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랙무비를 재미로 보는분도 계시고 실력에 도움이 되기위해 보는분도 계시듯이
사람의 보는관점에 따라 판단하는 기준은 다른거죠..
개인적으로 한창 울펜을 하고있을 1년전쯤엔 다른 고수분들의 (국내) 프랙무비를 보고 게임을 하곤 했습니다.
그럼 실력이 상승할거란 왠지 모를 자신감이 생겼기 때문이죠 ㅎㅎㅎ
서로 조금씩 이해를 해주는 세상이 가장 아름다운 세상이죠 ㅎㅎ

Winghaven_Out_Of_Way 였던가 후후...이거 보고 감동 먹었심 ;ㅇ;

아임어레거,born to be lame 참 재미있게 봤는데. 아임어레거는 노래가 참 인상적

전 이펙트 많이 들어가고 이상요상하게 편집한 무비를 아주 싫어합니다.
'프랙'무비는 어디까지나 프랙을 보여주기 위한 것.
얼마나 화끈하게 잘죽이느냐가 관건이죠. 음하하.*-_-*

전 무비 볼떈 획기적인 편집 기술과 음악과의 매칭을 봅니다...
다시말해 스킬보단 영상미를 추구하고, 매번 새로운 편집 기술을 맛보기 위해 무비를 받아봅니다.
노멀한 샷도 뛰어난 편집 실력 덕분에 멋진 한장면이 될수도 있고,
끝내주는 샷이 졸음속의 총만 쏴대는 지루한 한장면으로 지나갈 수도 있는게 무비입니다.
뛰어난 스킬과 뛰어난 편집이 조화가 이루면 비로소 지나가는 개도 알고있는 이름있는 무비가 되는거죠.
전에도 말했듯이 겜 무비는 그냥 뽀록모음집일 뿐...
샷하는 방법에 어느정도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거기서 거기일 뿐입니다 -3-)r
정말 뭔가 배울려면 리그데모를 보세요 +_+)CC

덧붙여 마마로사가..제가 봐도 크게 잘만든 무비는 아니었습니다.
샷은 좋았지만 무비로서 평가하면,
'동영상 뽑고, 이어붙이고, 음악깔고 끗' 이랄까요....
아무튼 개인적으론 저런 느낌이었습니다.
영상과 무관하게 음악이 바뀌는 부분에선 마마로사란 무비의 명성을 떠올리며 정말 경악을 했었죠.
반면 편집이 지나쳐도 보기 안좋을때도 있죠.
mico 였나..최근 나온 그 무비의 경우는 편집이 너무 오버를 해서 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나름대로 무비로서의 멋이 살아있는 작품을 추천하자면
RTCW 쪽으론 RTCW FOREVER(외 동일 제작자의 기타 시리즈들), Euro Cup 정도가 정말 인상적이었고
ET 쪽으론 Max Chapter 2 ,  kvEtakes & kEdlubnes, team VagrantS, Clan DejaVu 이 네가지가 두고두고 볼 정도로 잘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Vagrants 와 dejavu 는 무비 끝부분의 엔딩 크래딧이 환상...)

물론 프랙무비는 "프랙"무비인만큼 프랙도 가장 중요한 부분의 하나이죠, 제가 말하려고 했던건 말그대로 "교본"대신 보는 일이 안타까우니 감동을 느껴보자는 것이죠!

그리고 kipta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제가 모르는 무비도 추천하는 무비들속에 끼어있어 덕분에 다운도 받을수있겠네요!감사합니다!

또 I am lagger 는 멋지지요! 음악이 더욱 멋지지요!

아, 래거를 잊었군요 -3-)rr;

처음으로 본 ET 무비인데 정말 멋졌습니다.

http://www.own-age.com/vids/video.aspx?id=1148

이 무비도 한번 봐보세요.
ET는 아니고 솔져오브포츈2 무비인데..
이제까지 제가 본 밀리터리FPS 무비중엔 사상 최강입니다.
게임의 단점은 가려주고 장점을 부각시켜 영상미를 끌어낸 무비라고 할까..
뭐 상업적인 게임 홍보용으로 만든게 아니니 나쁘게 볼 필요는 없겠죠 -,,-)rr

전 DSKY- True Destination 을 추천 !! 특히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배경음악 'Toshiro Masuda - Wind ' 너무 좋아욤 ^^

RTCW FOREVER,Euro Cup ,Vagrants를 유명한ftp에서 받았는데 전부다 파일이 손상돼있네요(아 또 슴가{혹은사슴}아픈일이...)

그리고 솔저오브포츈2 프랙무비를 감명깊게 봤습니다.

제가 사실 fps는 별로 여러종류를 접하지 못해서

et,rtcw,솔저오브포츈2,퀘이크,카운터스트라이크 이정도 접한게 다인데

다행히 플레이해본적있는 솔포2 관련 프랙무비라서 이해(?)할수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사실 아무리 화면중심 프랙무비라도 그게임에 관한 이해도가 떨어지면 재미가 없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드네요)

뻥뻥 터지는 머리가 멋지군요.

그리고 이건 정말로 추천하고싶은 무비인데 모든 울페너가 보고 즐겼으면 하는 겁니다.

정말로 말이 필요 없죠 kihmovie-FINAL-xvid-fix  <- 이거 한번 보세요. 정말로 끝내주죠

어디서 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받은게아니라 형이 받은거라서...) 이거는 정말로 봐야 한다 하는 무비를 꼽으라면 서슴없이 이것을 뽑겠습니다.

저도 무비 많이 모아서 보는 사람의 입장으로서 저는 교본용 무비와 재미성 무비를 나눠서 보는 편입니다.

개중에는 물론 실력과 편집효과를 동시에 갖추고 있는 뛰어난 무비들이 많은데요


맘마로사를 너무 극단적으로 비하하신느 것 같네요

라지엘이 ET 무비를 만든 이유는 단순히 자신의 ET 에 대한 입장을 나타낸 무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라지엘 당사자는 ET 에 관해서 별로 좋게 생각하고 있진 않았으니까요-_-)a

뭐 그렇다고 RTCW 무비는 괜찮다는 말은 아닙니다만 -_-a

어디까지나 SMG 에 관해서 뭔가 얻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어 논 무비라고 생각됩니다. 보통 무비와 분류를 다르게 해야지요


그리고 이런 프렉양성 무비들은 평소에 경험해 보지 못했던 것들을 그나마 대리체험 같이 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됩니다.

평소에 줄줄이 프렉을 올리지 못했던 것들을 이렇게나마 경험 해 볼 수 있어서..



않좋게만 보시지 마시고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




ps : RTCW forever 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몇몇 무비는 힘겹게 받았는데 오류가 있어서 슴가가 아프네요 T
      저도 재미를 위해서, 감명깁게 본 무비 많습니다

프랙무비 볼 동안 울펜 몇분 집중하는게 나을지도 모를 일..

절대로 글의 취지에서 마마로사 프랙무비를 비하하려고 한건 아닙니다만

제가 무비를 본이후에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 한것이 "최악"이라고 까지 말해버렸군요

그리고 교본용 무비에 대한 제생각은

 avi파일(엄청난용량)에다가 샷을 정확하게 보고 타이밍을 읽는데 문제가 생기는(무비촬영용콘픽,음악,편집 때문에) 프랙무비는

교본으로서 데모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고 생각돼는군요.

그리고 프랙의 대리만족도 적당한 이펙트가 들어간다면 더욱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이렇게 말하는 저이지만 한번씩 울펜을 접한지 얼마 돼지 않은 친구들이 샷안됀다고 궁시렁돼고 있으면

하드 구석에 꼬불쳐둔 마마로사를 틀어주면서 "보고배워!"라고 한적도 있지요. 그런데 그친구가 맘마로사를 보면서

이거 왜이리 재미없어 하는 말을 던진 순간부터 맘마로사 단점이 마구마구 보이더군요

그순간 느낀 느낌이 여태 남았기 때문에 이런글이 나온게 아닌가 싶네요.

-3-)r

ㅎㅎ 저도 트릭점핑인이티-2 보고 참 감동먹엇심.. 보고나서 5분동안 그냥 헤벨레 상태였음 ㅎㅎ

으마마로사는 라지엘 입장도 그렇고 발로만들었다고 온몸으로 내뿜는것같다고 봅니다.
RTCW무비인 Iratus하고 비교하면 동영상 소스뽑는방식부터 다른것같더군요. 마마로사는 그냥 프랩스로 뽑은다음에 킵타님말씀처럼 이으고 노래넣은거 말고는 없어서 보면서 성의없다는게 팍팍 느껴짐.

저는 동영상을 좀 자주만져서 그런지 동영상 편집을 좀 자주보게 되더군요. 물론 그에 못지않게 매치를 즐겨(?)하는 입장이라 실력도 많이 봅니다만.. 그래서 그런지 제가 여태까지 본 ET무비중에 역시 가장 인상적인었던건 clan Casualty의 A Casual Movie더군요. 화면처리나 편집, 음악매칭이 다 환상적이었어요. 실력도 괜찮고요. :) (비록 U모클랜의 Y모씨는 '총질 별로네여'라는 한마디로 내 가슴을 미어지게 했지만...)

캐주얼 무비 분명히 제 콜렉숀에 들어있는 제가 아끼는 무비중 하나지요...

처음 시작부터 멋졌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