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얼마전에 TV에서 본 노르망디의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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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 참가한 미 공수부대원이 독일군 포로를 생포한다.
그는 독일말을 모르는 동양인, 그것도 코리안이었다.
그는 어떻게 해서 머나먼 프랑스 노르망디까지 와서 히틀러의 전사로 미군과 대치해야만 했을까?
이런 내용이였는데요.
에 대략..
일제강점기때.. 징용을 당해서 일본군으로 만주에 파병되었다가.
러시아와 일본간의 충돌에 러시아군에 포로로 잡혀갔다가. 거기서 일본으로 송환을 거부..
러시아군에 편입되었다가 독일과 러시아의 충돌때 독일군에게 포로로 잡혔다가
독일군으로 편입되어 노르망디 수비병력으로 있다가 노르망디 상륙작전시
미군에게 한 4명정도의 한국인이 포로로 잡힌모양입니다.
종전후 미국에게 러시아가 독일군포로들중 러시아인을 돌려달라 해서 (배신자들 숙청을 위해..)
러시아인들이 송환되었을때 송환되지 않았을까 하며 이래저래 저사람의 족적을 추적하더군요
송환된 러시아인들중 15%는 그자리에서 총살.. 나머지는 대대로 괴롭힘 당함서 살았다는데.
그 질긴 생명력으로 설마 그일을 당했을까.. 하는 아나문서의 말에.
참..도 질긴 징한 인생이다 싶더군요. 4번 포로로잡혀도 안죽는..
온 인생이 전쟁속에서 허우적대던인생이니 가옆기도 하고 무슨인생이 저랬을까요..
우린 참 행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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