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아래 글 이어서 ..)올드유저(;?) 입장에서 기억하는 자들.(v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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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올드유저인지는 모르겠지만 -_-; 암튼 밑의 글에 자극 받아서..
밑의 아라비아 숫자들은 기억하는 우선순위가 아님 --; 그냥 정리일뿐;
1. 펫취 님 -ㅈ-
몽상가 라고나 할까? 물론 실행력이 있기에 딱히 몽상만은 아니었지만.. 잘 모르는 상태에서 맵툴을 익혀서 맵을 만들고 그 안에 비밀방까지 만들었던 그는..
2차대전때로 비교하자면 시투덴투(크레타섬에 독일 공수부대를 떨어뜨린 공수부대 사령관임)라고 할까.. 꼭 도박을 걸어야 할때 걸어서 성공시키던 그..
지금은 군대에 있지만 나오면 꼭 친해질것임(먼소리냐;;)
종합평가 : 유보
2.훌라
훌라바~! 냐하하~!
생각하면 끔직하기만 했던 그 --; 내 시체를 올라타고 -ㅈ- 앉기, 서기, 엎드려서 부벼대기 등등 -_-;;
첫인상은 너무나 강렬했다 ㅠㅠ.. 이후 그의 끔찍한 모타에 감탄해서 스펙하기를 밥 먹듯이 했고, 사기 코옵에 감탄했고 -_-, 울트라 뽕 엔지에 화냈지만.
잊을수 없는 플레이어 중 하나.. 지금은 모하나? -_-ㅋ;
종합평가 : ★★★★☆
3.[VF4]Heesoo
버추어파이터 할때부터 알고 지내던 형님
새로운 맵을 만날 때마다 즐거움의 환호성을 질렀고 아무리 강한 상대라도 결국은 1:1로 잡아내던 그. TK를 당했을시 당연히 F1 누르는게 상식이였던 그 ^^
지도도 확인 못하던 그가.. 킬데스 비율 3:1을 기록했다면 믿으실 수 있나요? 나중에 울펜슈타인 유저들의 실려기 상향 평준화 된 후에도 1.5:1은 유지했군요 ^^;(물론 나중에 더 늘긴 했습니다. ^^)
컨픽 설정 하나도 안하고 오직 기본설정으로만 했던 그를 요즘 기억하는 사람은 없는건가?
종합평가 : ★★★★
4.제로그라비티(에로그라비티)
첫 인상은 팬저였다. 오아시스에서 연속 네번 다른 위치에서 그의 팬저를 맞고 죽었다 -_-; 물론 첫인상 꽝 -_- '쉬뎅이 실력도 없는게.. 팬저 들고 캠핑만 -_ㅠ'
다음맵은 북유럽 레이다맵.. 같은 얼라이가 된 후 말이 없어도 팀웍이 잘 맞던 그가 점점 좋아졌다 ~_~남자로서;*-_-* 아힝..
머랄까.. 모나지 않은 슈터, 최상위급의 플레이어는 아니여도 어느것도 모두 수준급이던 그 요샌 모하나? 세계로 가는 모타 시리즈 만들었던 사람이 이사람 맞나? --;
종합평가 : ★★★☆
5.데자뷰(데빌-_-)
악마 -_- 이 인간 정말 싫었다-_ㅠ. 날 싫어했던 건가? 같은 팀으로 슬그머니 넘어가면 꼭 반대팀으로 가서 또 학살하던 -_ㅠ.
브릿지 맵에서 혼자서 2분동안 얼라이를 14명 죽이고 마지막은 계단 아래서 모타로 죽었던 그를 머라고 말해야 하나 -_-
풍부한 무빙, 정확한 샷, 아모의 적절한 배분, 리스폰 타임에 맞춰 예상 못한 돌출행동, 과감한 돌격 신기해서 그에 대한 파훼법까지 연구한 적이 있을 정도로..
그는 악마였다 -_-.. 머 동의 안하시는 분들도 많았다 -ㅅ-; '그냥 쏴 죽이면 됨';;; 한스 요하임 마르세이유 -_-딱.. 비슷하군..
종합평가 : ★★★★★
6.프링글스
Pringles 금색의 닉이였던 그는 공섭에서 거의 항상 나와 마주쳤다. 같은 얼라이로 리스폰 시간 긴걸 싫어하던 것까지 둘이 딱 맞아따 -ㅈ-
한국인이란걸 전혀 모르고 (스페이스였나? 본부 섭에서 보기 전까지는..)필리핀 사람으로 알고 있었는데 -_-a;;
정중한 매너, 능률적인 채팅, 근성, 근처에 있는 팀원의 행동을 보고 백업하기 -ㅅ- 등등.. 나이가 몇인지는 지금도 모르지만.. 요샌 모하나?
종합평가 : ★★★
7.리안 리얀
플레이는 모르지만.. 변태적인 채팅과 부비부비만 기억에 남 -_-; 아힝*-_-*
종합평가 : 변태
이후 추가하겠심 밥 먹고 출근 -_-;
매너 짤방.. 짤방도 업데이트 함 -ㅈ-;확인할것~~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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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Terrious님의 댓글
Z'Terrious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0.♡.13.226) 작성일저는 길자님이 인상깊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