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G5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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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없이 그냥 꼴리는대로 적겠음.
크기는 510 쓰던것과 별 차이는 없고, 그립감은 510보다 좀 더 낫셈. 옆면 홈 패인부분이 약간 까칠한데 손맛 괜찮음(그렇다고 손에 맞는다는건 아님. 익스 3.0의 그립감을 내개 주오..)
마우스 클릭이 510보다 잘눌림(아직 적응안되서 점프하다 총쏘고 그러삼.), 그러나 반탄성은 최고(클릭하고 되돌아 오는 감이 굿).
dpi 조절기능 400dpi, 800dpi, 2000 dpi 순으로 올라가는데 셋포인트(마우스웨어)에서 게임마다 따로 조절가능(50dpi씩)하여 잘만 쓰면 괜찮을듯함
허나 다른 겜에선 모르겠으나 울펜에선 쓸일이 없을듯함(컨픽으로 해결 가능)
휠은 높이가 좀 높아졌고 폭도 약간 넓어진듯함(틸트휠의 추가). 휠감은 510보다 부드럽고 틸트휠은 안쓸거 같아서 그냥 좌우로 밀어보기만 함.
유리, 스틸류 패드에서 튄다길래 집 책상 유리에 대고 해봤더니 잘만 움직임..(510은 절대 불가였는데 레이저의 힘인가! 암튼 아이조아라 ㅅㅂ 구라쳐쌈)
마우스 버튼 5가 사라짐(왼쪽 옆면 버튼 두개가 하나로 줄었음)으로 인해 인터넷 서핑에 약간 불편, 게임에선 구분해서 누르기 힘들었으니 쌤쌤
마우스 선이 아이조아라에선 군화끈이라고 하나 군화끈은 아닌거 같고 쇼핑 봉투에 손걸이 부분 재질같은걸로 돼있어 내구성은 좋을듯함.
마우스 무게 조절 카트리지엔 총 8개의 슬롯이 있고 1.7그램 추 8개, 45그램 추 8개를 주는데 무게조절에 상당히 용이함. 어디선가 누군가 우려하던 무게중심 문제도 없음. 케이스도 멋져 ㅠ.ㅠ
지금 한 2시간째 쓰고있는데 510처럼 마우스에 조랄 때탈것 같진 않음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 g5 써보니 510이 튄다는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usb 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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