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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버에서 에어스트라이크 대량 팀킬로 욕먹었다.
 - 사람이 무슨죄냐 술이  왠수다.

모서버에서 세컨아이디로 겜하다 핵유저라고 욕먹었다.
 - 나름대로 그동안 쌓아온 명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원래 아이디로 바꿔서 핵아니라고 했더니 믿지 않았다. 명성 : 0xp

모서버에서 평소 잘 모르는 사람(P\'굿어쩌구)한테 첨으로 빙시라고 욕먹었다.
 - 빙시라는 말은 평소 훌라, 타부, 둠 이름앞에 붙는 애칭인줄 알았는데...

모서버에서 평소 매너좋던 어떤분이 우리 희수옹한테 초딩어쩌고 하길래 그분한테 실망했다.
 - 사건 내막을 몰라서 뭐라 할 수는 없지만 \'초딩이냐\'식의 쳇 자제를 부탁합니다.

모서버에서 타클랜으로 이적한 블루스카이에게 응징의 백스탭 팀킬을 해줬다.
 - 극진총류탄스승인 나를 능멸한죄, 예전 아얄씨에서의 네가지없는 발언등이 생각나서 팀킬했다. 그정도는 이해해줘라.

모서버에서 수네리님과 스카이웨스트님 두분이 게임중에 맵로딩만 하면 잠수탄다.
 - 지나친 사랑은 몸에 해로워요. -o-;

결론은 ET초창기때처럼 겜중에 적으로 만나도 수줍어서 헤드샷도 못날리고 서로 마주보며 얼굴에 홍조를 띄우면서 탄창교체하고 1:1에서 이기면 죄송한 마음에 적시체에 사뿐히 아모하나 올려놓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뭐 그냥 그랬다는 얘기다. 별다른 내용도 없고 내 신성한 하드에 야한사진이 없어서 짤방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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