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세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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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일이지만
파코즈에 뜬 내용이네요....
어떤분이 10여년간 자력으로 모아온 수천만원어치의 시스템이 도둑맞았다고 합니다....
전 고딩때 기숙사 살면서 놑북하나가 없어져서
상당히 멍해졌던 기억이 있는데...
저분은 어떨까요
하여간 도둑도 저 큰걸 훔칠생각을 했다니 대단하군요
그런 의지로 공부를 하지....
잡혀서 콩밥먹는거 좀 보고싶군요
피의자로 추정되는 사람한테 문자도 왔다네요...
"ㅋㅋ 미안해... 너 거만해서 벌준거다.. 장물처리반으로 고고!"
...
근데 sk 텔레콤 정책이 어쩌고해서 추적이 안된다네요...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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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믿고 살아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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