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만나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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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키보드워리어섭이 텅텅 빈걸 보면서, 퀘워 서버를 깔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이 웹사이트가 여기까지 온것도,
제가 이것저것 가꾸면서 여러가지를 배운것도,
한가지를 마치면 다음 목표를 세울수 있었던것도,
모두 ET서버를 깔면서, 여러분을 만나면서 시작된것 같습니다.
(irc에 처음 와서 착하게 말씀하시던 훌라님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갑자기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 느낌이 듭니다.
지금쓰는 서버값보다 더 많은 돈을 회선비로 지출해 온 지난 세월을 돌이켜 봅니다.(;;;)
사실 ET를 처음 본부 서버에 설치한건 제가 아닙니다.
Hungry, JellyPo, sleepnot 중 한명인데 제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후후
처음엔 제가 FPS에 좀 거부감을 느끼던 때라, ET 게임 자체에는 그렇게 흥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근데 ET 서버 대몬을 살펴보다가 로그 내용이 좀 재밌길래, shrub mod도 깔아보고 이런저런 기능도 추가해 보면서 재미를 붙여나간것 같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ET 서버를 깔기를 잘했습니다.
ET 서버 때문에 여러분을 만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왠지 진작에 했어야 할 말 같은데...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왠지 다 접는 분위기가 되는것 같은데;;
퀘워 서버를 깔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서 쓰는것일뿐 별 다른 뜻이 있는건 아닙니다.
앞으로도 잘 지냅시다. 
어디가서 무엇을 하든, 가끔씩이라도 (자주면 더 좋고) 이곳을, 본부를 찾아주세요.
가끔이라도 본부 키보드워리어 서버를 찾아주시는 분이 있다면, 서버를 내리지는 않겠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서버를 내리는게 낫다고 판단하기 위한 기준을 현재 마련중입니다.)
가끔 있는 짱꿔들의 근성공격만 아니면(열심히 막고 있습니다 -_-), 쾌적하게 게임을 할수 있도록 이것저것 다 치워놓고 있겠습니다.
그럼 좋은밤 되시길~
꼬리>근데 qw서버 설정 어려워 흑흑 아쥬님 점 도와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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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리는 개 풀 뜯어먹는 소리입니다. 잊혀진 소리를 찾아서‥‥ 안들리면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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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존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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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88.91)
작성일
운영자님의 수고 덕분에 ET라는 저물어가는 게임을 그나마 즐길 수 있는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요
제 개인적인 바램은 앞으로 유저들이 키워섭으로 좀 몰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포포루에 악감정이 있는게 아니고 포포루엔 레프리 권한 있는 사람이 카울님 피피킹님 럽소울님 정도인것 같은데 피크 타임에 잘 안오십니다..
3시간정도 겜하면서도 핵쓰는 놈들이 몇번이고 찾아오는데 레프리도 없고 유저들이 킥보트도 겜하느라 정신없는지 잘 안합니다..
(14명 한팀 풀인원에서도 보트는 절반정도??)
차라리 이럴꺼면 레프리 권한이 가진 유저가 더 자주오는 키워섭으로 몰리는게 어떨지 하는 바람입니다..
핵쓰는 놈들 때문에 한 캠페인이 망치는 경우도 허다하고...
그나저나 제 킬데스는 언제쯤 높아질런지 ㅠ.ㅠ 주절거려 봅니다..
[FS]Thanatos님의 댓글
[FS]Thanatos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168.63) 작성일
오랬동안 뵌 분인데 - 물런 글을 쓰지 않아 잘 모르시겠지만 - 간혹 아르슈테인님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오늘따라 더욱 궁금해 지는군요 -.-