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cscw서버에서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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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부섭에서 게임하다가 살짝 재밌는 일화가있었습니다.
30프로 과장에 70프로 사실.
<살인마>
2005년 10월 2일 일요일 11시..;
우리는 적군의 문서를 탈취하기 위해 6명이 장디몰ㅇㄴ아 에 투입되었다.
처음에 우리가 매우 불리하였으나 점차적으로 반격을 시작했다.
특히 곤도르 출신이라는 아르곤이라는 사람한테 많이 죽었다
또 북한 출신에게도 많이 죽었다.
나는 그때 문서를 탈취하기위해 홀로 '그곳'으로 가고있던 중이었다. 그때..... "위생병"을 부르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그 소리를 쫓아 아군을 구하러 천천히 걸어갔다. 점점 갈수록 "메딕"을 외치는 소리는 더더욱 애절했다. 또 한 이상한 칼을 긁는 소리가 들렸다.
더 가까이 가자 칼을 긁는 소리는 더 크고 메딕을 부르는 소리는 마치 애원하는 듯한 목소리였다. 나는 칼을 긁는 사람이 적의 코버트옵스라고 생각했다. 일단 아군을 구하기 위해서는 빨리 가야하지만 혹시 주위에 또 다른 적이 있을 것을 염려하여 살금 살금 다가갔다.
가까워졌을때 나는 2명의 아군을 보았다. 부상병은 메딕이고 1명은 엔지니어였다. 나는 엔지니어가 적군의 코버트옵스가 위장했다고 생각하고 즉시 머리에 총구를 겨누었다. 하지만 그 엔지는 우리팀이었다. 나는 즉시 처참한 광경을 보았다. 엔지는 메딕은 배를 칼로 쑤셔 놓고있었다.
구하기 위해서 주사기를 들고 달려가자 메딕은 "안돼"를 연발했고 엔지는 칼로 심장을 찍었다. 내가 다가가자 피묻은 칼을 듣 엔지니어는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섬뜩했다. 마치 나에게 달려들듯한 기세 였다.
그때의 얼굴은 지금까지도 잊을수 없었다. 바로 진짜 살인마의 얼굴이었다.
그 엔지니어의 이름은 ???소속이며 LALALA 이다.(동료들 사이에서는 유령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죽은 고인의 이름은 REMIND였다.
나는 그를 죽이거나 같이 문서를 탈취해야했다. 그렇게 서로는 노려본지 몇분후에 적군의 아모맨!1명이 들이 닥쳤다.
결국은 엔지도 총에 맞아 쓰러졌다.
"ㅅㅂ 죽었어, 기분도 안좋은데 들이 닥쳐?" 난 곧바로 뒷문으로 가서 적2명의 뒷통수를 노려 말끔히 처리했다. 그리고 엔지니어 앞에 다가갔다.
엔지니어는 살려달라는 말 한마디도 안하고 나를 여전히 노려보았다.
나는 그에게 협박했다. " 살려줄까? 죽일까?"
재수없게 위에서 적군이 오는 소리가 들렸다. 어쩔수 없이 그를 살렸지만 그는 문서를 탈취하고 나와 함께 목적지로 갔다.............
결국우리는 적군을 이겼다.
하지만 아직도 베일에 쌓여있다. 엔지니어는 총도 있었고 앞에 탄약도 많이있었는데 왜 죽였을까??
여러분이 풀어보아라!
참고로 제가 글을 좀 못씁니다 -_- 이런것도 처음쓰니 이해안되시더라도 양해를..;ㅁ;
추천1
댓글목록
LaLaLa[GW]님의 댓글
LaLaLa[GW]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71.76) 작성일
살인마가 밝히는 진실
피가 없어서 아군메딕 죽이고 나오는 헬스펙 먹었더니 옆에서 달려오는 메딕... -_-);;
p.s)sorry 남발했어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