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어제 울펜섭에서의 해명(바인드킬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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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워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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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hXePhon님의 댓글
RahXePh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156.237) 작성일
fru // 교전바인드가 공섭에서 전략적으로 쓰일 이유도 없을뿐더러 바인드킬당하는 입장에서 엿먹임당하는것같아 그게 짜증나는겁니다.
저도 똑같이 바인드킬했는데 다른사람들 욕하더만요.. 대부분이 바인드킬을 안하길 원하는데 섭마스터님께서 소수를 위해 다수를
곤란하게할 규율을 만드시겠습니까? 이용자 대부분이 불평할텐데요? 그리고 섭마스터분이 이런식으로 교전바인드로 쓰일지 아모충전
등을 목적으로 바인드를 허용한건지는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명시가 안되있으니까요
그렇기때문에 이 문제는 섭마스터님의 생각을 떠나 쓰는 사람들의 문제라고 보는 입장입니다만..
RahXePhon님의 댓글
RahXePh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156.237) 작성일
네.. 저도 잘못했습니다. 상대방이 바인드킬해놓고 '시르삼'하길래 빡돌아서 똑같이 엿먹어봐라하는 생각으로
똑같은 방법으로 다른사람 배려안하고 써댄거 사과합니다.
근데 불량유저기준이 뭡니까? 상대방배려없는 사람은 불량유저라고 치죠.. 그럼 그 삐리리유저는 정상유저입니까?
팀킬당했다고 컴플먹여도 불량유접니까? 리테허용섭에서 리테했는데 당한사람들이 욕하고하면 리테한 사람이 불량유저입니까?
저도 생각없이 말하는 편이긴 하지만 rev0c님글도 제 자신을 한심한 놈취급하는 글로 밖에 안보입니다.
Advanced님의 댓글
Advanced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61.♡.39.253) 작성일
HP없을때만 바인드킬하긴 하는데 키워섭은 제한이 있어서 수류탄이나 총류탄으로 구석가서 자폭하기도 한다는...그렇다는...
교전중에 바인드킬은 저도 예전 외국섭룰이라면서 매치에 그렇게 할때부터 이해 불가능이었네요. FPS란 게임의 궁극적
목적이 프랙을 올리는건데 싸울때 죽는 건 게임의 재미를 위한 목적 자체를 져버리거라 보구요, ET국내유저가 거의 고정된
현 시점에서 이런 문제로 얼굴 붉히기 보단 서로 너그롭게 이해하면서 좋게좋게 넘어가는게 좋을 듯 싶네요.
Advanced님의 댓글의 댓글
Advanced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61.♡.39.253) 작성일
이런 문제로 말다툼 하고 싶진 않습니다만? 목적을 잘못 알고 계신 거 같다고 단정하실 수 있나요? 전 울펜의 목적이 아니라 FPS란
게임의 목적을 말했습니다. 글을 잘 못 읽으신건지?
게다가 울펜이란 게임에서 승리하게 위해선 오브젝트 수행하고 완수하는 점에 있어서 목적이겠으나
울펜 또한 FPS게임이고 이러한 게임의 궁극적 즉,원초적인 목적은 내가 사용한 무기로 상대방을 죽이는 그 자체. 프랙을 올리는 것이죠.
프랙에 상관없이 오브젝을 수행하고 그것이 목적이라면 F키로 밀어내는 게임만 만들어도 될듯 싶군요.
Advanced님의 댓글의 댓글
Advanced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61.♡.39.253) 작성일
FPS게임의 목적이 게임을 이기는 거 아닌데요? 내가 쏜 총으로 상대를 죽이기 위해 하는 겁니다.
아니 행여 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시면 그걸로 된 것이고 다른 사람의 생각은 그렇지 않을수도 있는 겁니다.
FPS게임을 왜 하시는거죠? 플레이어가 자신이 조준한 걸 맞추는 그 재미때문에 하지않나요?
아니 울펜처럼 부수적으로 협동이든 전략이든 다른 요소가 포함 된 게임이있다고 해서 FPS게임에서 프랙의 의미가
없는게 아니죠. FPS를 하는, FPS를 찾는 사람들이 원하는 재미인 그 원초적 목적을 말하는 겁니다. 울펜이란 게임을 뭐 하루이틀
한것도 아니고 프랙만 올리는 게임이 아니란 건 당연히 안다는 전제하에서 말하는 겁니다. 울펜이 FPS를 포괄하는게 아니라
FPS의 범주에 울펜이란 게임이 포함되는 것이고 울펜처럼 임무형 오브젝트 게임이라고 해서 프랙이 안 중요한가요?
여기서 프랙을 말씀드리는 건 상대를 많이 죽이고 하는 의미를 떠나서 FPS란 게임을 하면서 기본적으로 어디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냐를
의미합니다. 단순히 데스매치뿐이던 구식의 FPS에서 울펜이란 게임이 전략형 요소가 더해졌고 팀플레이로 승패가 결정되는 여부가
다르단 것이죠. F키로 밀기만 하고 옵젝만 완수하면 된다고요? 그럼 울펜이 FPS가 아닌 축구같은 스포츠게임과 하등 뭐가 다른건지
알수가 없네요. 애시당초 전 프랙이 다른 플레이어를 많이 죽인다는 의미로 울펜을 말한적은 없고 울펜을 즐기는 사람들이 프랙을 원초적인
목적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란 말이 무슨 말씀인지 알겠으나 울펜이 FPS이기때문에 사람들이 찾는 것이고 FPS는 슈팅게임이기 때문에
내가 가진 무기로 상대방을 사살하는게 기본입니다. 그런면에서 궁극적인 목적이란 겁니다. 님께선 울펜이 스포츠게임이나 전략시뮬이
되든 별로 상관없으신 것 같지만 저는 울펜이 FPS가 아니면 지금 같은 임무형 오브젝트 게임이란 의미도 없습니다.
축구할 때 골만 넣고 이기면 되기도 하겠죠. 그런데 헤딩과 킥으로 슛만 넣는다고 축구인가요? 그럴려면 페널티킥만 하는 경기로 탈바꿈 해도
되겠죠. 축구란 경기는 기본적으로 선수들이 발로 뛰면서 공을 뺏는 발로 하는 스포츠란거죠.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뭐 될일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만...위에 쓴 글 역시도 저만의 생각일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자신이 생각한 바가 남하고
다르다면 그냥 다른 본문이나 다른 댓글로 남기세요. 제가 쓴 댓글이 분명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은 범위내에서 말한것으로 보이는데
당신은 잘 못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하는 걸 참고 볼 정도의 성격은 아닙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제가 말하고자 한 것이 내용상 오해가
있어 다르게 해석되었을 수도 있고 자신의 생각을 상대에게 주입시키 듯 잘못되었다라고 말하는 건 실례라 생각하니까요. 뭐, 또한 개인적으로
울펜 그리 잘하지도 못하고 프랙 올릴려고 게임한적은 없다고 생각하네요. 할때마다 엔지니어만 하고 데쓰수가 가장 많이 나는 플레이어이기도
합니다.
onlinewe님의 댓글
onlinew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43.♡.178.253) 작성일
제가 파오타쿠였습니다.
일단 교전바인드킬에 대해 끼어든것은 감정이 있어서라기보다 서버규칙에 분명히 명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라고 생각하고 말한것입니다.
바인드킬횟수제한은 공지글에 있었지만 교전중 바인드킬은(암묵적으로 터부시되지만서도) 공지에 언급이 없기 때문에 서버의 공지를 한번 더 확인하고 그런 말을 했습니다.
교전중 바인드킬이란게 정의하기도 애매하고 분쟁의 소지도 많아서 공지에 없는 것이지 암묵적으로는 금지라는 사실은 이해하지만 예전에 외국분들이 우리나라 서버에서 게임을 할 때
바인드킬을 쓰면 국내서버에서는 금지되어있다며 심하게는 킥보트를 거는 경우도 봤기 때문에 일단은 서버공지를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영어로 말했던터라 좀 자세한 부연설명이 부족했군요. 기분이 상하신건 감지하고 있었지만 영어로 더 떠들어봤자 어지러워지기만 할것 같아서 말은 더 안했습니다.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더불어 별명으로 사칭당한 파오타쿠에게 심심한 애도를..
SARS님의 댓글
SARS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2.♡.222.47) 작성일
클랜베이스룰처럼 XP가 게임에 아무 상관없는 경우에는 교전 중에 바인드킬을 하건 똥을 싸건 상관이 없죠.
근데 공섭처럼 XP를 올려서 충분히 게임 오브젝트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에서 "프랙은 오브젝트가 중심인 울펜에서 아무 상관이 없는 부분이다."는 식으로 치부해버리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프랙이 울펜의 전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오브젝트에 아무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도 할 수 없죠.
간단하게 예를들어서, 솔져 1레벨을 찍기 전까지 팬저나 모타를 든 솔져는 전장에서 아주 효율이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특히나 스페셜 게이지를 전부 소모해야 한발 쏠 수 있는 팬저의 경우 RTCW를 거치면서 그 팬저 폭발 판정 범위가 절반정도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더더욱 방어하는 쪽에서나 뚫는 쪽에서나 솔져1레벨을 빠르게 달성하는 것이 오브젝트 사수&쟁취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그런 상태에서 적이 팬저 쏘는 거 보고 바인드킬 해버려서 XP를 주지 않는다면 상대방 기분이 어떨까요?
국내 섭에서 암묵적인 룰은 "공섭은 교전 중 바인드 킬 금지, 매치섭은 규칙대로"인 걸로 이미 몇년전부터 계속 확인 되왔던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쉽게도 지금까지 이런 분쟁글이 올라오는 군요.
차라리 서버 마스터 분께서 룰에 교전 중 바인드 킬 금지여부를 명확하게 해주시는게 더이상의 싸움이 안 일어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일거 같습니다.
만약 서버 마스터님께서 교전 중 바인드킬 허용이라고 하면 그때부터 열심히 쓰면 되는 거고, 금지라고 하면 안 쓰면 되는 거고 말입니다.
물론 앞에서 말했다시피 저는 공섭에서 바인드킬 쓰는 사람 매우 안 좋게 봅니다만 룰이 정해진다면야 따를 수 밖에 없지 않잖습니까.
JellyPo님의 댓글
JellyP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46.204) 작성일
아래 내용은 개인적인 소견임을 밝힙니다.
1. 때리거나 맞았을 때 수초간 바인드킬이 불가능한 모드가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게 적용이 안되어서 횟수 제한을 걸어놓았던거 아닌가요? 기억이 잘 안나네
2. 모타나 뭐... 무기 다 썼을 때 자살해야 할 때를 위해서 쓰는게 낫다고 봅니다. 모타 쏘다가 자살해야 하는데 4초 남았다.. 바인드 킬 해야죠.
3. ET의 목적 FPS의 목적 이야기가 저 위에 나오는데 게임의 목적은 사람마다 다르니까 절대적인 목적은 그냥 자기가 목적이라고 생각하는게 다 맞는거겠고 대신 남이 주장하는 것도 맞는거겠죠.
4. 교전중 바인드킬(때리거나 맞은 상태로 10초 이내)은 자제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한예슬님의 댓글
한예슬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121.♡.164.203) 작성일
바인드킬 관련글은 진짜 주기적이라 무슨 봇돌리는것같네요.
위에 게임목적이야기 나와서 하는건데 FPS고 뭐고 게임의 목적은 즐기는거고, 공섭, 특히 XP가 적용되는 서버에서 바인드킬때문에 이런이야기가 나오는건 다수의 사람들 즐김에 안좋으니까 암묵적으로 금지인거라 생각하고.. 매치에서는 즐긴다는것 자체가 이기는거니까 다양한 택틱과 게임내 모든기반을 활용하는거고요. 공섭도 자기팀의 승리를 즐김을 위한 수단으로 삼는사람도 있지만 XP를 통한 즐거움을 얻는분들도 많으니까요(사실 이제와서 좀 오래한 대부분의 유저에게 이기고 지고는 별 감흥이 없을것같네요).
그리고 다들 의견달때는 자기 글의 어휘나 내용을 다시금 보고 답시다. 안좋아보이는게 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