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궁금한거잇는데..답변좀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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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ken님의 댓글
Broken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8.♡.121.177) 작성일
콘솔창 여신후 지정하시면 됩니다.
/bind k kill
bind (자주 쓰는 기능을 단축키로 지정하는 명령어)
k (여기선 k로 했지만요 ...자신이 편한 버튼을 설정하심 됩니다.)
kill (자살)
이렇게 설정하신후 게임중에 k를 눌르면 자살이 됩니다.
참고로 ut , cscw 서버는 데미지를 받고 잠시동안 바인드킬 방지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바인드킬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만 사용하심 됩니다.
1.게임중에 장애물에 몸이껴서 도저히 못빠져 나올때 적이없는 경우를 확인하고 바인드킬 하시면 됩니다.
( 허나 적이 날 조준하거나 사격을 가하면 수류탄이라도 자기 발밑에 내려노신후 가만히 있으시면 됩니다.)
2.오브젝트 방어를 위해 리스폰타임에 임박했을경우 교전지역이 아닌 적이 완전히 없는곳에서 자살후 옵젝과 근처한 리스폰으로 태어나거나
옵젝을 방어할 클래스로 변경할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3. 오브젝트 근처에서 주위의 HP가 만땅인 엔지니어 동료와 함께있는데 주변에 아군메딕도 필옵도없고 예를들어 난 SMG 솔져이고 HP도 완전바닥이고 허나
동료는 HP는 많은데 총알이 바닥났는지 권총을 들고다니며 "아모"를 외치고 있고....이럴때 자살하셔서 총알도 주고 잠깐이나마 아군에게 이쪽상황를 보여주심됩니다.
바인드킬은 적과 교전시에 사용하심 안됩니다. 그건 상대편이 싫어해요!!
만약에용 울펜이 인기가 많아져서서 게임채널에서 울펜 리그전을 게임중계한다고 해봐용
캐스터 전용준이 얼굴빨개지도록 열심히 1:1 교전상황을 흥분해서 중계하는데 갚자기 한사람이 바인드킬 해봐용 ..??
게임중계하는 아나운서 맥 빠지고 TV보는 시청자들 "총쏘는 게임이 뭐 저래??" 이러면서 재미없다고 바로 채널돌리고 이러면 시청율 안나온다고 게임채널에서 울펜빼버리고 ..
원래 FPS게임은 보는이들로 하여금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샷으로 적을 눕히는 장면이 가장 클라이막스 아니겠습니까 ^^?
게임인구가 많아지고 , 게임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서려면 대중적이 요소 즉 보는이들이나 게임하는이들의 재미는 무시할수 없는 가장 큰 부분입니다.
Deathknight!님의 댓글
Deathknight!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118) 작성일감사하빈다 +_+a
^7iTHinger-N.^5kipta님의 댓글
^7iTHinger-N.^5kipt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0.♡.219.20) 작성일
외국에선 대규모 행사가 열려서 ET경기를 하는대도 바인드킬은 사용이 됩니다.
그 경기의 데모를 보면 적응이 되기 전까진 '아니 이것들이 아까부터 뭐 하는거야?'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수시로 바인드킬을 합니다.
소수의 인원으로 클랜 베이스룰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족한 아모와 헬스의 보급을 리스폰타임이 ㅤㄷㅚㅆ을때 자살을 함으로써 재정열을 하는거죠.
뭐 그렇게 하다보면 적에게 뻔히 스폰 타임을 알려주는 꼴이 되지만.. 그렇다고 공섭에서 처럼 스폰 되자 말자 스폰킬로 몰살 당하고 그런일은 거의 없습니다.
룰에 스폰킬 제한이 있는게 아니라 시도를 해도 쉽사리 안당하는거라고 말해야겠네요. (공섭의 스폰킬래봤자 대부분 죽자살자 스폰킬에만 눈에 불을켠 유저에 의해 감행되는거지만..)
아무튼 외국 리그에선 이런 룰이 이미 오래 사용되어왔기 때문에 스폰 타임도 아닌데 자살하는 등의 보는이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어이없는 뻘짓은 거의 일어나지 않고요.
적이 수류탄 들고 달려와서 코앞에서 자살하거나, 총을 쏘다가 누가 더 유리하고를 떠나서 갑자기 한쪽이 자살하면 그건 스폰타임이 다가왔구나! 로 인식하게 됩니다.
데모를 보다보면 이런 바인드킬도 실력이란걸 알 수 있습니다. 바인드킬 후 매우 순간적이지만 그 사이에 클래스가 상황에 맞게 척척 바뀌어 있기도 하고 스폰 장소도 적절하게 바뀌어 있습니다. 어떤 클랜의 경우는 스킬이 오르지 않아 게이지바가 느리게 회복 된다는걸 두 클래스를 번갈아 가면서하는 플래이로 커버하기도 하더군요. 반면 미숙한 클랜 맴버들은 타이밍을 놓쳐서 29초간 스팩을 하기도 하고, 바인드킬을 해야할 타이밍인데 그냥 지나쳐서 비실비실한 상태로 싸우다가 허무하게 방어선을 뚫려버리거나 공격을 하더라도 살짝 꼬집어주는 효과밖에 못내기도 합니다.
제가 아는 퀘3의 한 유저가 해외 고수들의 CTF 데모를 볼땐 팀오버레이(파이어팀)만 봐도 재미가 있다 라는 말을 했었는데, 전 그걸 ET에서 느꼈습니다. 그정도로 팀웍과 전략의 느낌이 살아있는거죠. 아무튼 제 생각엔 5:5, 6:6정도의 소규모 매치에서 ET의 묘미인 '전략' 을 느끼려면 위에서 말한듯한 바인드킬 플래이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바인드킬 없는 매치라면 인원이 좀 더 많아져야겠고요.
하지만 정서란게 있기 때문에...아무래도 국내 방송에서 매스컴을 탄다면 적어도 초기엔 바인드킬이 절대적으로 금지가 될것 같습니다 ' 3')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