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우연히 인조이재팬 돌다가 발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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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의 원자폭탄이 떨어졌을 때 이섬도 대단한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이 섬은 현재 나가사키시가 출입을 막고 있다. 45년 당시만 해도 이 섬에는 하시마 탄광이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이 살았다. 하시마 탄광은 내장량이 많고 질이 좋아 군수물자의 중요 공급원이었고, 조선인과 중국인 징용자들이 작업에 동원돼 있었다. 섬 안쪽에는 회사직원들과 광부들이 묵었을 숙소가 폐허로 변해 있었다. 나가사키에 원폭이 투하될 당시 이곳에 있었던 조선인 500여명, 중국인 200여명의 소식을 아는 이는 없다. 피폭이 이루어진뒤 하시마탄광에서 살아나온 이들이 없었고, 전쟁이 종결된 뒤 이 탄광이 폐쇄될 때 관련기록들은 모두 소각됐다. 또한 그뒤로 섬은 출입이 통제됐다.
한 나카사키교수는 이 섬의 길이가 500미터인데 양 쪽 끝에 조선인, 중국인을 따로 수용했다고 한다. 일본정부가 침략전쟁에서 외국인에게 강제노동을 시킨다면 저항이 있을 것이라고 보고, 연대해서 저항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한국인들이 돌아가고 싶다고, 고향이 그립다며 수도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 증언을 들었다고도 한다. 그 중에는 한밤중에 노모자키(육지)쪽을 향해 헤엄쳐 갔지만 결국 숨진 채 발견되서 마을 사람들이 이들을 묻어주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한 나카사키교수는 이 섬의 길이가 500미터인데 양 쪽 끝에 조선인, 중국인을 따로 수용했다고 한다. 일본정부가 침략전쟁에서 외국인에게 강제노동을 시킨다면 저항이 있을 것이라고 보고, 연대해서 저항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한국인들이 돌아가고 싶다고, 고향이 그립다며 수도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 증언을 들었다고도 한다. 그 중에는 한밤중에 노모자키(육지)쪽을 향해 헤엄쳐 갔지만 결국 숨진 채 발견되서 마을 사람들이 이들을 묻어주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냥 잡설이지만.....저기서 서바이벌 게임하자라는 생각이라던지 등등은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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