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뒤늦은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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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수백번 외쳐본들...
그녀에게선...무미건조한 한마디만 나온다...헤어져란....말이............
내가 잘못한걸 알기에~ 아무리 이해를 해달라 용서를 빌어봤자...
되돌릴수는 없다는게....사람을 더 미치게 만든다.....
이렇게 힘들고 이렇게 맘이 아픈걸 알면서 그땐 왜 그랬는지...
나 자신에게도 화가 나고 내가 왜 그랬을까란 후회만....
지금 당장이라도 달려가 그녀를 붙잡고 싶지만 그녀앞에 무릎이라도 꿇고빌어서라도 그녀를 잡고 싶지만..
...회사라는 공간에 묶여~책임감이라는 그럴듯한 변명으로 용기도 내보지도 못하고~
내 자신이 왜이렇게 초라해보이는지...
그녀의 사정을 가장 잘 알고 그녀가 가장 싫어한다는것이 뭐인지 누구보다 더 잘 알면서
그땐 왜 내가 그렇게 이기적이였는지...
미치겠당..미치겠어!!
걍....하루종일 한숨과 커피와 담배와 키보드 소리와 울리지 않는 핸펀만 만지작 거리고 있다...에휴~
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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