수있는 현상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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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라데의 ^7화신님의 댓글

^1가라데의 ^7화신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06.82) 작성일

솔직히 네이버 뉴스 리플 같은걸 보면 딴따라판에 신경을 쓰는 것도 아니고 그냥 화를 내고들 싶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사람들이 너네들 때문에 인디씬이 말라죽게 생겼어 뭐 이러고 있는데 진짜 인디씬이 안 말라죽게 하고 싶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인디 음악을 소개시켜 주는 코너를 없애는 것은 안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을 하고 여론을 조성해서 방송사를 압박하는게 맞는거지 괜히 옷 벗은 놈들만 성토해서 될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근데 사실 욕하는게 재밌긴 합니다
저도 열받으면 종종 욕을 합니다
욕을 하지 않는 동물은 사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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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0.♡.214.203) 작성일

언더음악 키울려면 그냥 공연하는 클럽가서 질알을 해대고 같이 놀아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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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라데의 ^7화신님의 댓글

^1가라데의 ^7화신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06.82) 작성일

그니깐 사람들 심뽀가 참 이해가 안된단 소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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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님의 댓글

gom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05.39) 작성일

글쎄여 그냥 해프닝이라...10살짜리 딸애랑 티뷔 보고 있는데 어떤 미친넘이 예술이랍시고 티뷔에 나와서 거시기 흔드는걸 그냥이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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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라데의 ^7화신님의 댓글

^1가라데의 ^7화신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06.82) 작성일

그런게 해프닝이죠 10살짜리 딸애랑 티비 보는데 어떤 미친넘이 나와서 거시기 흔들다 잡혀가서 벌금을 물던지 징역을 살던지 인생을 망치던지 그렇게 되는게 해프닝이죠 그러면 아 미친넘들 그냥 그러고 말면 될 것을
근데 이걸 무슨 엄청난 문제처럼 부풀려서 한 언론사에서 하루에 기사를 5개씩 쓰고 코멘트 하나하나 일일이 따다가 다 보도하고 네이버 뉴스란엔 갑자기 인디씬 걱정하는 놈들이 넘쳐나고..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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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0.♡.214.203) 작성일

티비에서 고추까는게 예술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사오나.
한말씀만 하소서. 내 영혼이 곧 나으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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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라데의 ^7화신님의 댓글

^1가라데의 ^7화신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06.82) 작성일

그런 기사가 있기는 있더군요
딸애가 아빠 왜 저 아저씬 고추를 흔들어 라고 물어봤다는 기사가..
그러면 당황하지 않고.. 좋은 질문이다 그건 저 아저씨가 이상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래.. 너는 그러면 안된다 어차피 그렇게 하지도 못하겠지만 하하하하하하 그냥 이렇게 말하면 되는게 아닐까요
아휴 더워 메가톤바를 얼마만에 먹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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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S^|]= ^TA^/dvance^Td님의 댓글

^|=[^1FS^|]= ^TA^/dvance^Td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26.198) 작성일

공중파는 포르노가 아닌데...껄껄. 일단 우리나라 방송자체가 음모이상 노출되면 걸리기때문에 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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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atos님의 댓글

Thanatos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2.♡.186.19) 작성일

어이업ㅂ음 -_-; 생각이 있는 놈들인지 \&#039;그런거 하지 말란 얘긴 없었다\&#039;로 무마될 일이 아님; 그걸 꼭 말 해야 아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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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atos님의 댓글

Thanatos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2.♡.186.19) 작성일

그리고 음악 한다는 놈이 자신이 서는 무대의 이름도 모르고 나갔다는 것도 아예 생각이 없는 놈들임; 무슨 무대인지도 모르고 튈려는 목적으로만 했다면 더 말할 나위도 업ㅂ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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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lu님의 댓글

siflu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72.58) 작성일

황당하군요, 제대로 놀 줄 아는 사람들요?
자유와 방종은 다르죠. 그 인간들이 한 행동이 자유였을까요 방종이었을까요.
강간범이 자유가 아니듯이, 성추행범이 자유가 아니듯이.
방종으로 타인의 존중이 억압을 받는 것이 제대로 놀줄 아는 것이라면,
강간범도 제대로 놀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겠네요.

그냥 헤프닝으로 생각하기에는 불쾌감이 지나치군요.
딸애가 지하철타다가 성추행 당해서 흑흑 울면서 들어와도
\"그냥 헤프닝으로 생각하고 넘겨 그 남자가 또라이 라서 그래 ㅋㅋㅋ\"이라고
해줄수 있을 아버지가 얼마나 될까요? 이 상황이 지금의 상황보다 더 심하긴 하지만,
딸애가 아무 생각없이 TV를 보는 가운데 일어난 성추행이
\"좋은 질문이다 그건 저 아저씨가 이상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래..
너는 그러면 안된다 어차피 그렇게 하지도 못하겠지만 하하하하하하\"라고
해줄수 있는 아버지 역시 그리 많지 않을겁니다.

물론 현재 사람들이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결코 작금의 사건이 가벼운 사건은 아닙니다.
전국민을 상대로한 성추행인 만큼 중범죄로서 처리되었으면 하면 바램이네요.
아무리 안받아도 징역 5~10년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일 가볍게 넘기면 또 이런일 생길것 같아 짜증나기 시작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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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lu님의 댓글

siflu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72.58) 작성일

졸라 싸가지 없이 개념버리고 막말하겠는데,
이번 사건 보기 좋았다 하시는 분들은 개념이 있으신건지 없으신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분들 머릿속엔 방송국과 성추행범, 그리고 자신밖엔 없는거 같네요.
순수한 대중들은 필요없습니까?

저희는 어느정도 나이를 먹었고 남성이기 때문에 저희들의 눈에만 보였다면
당연히 헤프닝으로 넘길수있습니다.
하지만 그 상황을 공개적 매체를 통해 공개적인 자리에서 급작스럽게 봄으로서
가치관이나 생각에 충분히 악영향을 끼칠수 있는 잠재된 대중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어찌되건 저희한테는 헤프닝이니 그들도 헤프닝이라고 생각해야 한다는 겁니까?
저희에게는 저희가 인생의 주인공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중들이 NPC인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들이 한 행위가 왜 잘못된 행위인지부터 다시 수차례 짚으셔야 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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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님의 댓글

gom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05.39) 작성일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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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님의 댓글

gom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05.39) 작성일

그리고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피와 눈물로 이루어진 작품에서 그 의미를 찾는것이지, 저딴 개쓰레기가 자지 흔드는것에서 그 것을 비하는건 웃긴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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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S^|]= ^1A^7XIS^.*님의 댓글

^|=[^1FS^|]= ^1A^7XIS^.*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111.250) 작성일

시플루님의 예시는 너무 극단적이네요 -_-;
어쩃든 큰 맥은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공중파에서 좆을 꺼내서 춤출생각을 하다니 저건 뮤지션이 아니라 쓰레기죠.
ps.근데 한국 방송심의위원희의 방송규정이 너무딱딱한건 맘에 안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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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라데의 ^7화신님의 댓글

^1가라데의 ^7화신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06.82) 작성일

그러니까 이런 겁니다
그가 잘못된 행위를 했는지 안 했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에는 사회적 합의로 인해 구성된 법률 이라는 것이 존재하겠죠
물론 그 사회적 합의 라는 것에는 그 사회의 일반적인 도덕, 윤리, 가치관이 상당수 포함되고 있다고 봐야 하겠지요
그들이 법을 어겼다면 법에 따라 처벌을 받으면 되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대로 개쓰레기들이 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것입니다
모든 일이 당연한 수순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들 난리 입니까?
성추행 이야기 하시는 분이 있는데, 성추행의 상황에 대한 컨텍스트라는게 항상 있는겁니다
지하철 성추행의 컨텍스트와 TV에 3초 등장한 나체의 사나이의 컨텍스트가 동일한 것입니까?
그거 전혀 다른 얘깁니다
말이 물리적 폭력 보다 당사자에게 더 큰 피해를 남길 수 있는 상황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당신이 한 말에 나 상처 받았으니까 날 폭행한거야 라고 말하면 그게 말이 되겠습니까?
\&#039;전 국민에 대한 성추행이다\&#039; 이거 집단적인 분노에 의해서 과잉된 컨텍스트 하에 생산된 레토릭이죠
언론은 그걸 통해 자신들의 생산물 좀 팔아먹으려고 바람만 계속 잡고 있구요
또 TV 에 나오는 하나 하나에 대중이 자극받아 무시무시한 일을 일으킬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이젠 빨리 버려야 합니다
덕분에 TV 는 모든 문제를 은폐 할 수 있는 만능 도깨비 방망이가 되었습니다
컬럼바인 고교의 고등학생들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언론은 전부 그들에게 악영향을 끼친 장본인으로 TV 와 마릴린 맨슨을 지목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총기를 소지하도록 허가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마음만 먹으면 아무 곳에서나 총기를 구입하고 심지어는 경품으로 얻을 수 조차 있는 미국의 구조적인 문제에 있었습니다
TV 가 그런 역할을 떠맡게 된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요
때문에 지금 이 상황을 가지고 TV 의 사회적 역할론을 이야기 하는 것도 식상한 감이 있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지금 지적하지 않을 수 없는게 있는데, 지금 이 사건을 가지고 \&#039;인디씬을 침체시키는 인디밴드놈들\&#039; 이란 형용모순의 정서가 급격하게 퍼져나가기 시작하는것 아주 위험하다는 겁니다
어떡할겁니까? 우리의 대중음악판은
그냥 지들이 말아먹었지 뭐 이렇게 무책임하게 말하고 말겁니까?
그냥 단순히 아 나쁜 새끼들, 아 나쁜 새끼들.. 이렇게 욕하는게 도대체 사회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되는지 한 번 더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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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라데의 ^7화신님의 댓글

^1가라데의 ^7화신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06.82) 작성일

말하다 빼먹은게 있습니다만
왜곡된 여성상에 대한 몰이해도 이 담론에서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순진한 마음을 가진 순수한 소녀들이 남자 꼬추를 보고 상처를 받을까 두렵다는 이 남성들의 자의적인 관점이 이제는 좀 바뀌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남성들에게 여성이 그런 존재 (남자 꼬추 정도 보고 아이 징그러~ 하고 움츠러 드는) 였으면 좋겠다는 그런 환상이 여성에 대한 그런 관점을 갖게 합니다
이게 극단화 된 사례로는 여고 앞의 바바리 변태가 있죠
바바리 변태 존재의 전제는 여고생들이 꼬추를 보면 불쾌감을 느끼거나 도망간다 일테니까요
실제로 여성들이 성적 폭력에 의해 입게되는 피해는 단순히 TV 화면에 꼬추가 나온다 안 나온다에서 시작 되는게 아닙니다
성적 폭력에 의한 여성의 피해는 남성이 여성을 성적 도구로 바라보기 시작할때 시작되는 것입니다
페미니스트들이 이런 얘기를 해줄때는 꼴페미 꼴페미 그러더니 이제 와서 사람들이 엄한거 가지고 성폭력이네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아니 알 것 같기도 합니다
멋진 남자이고 싶은거죠
여성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멋진 남자이고 싶은 겁니다
김성모 화백 만화의 한 장면이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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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타님의 댓글

부타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2.♡.164.229) 작성일

아무리 그래도 쓰레기...라는 말은 좀 그렇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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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라데의 ^7화신님의 댓글

^1가라데의 ^7화신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06.82) 작성일

뭐 혹시 몰라서 적습니다만
몸의 규율과 통제가 어떤 정치적 맥락을 가지는가에 대해 학적 탐구를 하시고 싶은 분께는 미셸 푸코의 책을 추천 합니다
TV 와 미디어가 사회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에 대해 학적탐구를 하고 싶으신 분은 역시 피에르 부르디외를 읽어야 겠지요
엘리아스 책 중에 또 이런 문제가 언급된 책이 있었던것 같은데 제목이 생각이 안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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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lu님의 댓글

siflu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72.58) 작성일

대중음악판이 어떻든 전 관심도 없습니다.
이번 일로 대중음악판의 지형이 바뀌기라도 합니까? 안그러거든요.

그리고 공중파에서 꼬추흔들었다고 총기난사하는 사건은 물론 절대 안납니다.
제가 우려하는 것은 이번일에서 자극을 받아 일으키는 \&#039;사건\&#039;이 아니고
이번 일에서 자극을 받아 일어나는 아이들 내부의 생각과 가치관의 변화입니다.

지금 제가 말하는건 이번 사건으로
나타날수있다고 생각되어지는 수많은 상황중 하나입니다.
수많은 형태의 또 다른 형태들의 문제들이 일어날수있겠지만
자다깨서 쓰는거라 이것만 하겠습니다.
아이들이 TV에서 꼬추흔들어대는 바보를 보고 단지 \"와하하 저 새끼 졸라 재밌네\"라고 생각할까요?
내면적으로는 일종의 영웅에 대한 동경 심리가 작용할 겁니다.
\&#039;공중파 방송의 한가운데서 저런 깨는 행동을 해서 전국민을 골탕먹이다니...\&#039;라는 막연한 동경이죠.
본인이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요. 그것이 옳건 그르건 그들의 \&#039;용기\&#039;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겠죠.

개소리라구요? 요즘 아이들이 담임한테 대드는걸 \&#039;왜\&#039; 멋있다고 느낄까요?
사회의 규범에 대한 탈피와 반발과 독립을 동경하기 때문입니다.
멋있다고 느끼면 아이들은 어떻게 할까요? 모방심리가 작용할겁니다.
궂이 방송에서 바지를 까내리는게 아니고 근본적인 실루엣이 비슷한 형태로 말입니다.

예를 들자면
사회에서 요구하지 않는 형태의 특이한 방법으로 더욱 사회의 규범을
요하는 공적인 장소에서 사회의 규범을 깨는 행동이라던가 하는 것들 말이죠.
그리고 그것을 용기있는 행동이라고 칭하는 아이들의 생각... 아 개씨발 졸라 개같네.

게다가 국가적인 인지도가 있는 \&#039;공중파\&#039;의 한 가운데서 이루어진 사건이예요.
뒷골목 어두컴컴한 곳이 아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TV브라운관의 한가운데에서요.
뒷골목에서 이루어지는 사건과는 영향력이 다릅니다.

이번 사건으로 새로운 가치관이 생기는 것은 물론 아닐겁니다.
하지만, 거의 없는듯 싶던 그 흐름에 폭발적인 상승이 이루어 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위에서도 말했지만, 지금까지 있어왔던 것과는 영향력이 다릅니다.


제가 우려하는건 우발적인 사건이나 개개인의 상처보다 좀 더 넓은 범주예요.

아까 했던 말과 비슷한 맥락으로,
그들이 한 행동이 어떠한 변화를 야기시킬수 있는지를 짚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말하자면, 총기난사 사건의 원인이 마릴린 맨슨이 아니고,
종교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종교를 공격하는 것이 멋있다고 생각하는
심리를 만들어 내는데 공헌을 한 것이 마릴린 맨슨이라는 소립니다.

가라데의 화신님께서는 \&#039;총기난사의 원인이 마릴린 맨슨이다\"정도의
관점에서 제 이야기를 이해하고 계시고, 전 후자쪽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실제로도 이렇습니다. 마릴린 맨슨에 빠지게 되므로서 총기 난사 사건을 일으키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종교에 대해 부정적이게 행동하는 것을 멋있는 것으로 생각하게 하게 되는 것에 대해
부정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겁니다. 모든 사람이 그렇게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한 흐름이 생겨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겠죠.

\&#039;종교에 대해 부정적인 사람들이 거기에 빠지는 것 뿐이다\&#039;라고 주장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릴린 맨슨을 좋아하는 사람중에 애초부터 종교에 대해
비판의 MG42을 쏟아댔던 사람들이 과연 몇 퍼센트나 차지할까요?


YMCA아줌마들이랑 비슷한 수준의 억측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자유이겠지만 말입니다.




암튼 자다가 똥마려워서 깼습니다. 그럼 이제 다시 자러갑니다.
자다 깨서 두서없어도 양해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 일으킨 또라이 새끼들은 쓰레기라는 말도 과분하다고 봅니다.
폐기물 정도가 어울리겠죠.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잠재된 대중들이 NPC인것은 절대 아니며,
그들은 그들의 삶에서 주인공입니다.
저희는 어느정도 나이를 먹었고 남성이기 때문에 저희들의 눈에만 보였다면
당연히 헤프닝으로 넘길수있습니다.
하지만 그 상황을 공개적 매체를 통해 공개적인 자리에서 급작스럽게 봄으로서
가치관이나 생각에 충분히 악영향을 끼칠수 있는 잠재된 대중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어찌되건 저희한테는 헤프닝이니 그들도 헤프닝이라고 생각해야 한다는 겁니까?
저희에게는 저희가 인생의 주인공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중들이 NPC인 것은 절대 아닙니다.


지금 졸려서 쓴거 다시보니까 촛점이 아이들에게만 맞춰졌는데,
그나마 시뮬레이트해본 결과물들 중에서 가장 표현하기 쉬운게 애들의 영향이라서 그랬습니다.
성인들에게서도 일어날수있는 것들이 있지만 표현하기 귀찮아서 생략합니다.
영 애매해서 뭐라 써야할지도 모르겠고 글고 돌라 긴데 더 추가하기도 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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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lu님의 댓글

siflu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72.58) 작성일

그리고 지금 분노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가라데의 화신님의 글에
부정적인 견해를 비치는 사람들은 이러한 이유에 의해서 일겁니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이런거죠.
그가 잘못된 행위를 했는지 안 했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에는
사회적 합의로 인해 구성된 법률 이라는 것이 존재하겠죠
물론 그 사회적 합의 라는 것에는 그 사회의 일반적인
도덕, 윤리, 가치관이 상당수 포함되고 있다고 봐야 하겠지요
그들이 법을 어겼다면 법에 따라 처벌을 받으면 되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대로 개쓰레기들이 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잘못한 행동에 어울리는 분노를 삭혀가야 할것입니다.
모든 일이 당연한 수순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난리 입니까? 대체 왜 난리입니까?
왜 이 올바른 수순을 방해하려 하십니까 가라데의 화신님?




왜 과민반응과 마녀사냥을 즐기려는 사람들만이 아닌
분노를 삭히려고 하는 사람들의 분노를 삭히는 행동마저 억압하십니까?


저는 위에서 제가 서술한 이유에 의해서 그들에게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만,
각자 분노의 원인들이 있습니다. 음악계를 걱정해서 분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사회의 규범을 공중파에서 깨버린 행위에 분노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사람들마다 각자의 분노의 원인이 있습니다. 그들의 자유예요.
왜 그들이 가진 감정의 자유를 억압하시죠?

아니면 화내는 사람들이 공감하고 납득할수있을
설득력있고 호소력있는 의견을 제시하시던지요.

그렇지 않다면
자기가 화 안난다고 남들도 화나지 말라고 하는거랑 똑같습니다.

그건 자신의 가치관과 입장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행위이고,
가라데의 화신님의 표현을 빌려, \"근대의 한계이며 계몽주의의 폐해\"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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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라데의 ^7화신님의 댓글

^1가라데의 ^7화신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06.82) 작성일

제가 바로 종교가 세상에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주읩니다
마릴린 맨슨의 경우는 별 생각 없이 그렇게 미친 지랄을 하는 밴드가 아닙니다
거기엔 철학적 맥락이 있습니다
siflu 님이 이야기 하시는 맥락과 이 부분을 종합시켜보면 이번 사건을 일으킨 또라이 새끼들은 쓰레기가 아니라 사회에 훌륭한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왜 그런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유럽엔 스트리킹이라는 행위가 빈번합니다
그것은 축구 경기장에 나타나기도 하고 테니스 경기장에 나타나기도 하고 그냥 길거리에 나타나기도 하고 뉴스 기사를 찍는 와중에 지나가 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유럽 사람들의 그에 대한 인식은 \&#039;이상하다\&#039; 는 것 정도인것 같습니다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스트리킹 사건에 대한 벌금은 10파운드 였습니다
당시에 그 스트리커가 검거되는 장면이 찍힌 사진은 무슨 상을 받았습니다
개쓰레기 자식을 경찰이 검거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스트리커를 검거한 경찰이 가장 먼저 한 행동은 모자로 스트리커의 성기를 가리는 일이었습니다
사진사가 포착한 순간은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권력이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는 바로 그 행위를 상징 하는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몸의 철학은 바로 이러한 문제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우리가 지금껏 생각해보지 못했던, 그냥 그것이 당연한 사회의 규범이라고 받아들여 왔던 그런 것들이 사실은 생성된지 얼마 되지 않는 짧은 기간에 우리가 상상한 것과는 전혀 다른 이유로 만들어진 그런 규범들 이었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밝혀내는 작업이 1970년대를 전후로 해서 구조주의 철학자들과 아날학파 사회학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 이었습니다
한 예로 정신병리학의 예가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에게 해를 입히는 정신병이라는 것에 대해 연구를 하다 정신병리학이 생겨난거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자본주의 산업사회가 시작되면서 노동자에 대한 통제가 필요한 시점이 생겼습니다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야 해뜨면 일어나고 배고프면 점심먹고 해지면 자면 되는 것인데, 분업과 협업을 기초로 하는 자본주의 산업사회는 많은 사람들이 똑같이 일을 시작하고 똑같이 일을 마쳐야 되는 행동 양식이 필요해졌던 것입니다
그에 맞게 사람들을 통제하는 과정에서 도무지 말이 통하지 않는 놈들을 처치하기 곤란해졌습니다
도저히 일을 시켜 먹을 수가 없으니 어디다 따로 모아놓아야 겠는데 모아놓을 기준은 없고..
일종의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 했던 것이지요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정신병원이고 정신병리학 입니다
마치 이러한 것처럼, 우리가 \&#039;이것은 정말 인간이 사는 세상에선 당연한 것이다\&#039; 라고 생각하는 사회적 규범들이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결정되었다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밝히는 사회학자들이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생각을 해봅시다
학생이 선생에게 개기는 것, 필요 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말이 안 되는 일이 밥먹듯 일어나는 장소 중의 하나가 학교 입니다
선생은 바로 그 학교에서 학생을 관리하는 입장에 서있습니다
애들이 선생에게 개기는 학생을 영웅시 하게 되는 매커니즘에는 학교라는 장소 자체가 우리 사회의 불합리함이 가장 노골적으로 반영되는 장소라는 요인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학생들은 그러한 불합리함에 당당하게 문제 제기하고 그런 경험을 통해 사회를 더 합리적으로 바꿔 나가는데 일조해야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런 것들이 극단적으로 표출된다는 점에 있습니다
선생을 때리고.. 선생에게 욕설을 퍼붓고.. 마냥 일탈행위만 반복하고..

그것은 메탈리카나 마릴린 맨슨이 지랄을 해서가 아니고, 도대체 이 사회의 교육 제도란 것이 처음부터 그러한 과정을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았다는 데서 기인합니다
그것은 무슨 이론이나 교과 과목을 통해 배우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일상적인 학교 생활에서 교육 되어야 하는 부분 입니다
그러나 일상적인 학교 생활은 우리 학생들에게 오직 복종과 규율 엄수만을 가르칩니다
머리는 왜 짧게 잘라야 하는지, 실내화는 왜 그딴걸 신고 다녀야 하는지, 가방 색깔은 왜 어두워야 하는지, 염색을 하면 왜 안되는지 그런 것에 대한 합리적 설명이 하나도 없이, 오직 \&#039;학생답지 않으니까\&#039; 라는 애매모호한 답변으로 일관하며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 어떻게 문제제기를 하고 그것을 어떻게 대화로 풀어 나가야 할지를 가르치지 않는 것입니다
아니, 오히려 그것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것 자체를 봉쇄 해버리는 것입니다
뭘 달달 외우라고 주지만 하지,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지 못하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회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사회에 문제제기 하는 사람들이 없는 사회가 만들어진 케이스가 대표적으로 두 가지가 있습니다
소련과 제3제국 입니다
두 체제가 공통적으로 행했던 것은 예술에 대한 검열 이었습니다
소련 예술 철학의 기본은 사회주의 리얼리즘 이었습니다
노동자가 계급적 각성을 이루고 결국에 가서 승리하는 내용이 아닌 모든 예술은 금지 당했습니다
제3제국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제3제국 예술 철학의 기본은 나치즘 이었겠지요
부분이 전체의 통일에 엄숙하게 기여하지 않은 예술은 모두 금지 당했습니다
그런 사회가 만들어낸 것은 결국 스탈린과 히틀러가 자행한 학살과 숙청 그 이외의 아무것도 없습니다

예술의 사회적 역할은 그런데에도 있는 것입니다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이야기 하는 그런 역할 입니다
그것을 예술은 언제나 구구절절히 설명하지 않습니다
오직 보여줄 뿐입니다
그것은 때때로 극단적이기도 하고 좀 어딘가 이상하기도 합니다
당연합니다
모두가 이렇게 하는 것이 옳다고만 생각했던 그 무엇들을 그게 아니라고 이야기 하는 것인데 이상하지 않을 리가 없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도르노의 책을 참고 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좀 난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하여간 중요한 것은, 예술이 던져놓은 그런, 이 사회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문제의식들을 생산적으로 살려낼 수 있는 그런 교육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siflu 님이 염려하시는 문제들은 바로 이 부분의 부족 때문에 생기는 문제들 입니다
그걸 두고 어떤 사람들은 그런 문제의식을 던지는 예술이 나쁘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근본적인 문제를 은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들이 세상이 바뀌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겐 전혀 살만하지 않은 이 세상이 바뀌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세상이 바뀌는 것을 원치 않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지금의 이 체제가 지구가 멸망할때까지 유지되길 원하는 사람은 누구겠습니까?
이번 사건으로 골탕 먹은 사람들은 전 국민이 아니라 바로 이 사람들 입니다
이 사람들은 자신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던, 자신들의 입장만을 대변했던 공중파 TV 가 전혀 통제되지 않는 것에 혼란의 도가니에 빠졌습니다
그런 것을 우리들이 마치 우리들 자신이 혼란의 도가니에 빠진양 행동 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우리는 그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들을 바꾸고 세상을 바꿀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논리에 갖혀버릴 때, 우리는 세상을 바꿀 힘을 잃고 맙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들 내부의 사고와 가치관이 무언가 불만족스러운 상태로 변한다는 것은 의미있는 일입니다
아니, 당연한 겁니다
이 문제에 대한 우리 어른들의 임무는 그런 상태들을 세상을 더욱 살기 좋게 바꾸는 생산적인 힘으로 온전히 가져갈 수 있도록 사회적 조건을 만드는데에 있는 것입니다
이미 유럽에서는 1970년대에 나온 책들도 우리는 읽지 못하고 있는 이 현실을 바라봅시다
이미 100년 전에 깨진 명제들을 붙들고 끙끙대는 우리의 이 한심한 처지를 제대로 직시해봅시다
다음 세대를 위해 이제 무엇을 해야겠습니까?
권위와 허위의식의 옷을 벗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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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라데의 ^7화신님의 댓글

^1가라데의 ^7화신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06.82) 작성일

제가 위엣 글을 쓰는 동안 답글을 다셨군요
논리적으로 잘 이해가 안 됩니다
제가 무엇을 억압 했습니까?
저는 경찰도 아니고 대통령도 아닙니다
사회적으로 무엇을 억압 하거나 금지 시킬 수 있는 가장 불가사의한 권력은 바로 대중 권력 입니다
그것은 억압의 대상 이었다가 동시에 억압의 주체를 억압하는 역설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주장하는 바가 대중 권력이라는 담론에 속하는 것일까요?
아니지요
오히려 억압 당하는 것은 그 소위 대중이라는 사람들에 의해 제가 말하는 주장들이 억압 당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것이 맥락 입니다
siflu 님이 방금 다신 답글 같은 경우를 우리는 컨텍스트는 떼어먹고 텍스트만 가져와서 비판한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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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라데의 ^7화신님의 댓글

^1가라데의 ^7화신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06.82) 작성일

좀 다르게 설명을 하겠습니다
화를 내는 것 좋습니다
우리는 사적인 관계에서 별것도 아닌 일에 화를 내곤 합니다
하지만 지금 사람들이 화를 내는 과정은 결코 그런 사적인 분노 같은 것들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앞에서 언급한 대중권력 이라는 것을 이루는 커다란 축입니다
그렇다면 그런 것에 대한 분노를 표시할때는 책임이 따라야 하는 겁니다
제가 볼때는 사람들이 화를 내는 이유들 중에 도대체 그 정도로 상황을 부풀리고 꼬추 흔든 놈들을 그렇게까지 비판해야 할 그런 하등의 근거가 없습니다
괘씸하니 10년 감방에 처넣어라
폐기물이다
개쓰레기다
물론 그냥 기분 나쁘니까 하는 말이겠지요
그렇게 말하는것 자체를 하지 말란게 아닙니다
하지만 최소한 그것이 공적 수준의 담론 형성에 이바지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면 그런 분노에 대한 합리적인 근거라도 내놔야 합니다
사람들은 그런 근거를 나름대로 늘어놓았고, 저는 그것에 대해 반박을 했습니다
그것을 두고 \&#039;너 왜 반박해?\&#039; 라고 하는 것은 좀 핀트가 안 맞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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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라데의 ^7화신님의 댓글

^1가라데의 ^7화신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06.82) 작성일

졸립니다
자러 가겠습니다
자고 나서 코멘트를 확인 하지요
울펜슈타인 관련 게시판에서 이런 대화를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느낌이 참 색다르군요
보시는 분들 안녕히 주무시길 바랍니다
새벽 6시가 다됐습니다
결국 냉면을 못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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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ly님의 댓글

silly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2.♡.233.158) 작성일

이거야 원 리플 한개한개가 제 글 10개 합친거 보다 기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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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lu님의 댓글

siflu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72.58) 작성일

도무지 수박 겉만 핥게 되길래 그냥 때려치렵니다.
도무지 제 리플과 가라데님의 리플에서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할만한 연관점을 찾을수가 없습니다.
글을 읽고 있자니 문제의 요지와 근본적인 주제가 저도 막 헷갈려 오려고 하네요.
더 해봤자 시간낭비라고 생각되어져서 그만 두렵니다.

당최 마릴린맨슨이 미친지랄밴드라고 한 적도 없고
한 예에 불과했던건데 서론이 걔네가 미친지랄을
하는 밴드가 아니라는 것에서 부터 시작하는지도 알수가 없고

지금까지 그들이 왜 나쁜가를 이야기 했더니
\"그냥 기분 나쁜거겠죠?\"라고 하시는 저의를 당최 이해해먹기도 난해하고
관두죠. 예전에 네이버 인조이재팬애들이랑 논쟁할때 같습니다.
글 하나 올릴때마다 삼천포로 빠지는거.

게다가 갑자기 왜 예술? 바바리맨은 예술가였군요. 새로운 해석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 스스로도 그 행위를 하는데 예술적 의지를 지니고 사명감으로 했댑니까?
자기 논리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걸 갖다 붙인것만 같군요.

당최 다시 읽어봐도 온통 삼천포라서 대화가 안되네요.

그리고 \&#039;그런 분노에 대한 합리적인 근거라도 내놔야 합니다\&#039;라고 하셨는데,
가라데님의 입장과 가치관에서는 불합리한 이유라도 그 사람에게는
합리적인 이유가 있을수있습니다.

그 사람이 여친이랑 같이 그걸 보다가 여친이 짜증을 내서
열받을수도 있는데 가라데님에겐 별일 아니거든요.
그래서 \"너 화내지마\" 이거 어이없는거죠.
이게 강요가 아니면 뭡니까? 서로 다른 감상과 가치관의 강요죠.
\"나 이 영화 졸라 재미없어. 씨발 개똥같애.\"
\"뭐? 이 영화가 왜 재미없어? 우리 이 영화가 왜 재미있는가에 대한 논쟁을 좀 해야겠다.\"

감상과 감정을 가지고 논쟁을 합니까?
필요하면 설득을 해야지 논쟁을 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겁니다.
그건 스스로의 판단에 대한 맹신이예요.
자신의 생각이 \&#039;옳다\&#039;는 확신이 없으면 그렇게 못하거든요.
그런데 \&#039;내 생각이 옳다\&#039;라는 부동의 생각이 있으면 대화고 논쟁이고 절대 안됩니다.
왜냐면 애초부터 대화를 할 생각이 없고 \&#039;가르칠\&#039;생각만 있기 때문이죠.

솔직히 가라데님의 글들은
자신의. 자신에 의한, 자신을 위한. 논리같습니다.

아무튼 시간아까워서 이후로 이글에는 리플을 달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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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이시대의 배신자님의 댓글

^0이시대의 배신자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77.97) 작성일

제눈에는 두분다 그런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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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님의 댓글

CL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0.♡.132.109) 작성일

바지를 벗고 뛰는 그런 오버액션(?)이 평소의 그들답게 노는거라고 보긴 힘들었습니다. 방송사나 오버쪽 무대가 그들에게 있어 \&#039;상대\&#039; 라고 한다면, 상대에게도 인정받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어야 하지 않을까요. 방송에서 화면에 침을뱉고 중지를 세우면서 \&#039;이게 원래 우리야\&#039; 하는것도 정도가 있는 법입니다. 그냥 그런 헤프닝을 일부러 벌이느니, 평소에 그들이 하던대로 하는게 더 많은 사람이 즐거운 무대가 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언더 대 오버이니, 그냥 헤프닝이라느니 이런 복잡한 이야기가 너무 많은데. 제 생각이라면, 그들은 일단 나름대로의 플랜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는 \&#039;음악캠프\&#039; 라는 공연을 망쳤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왜 사람들이 TV에서 그네들이 벗고 설치는걸 봐야 하느냐는 겁니다. 일종의 침해사례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처음에 보고 좀 우습긴 했지만, 불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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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0.♡.214.203) 작성일

고추를 흔들고 다니는 사람을 본 아이들이 가치관이 어떻게 변한다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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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님의 댓글

gom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05.39) 작성일

음냐..두분다 중간중간에 삼천포로 많이 빠지시는듯..:D
자기의 글을 논리화하기 위한 하나의 중요한 작업일지 몰라도
일반적인 상식을 너무 자기 논리와 사의에 의한 편집적인 정의로 보여주시는 모습이 안타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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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oRi님의 댓글

DoToRi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0.♡.122.133) 작성일

한 50년정도 지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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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님의 댓글

gom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05.39) 작성일

좀 어이가 없지만...장난으로 이야기하자면, 남들앞에서 자지를 흔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본 애들은 남들앞에서 자지를 흔들게 될 확률이 지극히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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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S^|]=^;T^7rooper님의 댓글

^|=[^1FS^|]=^;T^7rooper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1.♡.32.183) 작성일

다른 사람들의 못하는 짓?을 했다는 점에선 굉장히 멋진 분들 하지만 때와 장소 행동을 가려가면 해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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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0.♡.214.203) 작성일

트루퍼님 말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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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iTHinger-N.^5kipta님의 댓글

^7iTHinger-N.^5kipta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0.♡.219.20) 작성일

와와...길다...

전 이번 일엔 큰 관심이 없어서 따로 생각을 안해봤기에 할말이 별로 없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시도는 좋았지만 시간과 장소를 증말증말 드럽게 못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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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chobo님의 댓글

dc chobo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0.♡.86.249) 작성일

흠 여자도 아닌데 뭐 이리 관심이~
간단히 말하면 여자도 아닌데 관심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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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iTHinger-N.^5kipta님의 댓글

^7iTHinger-N.^5kipta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0.♡.219.20) 작성일

dc 초보님 말씀이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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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P^W\&#039;^1Crocop님의 댓글

^0P^W\&#038;#039;^1Crocop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46.132) 작성일

첨부터 신념따위 나에게는 없었어
정말 아무생각 없었어
도데체 어딜향해 가는건지 몰랐어
그냥 정신없이 달렸어
잘난척 지잘났다 떠들어대는 사람들속에서
나도 정신없이 춤을추며 노래했지만
아직 늦지 않았어
우린 변치 않았어
계속 처음모습 그대로 난 버텨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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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님의 댓글

히히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8.♡.96.100) 작성일

거의 다 받아간다..
음난캠프 hdtv  700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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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atos님의 댓글

Thanatos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2.♡.186.19) 작성일

해프닝 - 언더무대에서 뻑큐를 하며 침을 뱉거나 성기를 보이는 행위
범죄 혹은 미친짓 - 길거리에서나 공중파에서의 공공연한 노출, 표현행위.
자신의 행위가 수용되는 곳에서는 뭘 하든 상관없지만 꼭 누드비치 놔두고 해운대 바닷가에서 전라로 돌아다닌 놈들같은 느낌이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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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님의 댓글

gom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05.39) 작성일

누드비치가도 뭐 다 벗는 사람은 한 1/4 정도? 의외로 여자가 많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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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휘님의 댓글

렉휘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8.♡.49.129) 작성일

가라데님 교양의 폭이 엄청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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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라데의 ^7화신님의 댓글

^1가라데의 ^7화신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142.67) 작성일

교양이 아니고 학교에서 배워먹은게 이겁니다
어떤 사람은 전기를 배우고 어떤 사람은 기계를 배우고 어떤 사람은 국어를 배웠겠지요
근데 전 이거 배웠습니다
그래서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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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Leviathan님의 댓글

^8Leviathan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9.14) 작성일

너무 길어서 읽기 싫음...그리고 언제나 생각한 거지만 넷상에서 토론이란 정.말.로. 정중하지도 쉽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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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co님의 댓글

^?porco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0.♡.167.139) 작성일

다들 긴 문장은 읽기 싫어하기 때문에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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