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정말 옵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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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부심이 깃발든건 잘못이지만.. 옾사이드 자체는 성립 안하는거 아닌가요?
전진패스 해준게 아니라 횡패스한걸 이호가 어시해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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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anced님의 댓글
Advanced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36.212) 작성일
그래서 결국은 2-1이 아닌 2-0이 되었지 않습니까? 결국은 프랑스전때처럼 한골을 못 넣고 끝났단 말입니다. 제 말은 2-1이 되었다면 정말 화놔서
아직도 못 잊을텐데 결론적으로 저 골이 아니어도 1골차이로 져버렸단 겁니다. 누가 축구에서 1골만 넣으면 이긴다고 했나요?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저 골 때문에 진걸로 몰아가고 있던데 저골때문에 진게 아니라 저골 이후에 선수들의 심리적인 압박감 자체가 달랐을
것이고 저게 골이 아니었다면 1-1의 무승부도 할수 있었을지 않냐라면 이해가 갑니다. 저게 오프사이드인지 아닌지는 1-0으로졌느냐
2-0으로 졌느냐에 관련되어 있는거죠. 저골의 판정은 우리가 1점을 넣을수도 있을 긍적적인 가능성을 부정적인 가능성으로 흐름을 바꾸는데
일조를 한것이지 결승골은 아닙니다
Slim Shady님의 댓글
Slim Shady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58.♡.52.227) 작성일
오프사이드가 아니것 맞건간에... 문제는 부심이 깃발을 들었다는 사실입니다... 최종결정은 주심이 하기 때문에
주심 자신의 판단 아래에 오프사이드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서는 판정상의 논란 때문에 대부분 주심이
선심의 판정에 그냥 따르는데 여기선 그렇지 않았다는 겁니다...
배연정님의 댓글
배연정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58.♡.103.182) 작성일
피파에서 요번 대회부터 변경된 오프사이드 규정은 기존에 상대편 선수를 맞고 같은편이 '오프 사이드'에 위치에 있었다면 그건 '오프사이드가 아니다.' 라는 규정이
요번 대회때부턴 상대편 선수 몸에 맞고 같은편 선수가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볼을 받았다면 명백히 오프사이드로 인정하는 룰로 개정되었죠
그전에 피파규정에서 보면은 선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하는 깃발을 들고 서있었다면 주심은 우선 휘슬을 불어서 경기를 중단시켰어야 했죠..
그리고 우리선수들도 선심보다 영향력이 더 큰 주심에서 아무런 휘슬이 울리지 않았다면 끝까지 경기에 주시를 했어야 하는 문제도 있었죠.
쩝님의 댓글
쩝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59.♡.97.243) 작성일
글세요 만약 판정이 처음부터 끝까지 공정하게 이루어졌어도 그럴가요?
경기는 내용만으로 보는게 아닙니다.
아르헨-잉글 경기도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무효로 인정하고 있는 이유가 그겁니다
경기 내용(볼 점유율, 패스 성공률, 유효슈팅수) 가지고만 게임을 하는게 아닙니다
주심의 판정이 처음부터 끝까지 공정하게 컴퓨터 처럼 이루어졌다면
그 결과는 우리가 단정 지을수 없는겁니다
전체적 판정말고도 두번째 골도 부심이 햇갈리게 하지 않거나
주심이 옵사이드 라고 인정했다면 그 뒤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심리적 압박 이라는게 엄청난 겁니다.
우리 선수들이 저 골을 먹고 "아 졸라 열심히 해야겟다 역전 꼭 해서 심판 뭐같이 만들어버리겟어"
라고 생각했을지 "아 진짜 할맛안나네.. 이길 가능성이 더 적어졌잖아."
라고 했을지는 잘 몰르겟지만 선수들 표정이나 행동으로 봐선 아랫쪽이 더 맞는거같더군요
만약 프랑스 전때 이운재가 오른손으로 막은 골이 인정됬다면
우리가 2:1로 졌을지 2:0으로 졌을지 2:2로 이겻을지 아니면 3:0 4:0 그 이상으로 졌을지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저 판정 때문에 우리가 진게 아니라 저 판정과 그 외에 여러 판정들때문에 아르헨-잉글 때처럼 경기 자체가 무효화 되어 사람들에게 남을수도 있다는겁니다
물론 기록은 2:0 패배로 남겟지만요
쑥쓰럼장이님의 댓글
쑥쓰럼장이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59.♡.213.141) 작성일
Asoka//음;; 안되는거였습니까
수비수가 골키퍼한테 공돌리는건 뒤에 사람이 없고, 공격수들이 공 뺏으려고 덤벼들면, 공을 한적한 부분으로 돌리는 개념으로 알고있었습니다.
만약에 공격수들이 계속 그 사이에만 있는다면, 1명만 글로가있어도, 뺏기지만 않으면 11:10의 게임이 되는것 같은데..
같은편의 패스가 아니라면 괜찮은거 아닙니까? 만약에 수비수맞고 온공도 인정된다면 골키퍼와 1;1상황에서 골키퍼 맞고 튀어나온공 차면 옾사이드가 되는건가요;
제가 축구에 대해서 자세히는 몰라서 모르겠습니다.
단지 이번에 바뀐 규정은 원래 앞사람을 향해 가던 공이 수비수 공에 걸리더라도 옾사이드가 된다.. 정도였던거 같은데; 그게 바꼈다는건 원래는 옾사이드가 아니라는 이야기 엿다는거 같은데.. 뭐 축구에 매우 관심이 많으신분 같으니 제말이 틀리겠지요.
그리고 저역시 저기서 골이 인정안되고, 했다면어찌 될지 모른다는 말에는 공감하지만, 제가 알기로 다른것은 둘째 치더라도, 저 것 자체는 옾사이드가 아닌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올린 글입니다.
우리가 항의를 하더라도 아닌걸로 항의를 하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이게 인지 아닌지 확실히 모르겠고, 본문보시면 거의 추측형에 질문형인거 아실겁니다;
그래서 올린 글입니다.
쩝님의 댓글
쩝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59.♡.97.243) 작성일
뭐 제가 아는 대로 설명드리자면 저 상황은 옵사이드가 아닌걸로 압니다
카메라 각도에 따라 다르겟지만
제가 볼때엔 옵사이드 위치가 아니엇고(최진철과 같은 위치 인걸로 생각됨)
더군다나 옵사이드 위치였다고 하더라도 공격수가 프라이 에게 패스를 한게 아닌 다른 선수에게 패스를 한것을
이호가 커트 하면서(이운재나 뒤쪽 수비수에게로 패스한걸로 생각됨) 옵사이드가 풀린거같네요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 잘 이해는 못하겟지만
옵사이드 위치에 공격수가 있었을때 같은편 공격수가 찬 공이 골키퍼 선방에 맞고 튀어나와
옵사이드 위치에 있는 공격수 발에 걸린다면 당연히 옵사이드 입니다
단 상대편 수비수가 골키퍼에게 백패스 하는걸 공격수가 차단한다면 옵사이드 위치였다고 하더라도 옵사이드가 아닙니다
수비수의 실수가 되는것이지요
JunkeR님의 댓글
JunkeR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0.♡.120.181) 작성일
음... 저 화면 이전에 이미 오프사이드 였구요... 그리고 우리 선수 맞고 넘어 갔다 하더라도 오프사이드 인정된답니다.
그럼 무조건 공격 때 상대 수비수만 맞히고 공격수에게 전달하는게 오프사이드가 인정안되면 새로운 전술이 생기겠군요..^^..
상대 수비수에게 강타 시켜 최전방 공격수에게 패스~
멈칫거린 우리 선수들 잘못도 있고 오프사이드 결정은 부심 권한인데 정지 시키지 않은 주심 잘못도 있죠~
아직 월드컵은 끝나지 않았답니다~ 즐겨 봅시다!
다음 남아공에선 꼭 16강 진출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