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다들 해봅시다 에고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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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의 신봉자 타입
▷ 성격
이 타입은 사명감이나 이상 등의 사회적 의욕만 앞서 있습니다. 자신의 발밑은 황무지에다 그 흔한 잡초조차 자랄 수 없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지금이라도 낙원의 주인 정도는 될 수 있지 않을까 공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감히 어딜, 현실의 상황은 그저 본인의 꿈같은 의욕만이 헛돌고 있을 뿐입니다. 이성이 부족하여 상황판단은 엉망이고 문제처리도 철저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현실에 기를 쓰고 덤벼드는 정열도 매우 부족하고 암울한 성격이기 때문에 남을 쉽게 비판해도 말한 것에 책임을 질 재주나 당당히 굴 자신은 없는 타입입니다. 결국
좀 더 밝은 성격이 되어 자타를 긍정하고 사리분별을 키워가도록 노력해야 할 타입입니다. 물론 어렵겠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니까요.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굳이 신세대가 아니더라도 고색창연한 생활방식과의 타협점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엄청나게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라면 어떻게든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거래처고객 - 배신이나 속임수의 우려는 없는 상대입니다. 하지만 막상 불필요하게 되었을 때 떨구어 내기도 쉽지 않은 상대입니다.
상사 - 이런 상사 밑에서는 성장을 꾀한다 해도 싹조차 틔우지 못할 것입니다. 그저 몸을 보호하는데 급급해 꼼짝 못하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동료, 부하직원 - 그냥 시간에만 맡겨두면 실적이 오르는 그런 일에 적합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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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옛날에 했던 제 결과입니다. 이런 심리학 관련 테스트는 '최근 3개월의 경향'을 입력하는 것이 맞습니다만...
지금 봐도 100% 맞는 말들이네요. ...씨발
댓글목록
res님의 댓글
res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8.♡.87.189) 작성일
다른 이들의 뒤처리 전문타입
▷ 성격
가족이나 친구, 아는 이들이 '너만이 의지가 된다'고 거짓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면 힘에 부치는 부탁이라도 자기 돈까지 내어 가며 떠맡아버리는 사람입니다. '누가 부탁을 하면 웬만큼 무리한 것도 다 들어준다.'는 평판이 나버리면 주위의 뻔뻔한 무리들이 앞 다투어 달려들 것이 뻔합니다. 정에 지나치게 약한 것과 다른 사람의 부탁을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는 소심함, 예민한 신경이 이 사람에게 무리한 출혈을 강요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게다가 자기 자신에게는 이렇다할 취미나 즐거움도 없다는 점에서 이중의 손해를 보고 있는 타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조금이라도 나는 나, 남은 남이라고 맺고 끊는 생각을 갖도록 노력하십시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이런 상대와 결혼을 하는 당신은 매우 득을 보는 것입니다. 다만 결혼한 후에는 단단히 상대를 죄어 두 사람의 결혼생활을 지켜나가는 역할을 떠맡아야 합니다.
거래처고객 - 평소에는 무리를 강요하지 마십시오. 도저히 안 될 때를 대비해 소중히 해두어야 할 상대입니다.
상사 - 회사에서 나란히 앉아있는 동안만이 아니라 당신이나 상사가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을 때에도 교제를 이어나가도록 하십시오. 그렇게 해도 손해가 되지 않을 사람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부서 내의 윤활유와 같은 존재로 키워 가십시오.
ㅋㅋ 역시
yOunGoNi님의 댓글
yOunGoNi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128.♡.65.222) 작성일
자유분방한 타입
▷ 성격
호기심의 안테나를 항상 세우고 있으며 물욕, 성욕, 식욕 등 본능적인 욕망에 열중하는 정도가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보다는 상당히 심하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없습니다.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도 무턱대고 상식이 결여된 행동을 취하는 일이 없고 사려분별도 결코 남들에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자기실현의 방향은 권세나 권력으로 향하는 일이 없고 반면 봉사활동이나 종교활동 등에서 정신의 안위를 추구하는 일도 있습니다. 이런 타입이 동경해 마지않는 것은 끝없는 호기심을 만족시켜줄 도박이나 예술, 남녀관계, 순수한 의미에서의 학문이나 탐험입니다. 가끔은 이들의 특징이기도 한 방종이나 충동성이 불쑥 고개를 들이밀어 사람들을 놀라게도 합니다.
못밝힘님의 댓글
못밝힘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187.245) 작성일
CCABB
몸만 어른인 무법자 타입
▷ 성격
사회 상식 따위는 알 바 없다 라는 사고방식이 이 타입의 특징입니다. 사회인으로서의 의무, 규칙, 의리, 인정 모두를 포기하고 자신의 욕망만을 어떻게든 만족시켜 무사태평하게 살아갈 방법이 없을까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 뻔뻔한 생각을 한다면 굉장히 이성이f 부족한 타입은 아닐까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사려분별을 넘칠 정도로 갖추고 있는 타입입니다. 요컨대 머리와 상관없이 의욕이부족한 타입으로 해야 할 일을 전부 조금씩 미루다가 끝에 가서는 흐지부지하게 만드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의무와 책임을 모두 회피하면 주위사람들이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결국 일도 전전, 주거도 전전하는 것이 이런 타입의 마지막모습일 것입니다. 사회질서와 의리, 인정을 중시하는 자세가 가장 필요합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이용당하고 휘둘릴 것이 뻔합니다. 결국에는 당신이 전면적으로 모든 것을 떠맡아주어야 하는 상황이 찾아올 것입니다.
거래처고객 - 불확실한 것만 믿으며 계획을 세우고 있는 타입으로 자칫하면 당신까지 말려들 위험이 있습니다.
상사 - 자기 과시는 거의 사장수준인 상사입니다. 하지만 실행력은 만년 평사원 수준보다 떨어지는 타입이죠. 이런 상대에게 차를 써봤자 되는 것, 남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동료, 부하직원 - 럴싸한 말만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속기 쉬운 타입입니다. 하지만 일을 시켜보면 전혀 의욕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죠. 특히 경리관련 사무는 절대 보게 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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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안습.. 이렇게 정확할 수가..
dc chobo님의 댓글
dc chobo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0.♡.86.218) 작성일
▷ 성격
균형 감각을 최대의 특기로 삼는 타입입니다. 마음의 영역들이 과부족 없는 양으로 채워져 있는 데다 지혜의 집적회로가 확실하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직업을 갖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이 좋다면 이 이상 복 받은 성격이 없습니다. 그러나 특수한 재능이 있거나 이치가 맞지 않는 방향으로 움직여야만 하는 상황에 처했을 경우에는 탁월한 중용감각이 역으로 브레이크가 되어 큰 성공을 방해하는 요인이 됩니다. 세상에 전능한 성격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무언가를 이루기에 딱 좋은 성격이란 역방향의 무언가를 만났을 경우 반대로 상황극복에 어려움을 주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음 맞는건가 킁~ 근데 질문이 너무 자세해서...
헨리에타님의 댓글
헨리에타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49.3) 작성일
BABBB
자상한 마음씨의 '자타공존' 추구 타입
▷ 성격
의리와 인정이 넘칠 뿐만 아니라 그 외의 성격에도 이렇다 할 나쁜 점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틀림없이 세간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타입입니다. 어떤 환경, 어떤 입장에 있더라도 솔직하고 밝게 협조하기 때문에 이런 타입의 주위에는 사람들이 계속 모여듭니다. 그러니 이 부분까지는 정말 좋은 점 일색으로 아무런 흠도 잡을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이 타입은 그 부분에서 발전이 멈추어 있습니다. 남을 깊이 배려하고 관용적인 성격이라 정말로 이상적이다'라는 부분에서 인생이 완결됩니다. '이런 사람이라면 무언가 훌륭한 일을 해낼 것 같다'라던가 '이 사람에게는 상당히 깊은 속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신은 공평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일이지만 이 타입에게 있어서는 조금 아쉽습니다. 바램이 있다면 좀 더 목적을 지향하고 이성의 증강을 꾀하라는 것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트집 잡을 일이 없는 상대입니다. 축복이라 생각하십시오.
거래처고객 - 기브 앤 테이크(Give & Take)가 제대로 이루어지는 상대입니다. 그런 만큼 거래처로서는 앞으로도 중요하게 대해야할 것입니다.
상사 - 어느 정도 바람막이가 되어줄 상사입니다. 그러나 너무 응석을 부리지는 마십시오. 즐거움이 있으면 괴로움도 있는 법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공사양면에서 마음을 놓아도 좋은 상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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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존..
^*-_-v님의 댓글
^*-_-v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39.133) 작성일
BABAA
사람 좋은 도련님 타입
▷ 성격
장난꾸러기와자상한 어머니, 열등감이 강한 겁쟁이가한데 섞인 듯한 타입입니다.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행동을 취할지 매우 불명확한 사람이지만 뭐든 하는 일에 결말이 나지 않는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인생의 깨달음이 열리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감정과주위의 동향에 번뇌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어디든지 머리를 들이밀고 쓸데없는 참견을 하는 성격이며 아이처럼 자기 고집대로 천진난만하게 굴기도합니다. 반면, 노인처럼 소극적이고 겁이 많은 부분도 있어 이 모든 것들이 한데 섞여 나오기 때문에 삶의 흐름이 모순되기 쉽습니다. 골목대장과 얌전한 아이가 서로 주역을 바꾸어가며 연기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이 끝없이 지속된다는 것이 이 타입의 최대 결점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이런 상대와 결혼을 한다면 희노애락의 풍파 속에서 상당히 번뇌하게 될 것입니다. 마음 편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에게는 부적합한 상대죠.
거래처고객 - 경영이념보다도 감정에 좌우되어 비즈니스를 하는 타입이니 이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사 - 워낙 감정의 진폭이 큰 타입이니 그때그때의 태도에 너무 신경 쓰지 마십시오. 당신이 마음을 넓게 가지고 대한다면 그걸로 족합니다.
동료, 부하직원 - 당신이 중국에서 말하는 '대인'과 같이 행동하며 모든 것을 포용해준다면 쓰임이 많을 타입입니다. 당신이 좁은 마음으로 바라보고 대한다면 관계는 바로 펑크가 날 것입니다.
^0SPPR^7EX님의 댓글
^0SPPR^7E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1.♡.212.182) 작성일
ABABB
큰 조직 속에서 출세를 노리는 타입
▷ 성격
권위와 권력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타입은 모든 권위와 권력의 획득에 자기가 가진 이성과 지성을 총동원합니다.목표를 향해 매끄럽게 전진하기 위해서는 인정이나 의리, 자유로운 감정표현, 주위에 대한 배려 등을 어느 정도의 높이로 끌어올려 균형을 맞추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타입은 항상 전력을 다해 배려나 동정심의 과부족에 신경 쓰고 무리하게 법석을 떨지 않으며 인내, 타협, 주위에 대한 배려 등을 자유자재로 연출해 갑니다. 이런 시나리오를 연기하기 위해서는 매우 강한 의지와 회전이 빠른 정밀한 분별력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이 타입이 바로 그렇게 행동할 수 있는 소수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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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S님의 댓글
SARS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2.♡.222.100) 작성일
공적, 사적으로 에너지가 과잉인 타입
▷ 성격
이 타입 역시 일종의 만점주의 타입입니다. 이상이 높아 정의감이나 책임감에 불타며 의리와 인정이 두텁기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게다가 호기심이 왕성하여 항상 무엇이든 보고, 알려는 태도로 도전해갑니다. 또 취미나 오락, 성생활 등의 면에서도 탐구심이 왕성합니다. 이런 식으로 여기저기에 손을 뻗어 정신적 에너지를 발산한다면 과연 언제까지 호흡이 이어질까요? 아마 체력 손실과 함께 그 정신적인 면도 지치거나 재주도 바닥 나모든 면에서 삼류로 끝나게 될 위험이 다분합니다. 단적으로 말해 지나치게 다채로운 생활스타일이므로 초인이 아닌 이상에는 무언가 한가지에만 몰두하는 것이 좋습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대립이 있을 경우 얼렁뚱땅 넘어가거나 슬쩍 피해가며 편하게 결혼생활을 할 수 있는 파트너가 아닙니다. 헐떡거리며 따라가야 하는 상대가 될듯합니다.
거래처고객 - 특별히 큰 문제는 없습니다.
상사 - 전지전능한 상대. 당신이 변변치 않은 능력을 가졌다 해도 그것으로 꼬투리나 흠을 잡지는 않습니다. 다만 무시를 당하고 내버려질 뿐입니다. 또 당신에게 약간의 능력이 있더라도 상대를 진심으로 감복시키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동료, 부하직원 - 무엇을 시켜도 똑 소리나게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계산에 맞지 않을 경우 쉽게 그만둘 가능성도 높습니다.
=[FS]= Winters님의 댓글
=[FS]= Winter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13.163) 작성일
정에 휩쓸려 정신적으로 피곤할 타입
▷ 성격
무슨 일이든 의리와 인정에 얽매이고 지나치게 타인의 눈치를 살피는 소극적인 성격이 원인이 되어 드러나지도 않는 곳에 힘을 쓰거나 봉사하는 타입입니다. 열심히 살아가는데 비해 단물은 모두 남들이 빨아가고 늘 눌려있는 생활이 되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성격의 어느 부분을 고쳐야 할까요? 이야기는 매우 간단합니다.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노력만 버린다면 해결됩니다. '내가 벌어 내가 먹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데 불만 있냐?'라는 식으로 정색을 할 줄도 아는 근성이 필요합니다. 이렇게만 할 수 있다면 자신도 즐겁고 남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정은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이라고들 합니다. 그러니 정을 줄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좀 더 이성을 키워간다면 모든 문제가 쉽게 해결될 것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이런 상대를 부족한 사람이라 한다면 벌을 받을 것입니다. 오히려 당신이 지나치게 응석을 부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거래처고객 - 무리한 것도 들어주는 상대라고 지나치게 강요하지는 마십시오. 아무리 온순한 토끼나 양이라도 결국에는 화를 낼 것입니다.
상사 - 대개 흠잡을 데가 없는 상대이지만 그런 그에게 지나치게 의존한다면 동료들의 빈축을 사게 될 것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부서 내의 윤활유와 같은 존재가 될 타입입니다. 돌연 고된 영업에 투입시키거나 하면 좀처럼 따라오지 못하는 타입이니 서서히 익히게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