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적인 스토리가 있고 액션자체는 약간 오버액션 연기 + 잔혹한 현실 아니었나요 (...)

비굴한 wwe가 이제는 더 갖고올게 없으니까 mma기믹을 또 꺼냈군요.
예전에도 mma쪽 애들이 레슬러로 나온적이 많이 있었고, 지금도 꽤 있습니다만 저런식의 노골적인 기믹은 없었는데.

누구는 스플렉스도 못쓰면서 잘나가기도 하고, 누구는 몹시 지루한 경기를 벌이다 집에 가고..

mma의 전설 댄 세번은 매트레슬링에 몹시 충실해버려서 wwe에선 경기가 미칠듯이 재미없었고, 그외 기억나는 애들은 돈프라이 탱크애벗 이런애들이나 생각나네요.
탱크애봇은 wcw에서 주먹질이나 좀 하다가 같은 무적기믹 골드버그한테 떡실신당하고.. 돈은 좀 받았을런지.
돈프라이는 저먼 스플렉스도 못쓰던 양반이었습니다만 레슬러로 전업 이종격투기 선수중엔 가장 잘나가지 않았을런지.

각본을 짜고나서 진심으로 싸우는거라고생각합니다만......

WWE는 각본도 존재하고 각경기의 승자도 정해져있고 뭐 그렇습니다. 실제 대전에서도 디테일하게 공방을 짜고 들어가는건 아니지만 피니쉬기술을 걸때의 상황이라던가 이런건 다 맞춰서 한다더군요. 하지만 그럼에도 레슬링이 재미있는건 레슬링의 모든 각본은 관객의 재미를 위해 맞추어진 엔테테인먼트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근데 요즘은 부커T가 킹부커인지 하는 캢기믹으로 나와서 짜증나서 보기 그렇더군요. 거기다가 들리는말에 의하면 에디 게레로 사후 각본으로 장난 안치겠다더니 이번에 차보 게레로가 레이 미스테리오에게 체어샷날리는거보니 욕밖에 안나옵니다 으 미친 WWE..

켄 샴락~! 켄 샴락~! 켄 샴락~!

카노에님 말이 맞는거임 ㅇㅇ..

켄 샴락..ㄱ-..;; UFC 파이터..

각본은 프라이드등에서도  흥행을 위해서 있는것 같아서 대수롭지 않구요.
문제는 승부결과인데....저런경기 보면 승부조작이 분명히 없는것 같은데 또 메인매치 같은거 보면 너무 극적인 장면이 많아서  확실이 뭐라 단정할수가 없네요.
확실한 답은 WWE 내부관계자 아니면 모르는게 아닐까..
승부조작하는게 있고 안하는것도 있고 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