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죽다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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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복통으로 응급실에 실려갔는데...
담로에 돌이박혀있을확률이 높다네요;;....
쓸개즙이 위로나오는 구녕에;;덜덜.. 그 고통이란 참;;
말로 표현하기가 괴로울정도;;; ..
그정도가 어느정도냐면;;
응급실에서 이쁘지는..않지만 어쨌든 성별은 여자인 인턴누님이 부랄 윗부분을 쪼물딱거리고 털있는부분을
살짝살짝 감질나게 만져대도 헉헉하는감정이 느껴지지않을정도로 아팠는데;;사실 정신을 거의 놓고있었다고보는게
맞을지도;; 지금은 좀 나아졌네요 수술로 빼내야할지도 모르는데 일단 통원치료쪽으로 가닥을잡았음;;
안아플땐 멀쩡하니깐..
...아주 생지옥이었음;;
뼈부러지는건 순간이고 위경련있었을때도 30분정도였는데 그정도고통이 5-6시간지속되는데;;
학학;;
어쨌든 아프기전에 다운걸어놓은 야동을 아직까지 열심히 받는모습엔 마음이 흐뭇해짐;;
sleepnot님께 감사를~
짤방은 담배피는 여자 ...요새 이상하게 담배피는 여자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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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BTG]SuperAction님의 댓글
[BTG]SuperAction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59.♡.155.15) 작성일헐 불임손 림화 드뎌....
amakusa님의 댓글
amakus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174.67) 작성일
부림슨님 어찌 보면 작년의 저와 같은 증상인 것 같네요.
저도 통증에 새벽에 응급실 몇 번 갔는데... 의사가 말하길 명치 바로 하단의 근육에 쥐가 났다고 생각하면 된다는군요.
식사를 하게 되면 쓸개즙 분비를 위한 활동 때문에 통증이 찾아 오거나 더 심해진다고 하더라구요.
복부 경련이 무서운 게... 통증에 몸이 오그라들고 거친 호흡을 하는 도중에 급격한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해 손발이 막 뒤틀리더군요 -.-
저의 경우는 자취생활이라 공포감이 더 심해서 낌새가 좀만 이상해도 바로 응급실로 뛰어 갔죠.
초음파 검사를 하니 쓸개쪽에 돌이 있어서 큰 병원으로 옮겨 "복강경 담날 절제술" 로 쓸개를 떼 버렸습니다.. 흑흑~
저는 5일간 입원 했었구요....퇴원 후에 간기능 도와주는 약값이 좀 비싸더군요. 좀 남았으니 담에 필요하시면 말씀 하세요 ㅎㅎ
제가 뭐.. 의학적인 상식이 있는건 전혀 아니구요... 그냥 의사분에게 설명 들었던 부분에 대해서 몇 마디 적었습니다. 쾌차하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