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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군을 죽이는 TeamKill 행위에 대해 무작정 컴플레인 하지 말자

다른 FPS는 아군 총에 데미지를 입지 않는게 일반적입니다만(플래그 그레네이드는 대부분 아군도 맞더군요) 울펜ET는
특이하게도 아군도 총에 맞아 죽습니다.

팀킬을 당하면 컴플레인(항의) 할 것인지 F1 Yes/ F2 No 로 묻습니다. 항의한다(F1 누르면 Yes선택)고 하면 해당 플레
이어는 경고와 함께 경험치가 깎이며 컴플레인이 누적되면 서버에서 킥이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아틸리티(포격)이나 에어 서포트(공중폭격), 판쪄 등에 의한 팀킬은 고의가 아닌 실수에 의한 것
입니다.

또 다른 팀킬은 메딕이 아군 병사 체력이 50 이하일 때 죽이고 나서 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이런 불법시술을 하냐면
메디팩을 줘서 체력회복하는 것보다 시간적으로 빠르고 / SP 소모를 안해도 된다는 점에서 경제적이란 것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개념 메딕은 죽였다 살린 후에 메디펙을 추가로 줘서 만피를 채워줍니다.

다만 격전중에 죽였다 살리려다가 메딕도 죽어서 팀킬만 당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좀 이해를 해주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팀킬은 sorry! 하고 보이스챗을 걸어올 겁니다. 사과의 뜻이죠. ...안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대부분 합니다. 그
러니 용서하고 넘어가면 좋고요.



고의적 팀킬이나 매너없는 행동을 예로 들자면 ...화염 방사기 적아군 모여있는데다 막 쏜다던가 하는 행동이 있겠죠. 또
다른 예로 데네시스(Denesis) 님 같은 사람이 만나면 반갑다면서 머리에 총쏘고 도망가기나 혹은 자기가 미남/핸섬가이
라고 주장하는 도배챗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가차없이 킥보트(Kick vote)를 걸어주세요(농담입니다).



2. 기타

초보분들이 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FPS 실력은 물론 맵에 대한 이해와 클래스 특성을 이해해야합니다. 엔지니어를 열
심히 쫓아다니면 대부분 맵의 임무는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맵들이 어지간해선 엔지니어가 임무를 수행하는게
중심으로 이뤄져있거든요(무엇을 터뜨리고 건설하는게 엔지니어뿐이 할 수 있는거라서요.).


안전한 곳에서 킬 수(flag?)만 올리려고 하는 분들이 코버트 옵스로 저격이나 멀리서 필드옵스의 아틸리티 떨구기를 시전
하시는데 끝날 때 보면 가장 적은 킬 수와 경험치를 보여주십니다. 코버트 옵스는 연막탄의 적절한 사용, 적 후방 교란 등
특공대 역할을 하는게 재미있고요(변장이 있어서 언뜻 보고 지나갈 확률이 다소 있습니다. 요즘은 총이나 움직임 보고 일
단 쏴버리는 사람이 많아서 힘들지만요). 필드옵스는 탄약배분, 적절한 길목에 아틸리티/에어 스트라이크로 적 이동을 막
고 난 뒤는 소총수로 활약하면 좋습니다. 메딕이랑 콤비를 이루면 꽤 좋죠.

다른 FPS랑 감각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적응하고 나면 울펜ET만의 매력에 쏙 빠져드실겁니다. HA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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