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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4]Damgongza라고 합니다. 울펜 이야기가 하고 싶은데 주위에 마땅히 떠들?만한.. 커뮤니티가 없어서 이곳에다 두번째 썰을 풀려고 합니다 ㅡ.ㅡㅋ;;

1.커버트 옵스란?
비정상적인 무기를 사용하며 적군을 정찰, 교란, 중요 리스폰 점령을 담당하는 자
평균적으로 가장적은 Kill 수를 자랑(?)하는 직종
경험치 얻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직종(배틀센스나 라이트 웨폰 등)
적을 꼭 죽이지 않아도 경험치를 받는 바라보기족;;(지뢰찾기-_-;;)
없어도 이길수 있는 궁극의 클래스..-_-;;;;;;;;;;;;;;;;;

2.커버트 옵스의 활용
※ 울펜 대부분의 맵이 한 옵젝트에 대해 최소 두가지 이상의 접근경로를 가지고 있다.
상대에게 커버트 옵스가 없다면 아예 무시해 버려도 되는 경로와  커버트 옵스가 있다면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경로가 있다는 사실!!
이 때문에 위장한 커버트 옵스 하나와 엔지 하나가 있으면 게임 끝나는 경우도 수두룩 벅적하다.
커버트 옵스가 문따주고 엔지가 다이너마이트 설치후 연막 다이너마이트에 던져놓면 사실상 게임 끝.. -_-;;
특히 밧데리나 풀덤프의 경우 Allies Win 후 게임 챗 상에 what?? what\'s happen? 등이 많이 보이는 것이다.
나중에 커버트 옵스의 실제적인 활용에 대해 설명하겠지만.. 저격병 커버트 옵스는 사실상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는 사실을 명심하고 다음 글을 읽어주기 바란다 ㅡㅡ;;;

활용1 - 저격
상대적으로 맵이 큰 풀덤프나 밧데리 요즘 유행하는 사막신전등에서 커버트 옵스는 대부분 저격하다 게임 끝난다 ㅡ.ㅡ
잘 훈련시킨 k43이나 개런드 저격병이라면 상대 필옵이 폭격이나 포격을 부르려고 나올때 잡을 수 있겠지만.. 그런 경우는 다섯에 하나고.. 대부분.. 실패한다 ㅡㅡ
(필자의 경우 저격은 차라리 팬저를 활용한다 -_-;;이부분은 정말 의외스러운데 -_-;; 풀덤프 언덕에서 추축2차 리스폰 지역까지 뛰어보면 15초가 소요된다 약 120m의 거리인데.. 팬저는 내가 노린 부분에 정확히 직선으로 가 꽃힌다 -_-;;... 밀리터리 오따꾸인 친구들에게 물어봐라.. 바주카나 팬저 파우스트가.. 그렇게 정확성있는 무기가 아니다 ㅡ.ㅡ 하물며 120m의 거리를 직진이라니..냥냥;; 이점은 EA의 모게임에서 잘 재현한 듯 싶다;;)

활용2 - 코스프레 정찰
아군에게 막대한 위치정보와 적의 리스폰 타임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맵에서 적이 나오는 시간을 알면 리스폰 킬을 식은 죽 먹기다 ㅡ.ㅡ;; 무적시간 3초를 계산해서.. 모타를 뿌리면 모타 킬 메세지 좍좍 올라간다.. 이걸 제공하는게 코옵이다 +_+;
더군다나.. 상대편 커맨트 포스트를 제거하게 되면 직업특수능력 게이지의 차지 타임이 길어진다.. 단위시간당 화력이 일시적으로 아군이 강해지는 것이다. 거기다 적군은 진 내에 스파이 색출작업으로 인해 전선에 화력이 약해질테니 두가지 효과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것이 커버트 옵스다.
게다가 코스프레한 코옵은 추축전용문을 열 수 있다.. 밧데리 같은 경우에는 지속적인 병력 투입을 위해서 문만 따주고 자신은 숨도록 하자.. 상대가 아무리 mg42 갖도 놓고 입구 갈겨대도.. 언젠가는 mg도 탄창 간다 ㅡㅡ;;그때까지는 문만 계속 따 주자 머 전원공급기 파괴시킬때까지 만이라도.. ㅡ0ㅡ;; ㅎㅎ;;

활용3 - 이거 봐라
커버트 옵스에겐 막강한 시야 가리기 스킬이 있다 5.. 연막탄..
던져놓면 왠지 폭격처럼 보여서 뉴비들에겐 얼리는 효과도 있고 투척후 2초가 지나면 시야를 가리는 연막탄!! 엔지니어의 보호는 말할것도 없고.. 좁은 장소에서 사용하면 아군 적군 모두 시야를 가리는;;(이 효과를 잘 생각하면 골드러쉬에서 추축의 은행방콕 방어를 무력화 시킬수 있기도 할 만큼 중요하다..)

활용4 - 종합
별거 없다 ㅡ.ㅡ;; 위에 쓴걸 종합하자..


4. 그 외..
필자는 커버트 옵스가 세번째로 좋아하는 병과다;;...(1.메딕 2.헤비 3.커버트옵스)
각 서버를 돌아다니며 커버트 옵스를 할때는 주로 이렇게 한다 -_-;;(이거 공개하면 담부터 코옵 하는데 애로 사항이 상당히 많을듯 하니.. cscw분들만 알고 계세요-_-;;;)
휘츠버그 레이다는 코옵을 위해 만들어진 맵이다.. 그야말로 코옵의 꽃맵-_-;;

연합의 경우.. 코스프레 끝냈으면 곧바로 독일군 2차 리스폰 지역으로 가서 총알이랑 라이프 충전한다 -_-;;
그리고 가방을 캐비넷옆 문에 던져놓고.. 근처에서 유유자적 논다(추축인것 처럼-_-;;) 상대편 방패가 사라질 무렵 가방 터뜨리면 대략 네명 정도 눕더라-_-;;..(최대 6명-_-;;)
상대의 심리를 꾀뚫는 +_+;; 전장에 나가면 부족하기 십상인..탄약을 미리 보충해 두려는 그들..;;

추축의 경우.. 코스프레 끝냈으면 연합이 커맨드 포스트 만들어진 곳으로 간다.. 결코 바로는 안간다 ㅡ.ㅡ;; 돌아가거나.. 연막 던지고 들어가거나.. 아무튼 들어가서.. 커맨드 포스트 2층 문으로 나간다 ㅡ_ㅡ;;
상대가 찾으려고 해도 찾을수 없는 코옵의 비밀장소;; 머 알다시피 커맨트 포스트 앞에 가방 던져놓고 다시 와서 숨기도 하고.. 커맨트 포스트 만들어졌으면 가방 터뜨리고.. 그러고 놀다보면 코옵 4단계 가까이 되더라 -_-;;

5.잡설
코옵은 상대의 심리를 꽤뚫어야 한다.. 명심하자 ㅡㅡㅋ;; \'내가 연합이라면..추축이라면\'이란 생각을 항상하며 적에게 의심받지 말아야 한다.. +_+;;
코스프레를 선택할때도 신중하자.. 난 가급적이면 상대편 코옵이나 필옵의 옷을 선호한다..(없으면 암꺼나 줏어입자-_-;;)
ET 익스퍼트들은 들고있는 총이나.. 병과를 조합해서 상대편 코옵을 분간할 수 있기 때문에.. 코옵이나 필옵의 옷을 선호하는 것이다..(코옵 자유, 필옵 연막탄과 쌍안경 유지 안들키기 위해서 -_-;)
코스프레 하고 갈때.. 상대편 4단계 필옵을 만나거나.. 익스퍼트 눈에 띄어 죽을때는 꼭 수류탄으로 자폭하도록 하고 ㅡㅡㅋ;;
사실상 좁은장소가 아니라면 코옵이 1:1 해서 이길 가능성은 낮다..(FG42탄창 비는시간 2초.. 스텐건 과열시간 4초.. k43이나 개런드 권총이나 다를바 없고-_-;;)

※.진짜 잡설
코옵은 다른 병과보다 머리를 많이 써야 한다...(난 머리가 나쁜가 보다 T_T).. 게다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 긴장감이.. +_+.. 날 즐겁게 한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상대를 격파하고 다시 숨어 안도의 한숨을 쉴때의 즐거움... ^^;;.. 안해본 사람은 모른다 ^^..
상대편 메딕에게 약 받아 먹을때의 긴장감과 행복감안해본 사람은 모른다 ^^..(이번도 살았구나^^;;)
상대편 필옵의 탄약지원을 훔쳐먹을때의 쾌감을 안해본 사람은 모른다 ^^..(총알 굳었구나 ^^;)
상대편 모타를 유유히 칼로 난자해줬을때 쾌감을 안해본 사람은 모른다 ^^..(모타 죽이는건 진짜 중요 이건 진짜 전략무기.. 모타 셋이 시간차로 다른지역에 하나씩 떨구면 전투하러 가기는 거의 불가능;; 꼭 코옵이 죽일 필요는 없다.. 코옵이 정찰해주면 내가 모타라면 적군 모타 지점 파악해서 그장소에 모타 떨군다 ^^;대략 대박!!!)
코스프레 코옵을 파악하는 거나.. 잡는 법등은 직업 기밀 사항이므로(쿨럭;;;)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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